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 안은 물론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요즘은 '애니팡'이라해서

같은 동물모양 3개를 연달아 맞추면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이 굉장한 인기이다.

택시 운전기사가

운전 중 몇 초 간의 신호등 대기시간의 짬을 내

애니팡을 한다는 라디오 사연을 듣고있자니,

왠지모를 쓴 웃음이 지어진다.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편리함과

재미를 가져다 주긴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우리에게 '사색'의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이 버렸다.!!!

 

 

 

 

 

약간은 쌀쌀하지만

머리가 개운해지는 듯한 바람은

책장을 넘기며

사색에 잠기는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서둘러야한다.

이제 곧 손이 시려운 겨울이 될지니...

짧은 가을 낭만을 책과 함께 만끽하시길...!! 

 

 

독서를 하지 않으면

'자기 생각'의 회로 안에서만 머물게 된다.

그러나 독서를 하면

상대의 회로로 드나들 수 있다. 

-‘전략적 책읽기’ 중에서-

 

 

학문의 길로 들어가는 데는

이치를 궁구하는 것을 맨 먼저 해야 하고,

이치를 궁구하는 데는 책을 읽는 것을 맨 먼저 해야 한다.

왜냐하면 선인과 현인이 마음을 쓴 자취가,

본받을 만하고 경계할 만한 선과 악이 다 책에 있기 때문이다.

- 이율곡 -

 

 

사귀는 벗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읽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의 품격을 알 수 있다.

-스마일즈-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토론은 재치 있는 사람을 만들고,

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베이컨-

 

 

생명을 지니고 태어난 책이 있다.

어떤 책이든지 읽는 이에게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신의 불꽃이 불붙기까지는

그 책은 사물에 불과하다

-H. 밀러-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공급할 뿐이며,

그것을 자기 것이 되게 하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존 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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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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