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성품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배우면서 가꾸어가는 것일까요?

 

좋은성품으로 사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좋은성품으로 사는 사람이 주변을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은 이영숙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박사의

'성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야

사랑하는 아이야.

 

 

난 네가 참 좋단다.

내가 지은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가장 정성을 들여 깊은 사랑을 쏟아 지금의 너를 만들었단다.

그리고 난 너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많은지,

네 삶에 대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있지.

 

 

기대하렴. 너를 통해 심히 크고 창대한 일을 이룰 거란다.

비록 지금의 네 모습이 작고 연약해 보여도.

그리고 말이야.

만일 이러한 나의 뜻을

네가 저버린다 할지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그래도 나는 변함없이 너를 사랑할 거야.

 

 

네가 거짓말을 할 때도, 때로는 옳지 않은 일을 할 때도,

때로는 나를 부인하고 부정할 때도

나는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단다.

나는 너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기뻐서 어쩔 줄 몰라 춤을 춘단다.

사랑하는 아이야. 난 네가 참 좋단다.

네가 실수할 때도, 네가 잘못을 저지를 때도,

네가 낙심하여 넘어질 때도,

한결같이 나는 너를 사랑할 거야.

 

 

네가 쓰러진 그곳에서 나는 너를 강하게 할 거란다.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고 지킬 거야.

너를 기대하면서 너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란다.

사랑하는 아이야. 난 네가 참 좋단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기억해 주렴.

내가 너를 그 어떤 것보다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이 사랑을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길 부탁해도 되겠니?

 

- 너를 사랑하는 하늘 아빠가

 

 


 

부모가 가르쳐주는 성품이

아이들에게 줄 수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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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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