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돼야 한다.

- 프란츠 카프카 -

 

 

 

새해 계획으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다짐하신 분들 많으시죠?

같은 것을 보고

얼마만큼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

풍요와 빈곤이 나뉩니다.

 

 

그래서 인문학을 사랑하는

천재광고인 박웅현은

풍요로운 삶을 꿈꾼다면

고전을 읽으라고 말합니다.

 

 

고전이야말로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이기 때문이죠.

좋은 책들을 섬세하게

"한 문장씩 짚어가는 아름다움"으로 읽을 때

고정관념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꽁꽁 얼어버린 내 머리를 찍는 도끼가 되어

나의 얼어붙은 감성을 일캐우고

새로운 촉수가 돋아나게 해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

같은 문장을 읽더라도 더 볼 수 있는 촉수가 생겨서

나이들어 책 읽기는 점점 더 행복해집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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