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후회하면서 삽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형제, 가까운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 많은 생각을 떠올리지요.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살아 있을 때 조금 잘 할 걸.....

 

많은 현자들이 비슷한 말을 했지만, 오늘은 인생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날씨 탓인가요. 하루가 인생의 전부다면. 하루살이라면. 어떤 삶을 살까.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것 같습니다. 화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싸울 일도 없지요. 사과나무도 심을까요?

 

'점심시간에 당신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라. 음식을 요리하고 조심스럽게 접시를 닦아라. 아침에, 집안을 청소하고 정리한 후에, 정원에서 일을 하거나 구름을 보거나 꽃들을 모은 후에, 잊지 말고 앉아서 차 한 잔을 준비하라. 당신 자신이 일을 하기 좋은 시간을 허락하라. 작업 중 잠시 휴식하는 동안 벌컥 마셔버리는 커피처럼 마시지 말라. 마치 그 찻잔이 지구가 도는 축인 것처럼 겸손하게, 천천히 차를 마셔라. 미래를 향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평온하게, 실제의 순간을 살라. 이 지금의 순간만이 삶이기 때문이다.' (틱낫한)

 

말씀은 좋지만 참 힘들지요. 일상다반사 후회와 급함으로 마무리하니까요. 그렇지만 하루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삶이 조금씩 달라질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거나,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직장에서 한바탕 싸운 동료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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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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