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표정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상황을 알 수 있듯

명화 속 가족들의 모습으로도 가족의 상황을 읽을 수 있다.

 

우리네 아버지들은 빡빡한 세상 속에서

가족을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벌기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내지 못하지만...

명화에서도 말해주고 있다.

 

가족의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돈'보다 함께해주는 '가족'이다.

 


 

벨렐리 가족 

에드가 드가 | 1858년
중산층 가정의 고요하고 정돈된 실내를 배경으로 한 《벨렐리 가족》에서

드가는 한 가족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모습도 그려내고 있다.

벨렐리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드가는 부부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다.

행복하지 못한 가정의 긴장감은 아내의 차가운 표정과 반쯤 등을 돌린 남편의 자세뿐만 아니라

화면 구성에서도 드러난다.

 

 

 

 

 

가족
빅토르 프루베 | 19세기경

팔을 겆어부친 아빠의 옷차림과 소박한 엄마의 옷차림을 보면 알 수 있듯,

넉넉하지 못한 하류층 가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글생글 웃고 있는 아가의 표정,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아빠와

그 모습을 너무나 흐믓하게 보고있는 엄마의 뒷모습에서 가족의 행복을 느낀다.

오른손 팔로 아내의 허리를 감싸안은 남편의 모습에서 부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출처: 네이버 미술검색 http://arts.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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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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