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즐기고 행복할 자격이 있는것이죠 멋진 상대가 되어준 나이지리아 선수들 열정적인 우리들 모두 행복합니다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박수 짝짝짝”(김제동 트위터)

 

오늘 새벽 벌어진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한국 축구팀 승리를 위해 마음으로 뛰어준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16강으로 가는 문턱에서 두 팀 선수들은 열심히 해 주었습니다. 승리하는 팀이 있으면 패배하는 팀이 있기 마련.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는 것이지요. 어제 경기는 무승부. 승자도 패자도 없었지요. 그렇지만 16강으로 가는 티켓의 향방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탈락한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많이 괴로울 것 같습니다.

 

김제동씨가 트위터에 남긴 글을 읽어보니, 패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보입니다. 멋진 상대가 되어준 나이지리아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배려하는 마음, 승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닐까요. 세상 살림도 서로를 아끼고 격려해 주는 마음이 이어진다면 더 따뜻해지겠지요.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함께 이기는 길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과 존중, 칭찬입니다.  다들 응원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피곤하시겠지만 좋은 하루 여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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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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