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역사회교육회관 새이웃 소극장에서는 좋은 부모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날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부모교육 감 잡았다'는 의미가 담긴 감 모양의 메모지에 참여 소감을 남겨주셨는데요. 그 중 메모 하나를 소개합니다.

 

 

 

좋은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만 앞섰던, 엄마(로)부터 좋은 엄마가"

 

 

이 글을 보고 저는 가슴이 뭉클했는데요, 혹시 여러분은 내 아이가 혹은 내 친구가 혹은 내 부모님이 왜 내 생각과 다를까? 라고 불평하신적 없으신가요? 

 

그러나,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상대가 변하기를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달라지면 '좋은 친구, 좋은 아이, 좋은 부모'가 곁에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한 줄의 메모에서 얻은 단순한 진리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코, 어느덧 12시네요. 모두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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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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