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설로 출근길 고생 많으셨죠?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면 아직도 한 겨울 같지만

오늘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뜻하는 입춘입니다.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왔던 이번 겨울.

과연 봄은 언제 오는걸까요?^^

 

 

문득 봄 햇살 아래서

설레임과 희망으로 씨앗을 심는

그런 봄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하는 바람을 갖게되네요. 

아직은 날씨도 춥고, 땅도 얼어

씨앗을 심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사람과 사람과 어우러져 살면서

서로에게 씨앗을 심습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상대방의 마음에 심는 씨앗입니다.

물로 함께 제 마음에도 씨앗을 심게 되게죠.

 

 

상대방에게 상처나, 아픔을 심지 마세요.

긍정의 말로

오늘도 희망의 씨앗을심는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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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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