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벌들을 위한 오페라하우스가 개장되었습니다.
사람은 출입금지입니다. 윙윙거리는 벌들의 전용 오페라하우스이기 때문입니다.

이 설치물은 ‘리얼리티 해킹(Reality hacking)’이라는 미술가그룹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리얼리티 해킹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벽화나 퍼포먼스, 설치미술을 발표하고 있는
독특한 미술가그룹입니다. 연락도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작품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
벌들을 위한 오페라하우스'는 272번 째 프로젝트입니다.(현재까지 279개의 프로젝트를 수행)

왜 벌들에게 꽃들도 아니고 오페라하우스를 만들어 주었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시길 바랍니다.




벌들을 위한 오페라 하우스
고급화된 벌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스위스까지 여행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페라를 감상하기 위해 벌들이 벌떼처럼 몰려 들고 있습니다.
줄 설 필요가 없습니다.



오페라하우스 평면도 입니다,
보시다 시피 극장안에는 벌들이 만들어 놓은 벌집관 무대가 있습니다.
무대로 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비디오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안에 있는 벌집.
벌들 윙윙 대는 소리가 들리시지요.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벌들이 연주를 시작합니다.



서부극도
황야의 무법자가 아니라
벌집 속의 무법자들



죽는냐 사느냐
벌들에게는 관계가 없지만..



총을 꺼내들지만
벌들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쏠테면 쏴봐



스크린 속 주인공이 오히려 불안해 보입니다.
쏘이면 큰일납니다.



서부극보다 여자주인공이 나오는 오페라영화가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흥행에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영화감상하면서 이루어 낸 벌집의 꿀맛은 색다를지 궁금해지네요.


..........................................................

벌들을 위한 오페라하우스를 보니
요가 중에 하나인 '벌소리 호흡법'이 떠오릅니다.

벌소리 호흡

5.78 자정이 지나 생물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곳에서 양손으로 두 귀를 막고 호흡을 완전히 멈추어라.
5.79~80 그리하면 오른귀에서 자신의 내부로부터 흘러나오는 여러 가지 소리가 들릴 것이다. 처음에는 귀뚜라미, 플롯, 천둥, 시냇물, 벌, 종, 심벌즈, 뿔피리, 트럼펫, 북, 마지막으로 여러개의 북소리가 들린다.
3.80~82 실제로 이 호흡법을 규칙적으로 수행한 사람 누구에게나 외부 소리가 아닌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소리가 들린다. 자신의 심장에서 나는 이 소리가 마침내 메아리처럼 들리고, 그 소리속에 빛이 있고, 그 빛 속에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은 우주의 빛 속으로 소멸한다. 이 방법으로 벌소리 호흡법을 수행하면 삼매의 완성에 이르리라. (게란다상히타 제 5장 호흡법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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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머리, 어깨, 손목 등 온몸이 욱신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이 가장 많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깜깜, 근질, 어쩔 때는 현기증까지 동반합니다. 한 시간 간격이나 정해진 시간에 따라 눈 운동, 목 운동을 해주어야 하는데 일 하다보면 모니터에 고개를 갖다 내밀고,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많습니다.

컴퓨터 증후군 중에 눈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뿐이겠습니까. 텔레비전, 오락기, 휴대폰 등 알게 모르게 전자모니터 과대 사용으로 눈들이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눈 운동 시켜 주는 '윙크하는 안경(wink glasses)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3초에 1회, 여성은 4초에 1회 정도 눈을 깜박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눈을 그렇게 자주 깜박거린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푹 빠져 있을 때는, 눈 깜박임도 정지되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이 안경은 경고를 보냅니다. 안경에 부착된 자동 센스가 눈이 5초 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 때 윙크를 보낸답니다?





안경 한 쪽 렌즈면에 검정색 점(가림막 시트 표시)이 보이시지요,
평상시에는 시트지가 투명하지만, 눈 운동을 하지 않으시면 바로 불투명해집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실 때 착용하시면 됩니다.





5초 동안에 눈을 깜박이시지 않으면
눈운동 한다음, 컴퓨터 사용하시라는 경고 메세지를 보냅니다.




설치된 안경에 가림막경고가!!!!!!!!
사용자가 눈을 깜박이게 되고, 자동적으로 다시 원위치!





일반 안경에 기기를 부착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제품케이스입니다, 뚜껑을 열면 안경에 부착할 센스기기가 담겨있습니다.





일반 충전지를 사용해도 되고(무선으로 작동)





USB를 연결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안경 한 쪽에 간단하게 부착



컴퓨터 뿐만 아니라.. 눈을 많이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쉬엄쉬엄 눈운동,목운동이 최고지만....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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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휴대폰 세상이 열리면서 거리 곳곳에 설치된 공중전화기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초광속 디지털 시대에는 보물단지가 애물단지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지요.
한국뿐만이 아닙니다.

 
가끔 휴대폰을 집에 놓고 오거나,
사무실에 두고 나와 난감한 경우를 다들 한번씩 느껴보셨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증후군에 빠져있어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하지요.
요즘은 길에서 전화를 걸려고 해도 공중전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걸어 걸어 애써 찾아 갔는데, 웬걸 동전짜리 없는 경우에는 너무 답답하지요.
길가는 사람한테 동전이나 핸드폰을 빌릴 수도 없고...
애써 동전을 구했는데,
카드전화기가 동전전화기에 비해 많기 때문에 기다려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전화를 붙잡고 오랫동안 전화를 걸고 있는 사람을 보면 속이 부굴거리지요.
그렇다고 새삼스럽게 공중전화카드를 살수도 없고,
아니 공중전화카드 살라고 또 걸어 걸어 갈 수 있겠습니까?

 
이제 공중전화박스는 술 취한 사람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고..
쓰레기통이 되었습니다.
담배꽁초나 일회용 커피종이컵 없는 공중전화박스를 보셨습니까?

예전에 버스 기다리듯 공중전화박스 앞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세월아 나몰라라 길게 전화를 거는 사람 때문에 욕설과 주먹이 오가기도 했지요.
고주망태가 된 밤의 무법자들이 연탄재 차듯. 공중전화박스 유리를 박살내곤 했습니다.
공중전화박스에 얽힌 이야기들을 꺼내 놓으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한때 공중전화박스에서 공짜로 전화 거는 방법도 있었던 같고,
저도 몇 번 공짜전화를 걸었던 기억도 납니다. 가끔 운 좋으면 동전도 주웠지요.

몇 년 전에는 프랑스의 한 예술제(Lyon Light Festival)에 재미있는 작품이 소개된 적이 있지요.
길거리에 있는 공중전화박스를 애쿼리움(수족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무심결에 지나가다가 놀랬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국의 한 마을에서 공중 전화박스를 마을도서관으로 만든
사진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전화를 걸기 위해 늘어선 줄이 아닙니다.^^


 

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박스(사용중지).
작은 지혜가 아담하지만 속 깊은 도서관을 만들어 내었네요.
마을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장소.
24시간 문이 열려져 있는 도서관.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의미있는 도서관이 아닐까요...



하나 만들어 볼까요? 




                                                         <다음 메인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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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친구 첼로.
구조는 같지만 길이는 바이올린의 2배 정도 되지요.

레고로 첼로를 만든다면 음이 제대로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레고박사라는 말이 있듯, 레고로 별 것을 다 만들어 되는군요.
장난감이 현실의 알을 깨고 나온 유일무일한 장난감이라 해야 하나요?
레고들이 이루어 낸 첼로 연주를 들어보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레고로 첼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거리와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은 한파때문에 출퇴근 길 힘드셨지요.

 




백문이 불여일견이 아니라
백견이 불여일문입니다.

취침하시기 전에 잠시 들어보시지요.





이미지 픽셀이 깨진 것 같이 보입니다.


확대해 보겠습니다.





넵 벽돌입니다.

장난감 벽돌 레고입니다.





만든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베토벤으로 갈까요, 아니면 비발디로 갈까요.


아니면 뽕짝?


안녕하십니까. 레고로 첼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디오로 감상하기>





* 레고아티스트 Nathan Saw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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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동물원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우리속의 동물들을 쳐다보며 좋아했던 기억들이 있는데요,
혹은 티비속 동물의 왕국속 동물들을 보면서 함께 뛰놀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런기억들! 다 한번 쯤 가지고 있지 않나요?

동물은 우리와 함께 지구를 사는 친구같은 존재이지만, 종종 이것을 잊어버리고 사람들만의 지구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물친구들이 우리들 손안에 펼쳐진다면?









달마시안~










사악한 캐릭터로 묘사되곤 하는 크로커다일도 보이구요.









왠지 모르게 슬픈 눈을 한 게 꼭 우리의 친구 '덤보'를 연상시키는 코끼리입니다..









피부색이 매우 아름다운 이구아나로군요-










목이 길고 가늘어 슬픈 사슴이 아니라 얼룩말이네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치타도 한껏 포즈를 잡습니다!












뭔가 흥미로운 소리가 없나하고 궁금해하는 눈치의 앵무새도 보입니다~







오리에서 백조로! 백조도 보입니다.










왠지 순할 것만 같은 호랑이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멸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백두산에는 호랑이가 남아있을까요???









지금까지 보신 이미지 모두는,

인간의 손 위에 그린 동물들의 모습이랍니다!

GUIDO DANIELE라는 이탈리아 작가의 극사실화에 가까운 바디타투작업들이지요.

이 작가분께 한 번 바디 페인팅 받고나면, 동물들에 대한 애정이 좀 더 자라날 것 같지 않나요?





* 자매품.



극사실적인 느낌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좀 더 귀여운 캐릭터 버젼의

타투(영구적인건 아닙니다요)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것이야말로 에코프랜들리 잇 아이템 아닐까요. : )








디자인 by Hector Serr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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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녀들 교육에서 디자인만큼 중요한 것이 없지요.디자인 총체적인 삶의 설계입니다. 외형적인, 가식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선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레오나르드 다빈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면, 소셜디자이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서울디자인박람회에 출품한 한 작가의 디자인 이야기입니다. 공익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고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지요. 공공의 적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한 디자인은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도로 건널목 현실입니다. 건널목 횡단 바닥 표시는 직선인데
사람들은 급한 마음에 곡선으로 건널목을 건너지요. 위험천만입니다.





21세기 다빈치는 이렇게 디자인을^^





정말 좋은 아이디어지요!!!!!!









발판은 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해거름질 때 부터 빛을 반짝 반짝 낼수 있게.........

상상력!!!!!
공부도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ergo crosswalk' by jae mi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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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참 좋은 말입니다. 한가지 일로 두가지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기쁨도 두배. 하지만 하나의 일을 하면서 억지로 여러 이익을 얻으려다, 잘 못하면 두 가지를 잃을 수도 있지요. 그런 일이 없어야 겠지만. ^^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상상력 학교는 일석이조도 아니고 일석팔조. 머그잔과 받침대이야기 입니다.





머그잔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구를 끼워 방의 불을 밝히고. 손잡이가 3개인 이유를 알겠네요.^^




옷걸이도 되었다가...




머그잔 받침대와 만나 과일 접시 역할도 척척 해냅니다.




저금통도 되고.





사무용품 필통도 되었다가...




받침대를 뒤로 엎으면 촛대.




화분 받침대.


너무 다양해서 활용도가 떨어질까요?
하나의 기능에만 충실한 머그잔 받침대가 좋아요!, 라고 말씀하시면 할 수 없지만.

이런 상상도 재미있네요.

*이미지출처:http://www.goncalocamp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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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고생들 하셨습니다.
고단한 어깨의 짐을 툴툴 털어버리고 푹~욱 쉬시길 바랍니다.
주무시기 전에 이상한 벤치 하나 구경하시길.^^
벤치 자판기라 해야하나요?
개인의 자신의 땅에 벤치를 만들어서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

동영상으로 만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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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지나가면, 깊고 푸른 가을 하늘이 열리겠지요.
폭풍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짧아진 가을.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며, 독서의 계절이라고 말합니다.
그런게 사실 독서는 가을에만 하는 것은 아니지요.^^
가을철이 책이 많이 팔리눈 것은  꼭 아닙니다.

아무튼 가을은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생각의 계절, 추억의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사람마다 책 읽는 습관이 다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책을 애지중지, 깨끗하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떤 분들은 밑줄 쫙~, 메모에, 낙서에, 책갈피는 강 무시하고 책 귀퉁이를 접어서
다음에 읽을 날을 기약하지요.

그런데 독서광들이 펴낸 책들을 보면,
책에다 메모를 많이 하라고 조언합니다.
좋은 문장이나, 생각을 메모장처럼 써라고........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책갈피는 일석이조.
볼펜도 되고 책갈피 역할을 하는






황금 책갈피. 물론 금으로 도색된 책갈피는 아닙니다.^^
책갈피 끝에 볼펜 심이 보이시지요.





볼펜으로 쓰시다가...





책갈피로 활용.
책을 보시다가 따로 밑줄 쫙 볼펜을 찾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볼펜심만 있으면,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낙엽을 코팅해서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늘 한번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볼펜심만 있으면...............



*haptic p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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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호등이야기입니다.
뛰뛰빵빵 앞서거니 뒷서가니 차들이 너무 많아서
자녀들 밖에 나갈 때마다 걱정입니다.
사람 먼저가 아니라, 차가 먼저인니.....

등하교길 학교 근처 도로 건널목에
선생님이나 자원봉사자들이 안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건널목 신호등이 있는데도 항상 불안하답니다.

오늘은 외국의 한 디자이너가 만든 신호등이야기.
신호등 빨간불이 켜지면 무슨 생각하시나요?
녹색(초록)불 켜지는 생각?

색깔만 깜박이는 신호등은 단조롭지요.




신호등 빨간불. 체조시간 ^^  동영상으로 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빨간불로 멈춰있는  것보다
움직임이 있다면 더 집중이 잘 된다고 합니다.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뀔 때, 초록불에서 빨간불로 바뀔 때 사고가 많이 나지요.
불이 전환될 때 어느 정도 변화를 감지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면...

어떠세요? 따라서 체조하셨나요^^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발상이 신선해 보입니다.



*디자인은 by li ming h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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