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미국출신 첼로연주가 요요마.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요요마가 몇 주 전에 한 댄서(릴벅)와 불협화음(?)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요요마의 길거리 공연은 유투브에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답니다. 어제 MBC 뉴스에서는 단신으로 동영상 일부를 소개하기도 했지요. 클랙식과 브레이크 댄스가 만나, 생상스가 작곡한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부문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었습니다. 브레이크 댄서가 백조가 된 동영상과 만나보십시오. 



창작의 세계는 개척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편견과 통념을 깬 사람들의 도전의식이 있었기에, 시대의 걸작들이 탄생되었지요. 요요마가 세계적인 연주가로 거듭 난 것은 바로 실험정신.  두 사람의 연주와 댄스를 보면서, 창의력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은 하지 마라, 이것은 아니다, 틀에서 너무 벗어났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라는 주입식, 일방적 생각 전달체계에서는 나오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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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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