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 때문에 고민하십니까?"

 

 

 

 

 

 

 

-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앵그리 영 헝그리 맘 -

 

 

 

 

 

 

 

1. 내 아이는 사춘기입니다.

"내 아이는 사춘기입니다. 몸도 커지고 힘도 세졌습니다. 반항도 하고 대들기도 합니다. 집을 나가 버릴까봐 불안하고, 저러다 치겠다 싶어 겁도 납니다.눈을 부라리고 퍼부어 댈 때면 멀리 도망가고 싶은 두려움도 생겨났습니다. 사춘기라는 괴물의 가면을 쓴 저 아이가 천사였던 내 아이랍니다. 눈 뜨고 있을 때나 눈 감고 있을 때에도 잠겨져있는 아이의 방문,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고 되어있어 허락 없이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그곳은 내 아이의 얼음왕국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고백이다. 중2병, 질풍노도의 시기로 불리는 사춘기, 과거에 비해 빨리 시작되고 늦도록 이어지는 사춘기, 누구나 한 번은 겪고 지나가는 혼란과 시련의 시기이며, 부모나 자녀 모두에게 위태로운 시기이다. 반항과 돌발행동으로 부모를 당황하게 만드는 사춘기 자녀들, 대화 단절에서 오는 소통의 부재, 말 못할 고민, 오해와 갈등,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남모를 속앓이를 하게 된다.

 

 

 

 

 

 

 

나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2.

저자는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강사로 오랜 시간 참교육을 위해서 노력해왔다. 또한 사춘기 자녀를 둔 사추기 부모로서 자녀의 성장통을 온 몸과 마음으로 직접 부딪치며 극복해냈다. 저자는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의 사춘기 자녀는 부모가 어떤 기대와 바람을 가졌든지 간에 그보다 훨씬 더 멋지게 성장할 것이라는 희망을 이 시대를 사는 사춘기 부모님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가 무엇인지, 실제 사춘기 자녀로 인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는지, 그 문제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다양한 실례를 들어 보여준다. 또한 사춘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사춘기를 극복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과 스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3.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을 하나로 보듬어줄 수 있는 지침서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부모도 사춘기를 겪으며 자라났는데 왜 우리는 사춘기 자녀를 대할 때 당혹스러운지 의문입니다. 내가 부족해서, 내가 바빠서, 내가 무심해서가 아닙니다. 한 명 한 명의 모든 부모가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은 빛나고 숭고합니다. 다만 방법과 스킬을 몰랐을 뿐입니다.

이 책은 '사춘기 부모로 산다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깨달음을 주기위해 사춘기부모 됨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해줍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법과 스킬에 대해 알려줍니다.

레프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리나'의 책 서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이 말은 불행한 가정의 경우 서로 소통이 되지 않고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마치 럭비공이 어느 방향으로 튀어 나갈지 모를 것처럼 나름의 양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앵그리 영 헝그리 맘'은 다양한 예시가 담겨 있어 다른 모습을 보였던 여러 힘든 가정이 하나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커다란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이연숙

 

 

 

 

 

 

 

 

 

 

 

 

 

앵그리 영 헝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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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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