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경영교육. 공부하기도 바쁜데 웬 경영?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렸을 때 부터 자녀들에게 경영과 나눔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돈의 소중함과 가치, 버는 것 뿐만아니라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지요. 자녀가 성장해서 기업인이 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경영이라는 분야가 기업이나 정부 살림에 국한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 또한 경영학교이기도 합니다. CEO는 어머니와 아버지. 물론 자녀가 부하 직원은 아닙니다. 경영을 할 때는 원칙과 목표 지향(가치)를 세우지요. 가훈과 같습니다. 몇 년 전 부터 알뜰시장에는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문구류를 직접 들고 나와 물물교환을 하거나 헌 물건을 파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지요. 물건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내가 쓰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유용할 수 있다는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돈을 모아서 저축하는 습관도 가지게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내용은 '자녀들에게 창업'을 입니다. 물론 부모님의 이름으로도 창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일본 홍콩에는 박스가게(shoping box)로 불리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지요. 
최근 미국 뉴욕에서 박스가게를 새롭게 재창조해 낸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박스가게의 사장이 되고 싶으면 하루에 1.66 달러만 장소사용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팔 물건만 박스상자에 전시해두면 끝입니다. 가게에 있을 필요가 없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공간의 주인이 되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자녀분들의 경영교육, 창업을 준비 중이신 분이나 겸업 생각이 있는 분은 박스가게를 운영해보다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새로운 제품보다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파셔도, 재활용 재사용 가게를 꾸려도 좋을 듯합니다. 이른바 벼룩 박스가게. 소품(액세서리) 위주로, 자신이 쓰지 않은 헌 물건이 다른 사람에는 보배가 될 수도 있지요. 부모와 자녀가 같이 하나 입양해도 좋겠지요^^

 





가게 입구입니다. 간판도 옛날 버전이네요. 간판이 중요합니까!! 실속이 있어야지요.






가게 내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가게를 임대한 분들이 각자 개성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 연출은 사장 마음대로!!






가격도 마음대로^^


벌써 누가 찜(예약) 해버리셨네요^^
이런 가게 하나 쯤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사업에 관심이 많은 자녀분들도 사장시켜 주십시오.^^

일본 지자체 중에서는 아예 지방정부가 시 중심강에 백화점규모의 빌딩을
구입해서 주민들이 작은 가게를 꾸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성공에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유하는 능력과 행동하는 능력.
인간의 정신은 토양과 같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땅을 갈고, 열심히 정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풍부한 수확을 올리는 좋은 밭으로 개간할 수 있지요.

자녀들에게 이런 밭하나 마련해 주심이.... 물론 한국에 이런 가게가 많이 생긴다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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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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