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지역사회교육운동이란?

 

 201373() 부터 4()까지 양일간 20129월 이후 입사한 실무자11명과 함께

 

 2013년도 KACE 신임실무자 교육 (지역사회교육 코디네이터 기본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임실무자들이 생각하는 지역사회교육운동은 어떤 것인지 알아볼까요?

 

 

★ 정정애 (KACE구리 간사)

 

 

처음에 입사해서 사진을 찍는 일을 많이 했는데 찍다보니 순간순간 찍으면서 느낀게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햇살문해 학교라고 어른신들의 한글수업을 하고 전국적으로 편지쓰기 대회를 나가셔서 2분이 장려상을 받으셨는데 한글을 배워 손자들과 소통하고, 간판을 읽을 수 있었다는 감동의 소감을 말씀하실때 이일이 가치있는 일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정해주 (KACE서울3 간사)

  

 

 

출근길 버스정류장, 사람들의 표정들이 다 안좋은데, 이 사람들이 같이 교육을 받고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두번째 사진은 동네 중학교의 표어인데 입니다. 지역사회교육운동이 처음학교를 개방하면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고 난 후 지역사회교육운동은 알게 되고 그  정신을 함께 공유하면, 나눔을 실천하며 꿈을 키우는 또 하나의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새로운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수을 (KACE서울3 간사)

 

 

 

봉숭아꽃은 꽃마다 다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빻아서 손톱에 꽃물을 들이면 모두 빨간색이 나옵니다. 각기 다른일을 하지만 방향은 같다는 겁니다. 이것이 지역사회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봉숭아꽃 꽃말이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입니다. 건들면 씨가 멀리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멀리 날아가는 씨앗처럼 같은 마음을 가지고 뜻 있는 일을 널리 알리는 것이 지역사회교육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선경 (KACE안양 간사)

 

 

빛을 표현하고 싶어서 샹드리에를 찍었습니다.

아이들에겐 어른들이 빛이고 어른들에겐 아이들이 빛입니다.

수많은 작은 빛들이 모여 큰 빛이 되어서 지역사회를 밝히는 것이 지역사회교육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문자 (KACE성남 간사)

 

지역사회교육운동은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능이나 재원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교육운동을 한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힘들죠.. 너무 광범위하고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각자 생각하는 지역사회교육은동은 다르지만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거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가치 있는 일을 해 나아가는 신임실무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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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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