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바이 아부다비 호텔 로비에 설치된 대형크리스마스트리. 제작비용만 110만 달러나 들었나고 합니다 .높이는 13미터







비싼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에 비싼 금은 보석이 매달려있으니까요. 너무 럭셔리한 크리스마스 트리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이야기가 나왔으니, 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지요.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 이브 밤 중에 숲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마르틴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롱한 달빛이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위에 비쳐서, 주변을 환하게 비춰서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본 마르틴 루터는 순간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은 저 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의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일 수 있는 존재이다.” 마르틴 루터는 이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고, 전나무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이다"(출처:위키백과)



<세상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 동영상으로 보기>





세상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가 하면,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크리스마스트리도 있답니다.





미국에서만 크리스마스시즌 전후로 약 3천만개의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가 팔린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만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대규모농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부추기고 있는 셈입니다.

 
굳이 생나무로 크리스마스트리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양한 대안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아이디어와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아무 것도 사지말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책장에 있는 가장 아끼는 책들을 꺼내어, 크리스 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떠세요^^
가족이 모여 각자 자신이 올해 읽었던 책들이나,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모아서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책트리.
책도 나무이지요. 책 한권 만들기 위해 들어간 나무를 생각해 보십시오.



 

얇은 자작나무 합판을 재사용하여 만든 별모양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아주 가볍고 얇은 판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조립, 수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운송시에 드는 연료와 그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별 모양 덕분인지 굳이 조명을 달지 않아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 골판지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별다른 접착 없이 칼집을 내어 조립한 재활용 골판지에,
녹색과 흰색 프린트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멋진 트리이지요^^

 

 골판지로 만들어진 트리에 실제 트리 장식을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하얀 판지를 재활용하여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리입니다.
해체와 조립이 용이해 매년 재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재활용 알류미늄을 활용하여 만든 트리도 있습니다~
재활용되고 재활용될 수 있는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트리입니다.
조금 생소한 형태이긴 해도, 나선형으로 구성되어 장식을 달기 편리하다고 합니다~

  

종이 활용하여 작은 탁상용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는 방법↓

 

How to make a Christmas Tree from paper from RecycleNow on Vimeo.

  

굳이 거창하고 크게 만들 필요 없이, 주변에 재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활용하여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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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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