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뉴욕에서 열렸던 Festival of ideas for the New City에 참여하는 Urban Omnibus에서 작업한 포스터입니다.

Urban Omnibus는 보다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5사람들에게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50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들 중 몇 가지를 포스터 시리즈로 만들어 뉴욕 곳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웹사이트에 리스팅 된 50개의 아이디어를 읽고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의견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또한 마련해 놓았고요.

 

이들이 제안하는 50가지의 아이디어들 중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4. 자신이 알고 있는 지역공동체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기

#7.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하기

#11. 건축과 디자인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주기

#12. 공공의 공간을 활용해 사람들이 대화를 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15. 음식문화를 들여다봄으로써 건강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기

#26. 이민자들이 우리 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28. 도시를 '소프트웨어'로 바라보기

#33. 우리가 밟고 있는 바닥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기

#38. 도시가 어떻게 변화하기를 원하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보기

#49. 지속가능성의 의미에 대해 자신이 어떤 개념을 갖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기

 

 

 

 

 

 

 

 

그리고 50개의 아이디어 리스트 아래에는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도를 넓히고 차도를 좁히기"

"지붕을 활용하기"

"더 많은 벤치를 만들기"

"세입자/임대인의 권리에 대해 교육하기" 등의 의견이 올라와 있네요.

 

여러분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게 어떤 것을 바라고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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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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