감옥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으세요?

어두컴컴하고 차갑고 냄새나는 그런 곳이 생각나시죠?

하지만 인권의 나라 노르웨이는

그러한 예측을 단번에 무너뜨립니다.

 

 

노르웨이의 감옥은 징벌적인 시설이라고 하기 보다
사회교화적인 시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논란이 될 수 있는 예민한 문제이며,
국가가 어떤 것을 가장 중시하는가 하는 

선택의 문제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만 노르웨이 감옥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범률에 대해서는 궁금해 합니다.
영국의 재범률은 55%,

일본의 재범률은 41%라고 하는데
노르웨이 재범률은 16%로 낮습니다.

 

 

강력범죄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려야겠지만.
그들이 다시 사회에 나갈 때는 그들이 잘 돌보아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에는

어쩐지 공감이 갑니다. 

 

 

그러면 노르웨이의 '감옥섬' 사진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여기가 감옥섬 입니다.

 

 

 

 

 

감옥섬에 있는 각각의 집들이죠.

저 집에서 각각 범죄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술을 배웁니다.

사회에 다시 나갔을때 직업을 갖도록 체계적인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줍니다.

 

 

 

 

TV도 볼수 있고 편안한 쉼터도 제공됩니다.

 

 

 

 

 

과거를 반성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상담을 받으며

분노를 삭히고, 스스로를 통제하는 힘을 키워갑니다.

 

음악도 즐길수 있으며...

 

 

 

운동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시킬 수도 있습니다.

 

 

 

도서실도 있어, 책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섬에는 이들을 관리하는 교도원들이 있는데

그냥 하나의 마을을 관리하는 평온한 분위기 입니다.

 

 

신기한 것은 이 곳에서는 큰 소란이나

도망같은 문제가 일어난 적은 없다고 합니다.
만약 말썽을 피우는 사람에 대한 조치는
이 보다 더 안좋은 시설로 보내는 정도(^^) 라고 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시민들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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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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