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상상력의 엔진을 달다!

 

- 고전과 상상력이 만나다 -

 고전에 상상력을 불러 넣은 일러스트 레이터
리즈 베트 츠베르거 (오스트리아 빈 출생 / 54 · Lisbeth Zwerger) .

안데르센 동화집
그림 형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헨젤과 그레텔
호두 까기 인형
노아의 방주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이야기.
엄마 아빠가 들려준
고전들 ....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달나라 여행
갈치 잠을 자면서도
꿈이 많았던 지난 시절 ...
풍요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는 요즘 아이들은
꿈이있는 걸까요?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츠베르거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30 년동안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세계 고전에 날개를 달아 주었 습니다.

 

 

어린 시절의 독서는 너무 중요합니다!

 ' 어린 시절은 지울 수없는 인생의 초기 기억들이
모이는 난롯가이며, 평생 우리 삶을 지탱해 줄 경험을하는시기 "

 - 크리스토프 아르놀트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섬세하고 따뜻한 그녀의 일러스트 레이션은
고전을 넘어 고전이 될만한 작품들 입니다.

 

 

하늘을 날고

 

 

 샤갈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동화의 세계

 

 

 

어린이들 세계는
어린이 들만의 세계가 아닙니다.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꿈과 가치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 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있다 "

- 표드로 토스 토 옙 프 스키 '카라 마조프의 형제들'에서 -

  

 

 어린이에게 상상력 날개를 달아 줄 교육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컴퓨터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글을 읽고, 쓰고, 대화를 나누고
도구를 다루고
흙을 만지고
그 속에서 상상력을 꽃 피울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먼 발치만 볼 것이 아니라
되돌아 봄이 필요하다.
고전과 옛 지혜를 현재로 잇는 일.

 

 

 

잔잔한 모노톤
수채화와 파스텔 기법이 빚어낸
고전으로의 초대.

  

 

"고전은 아주 훌륭한 이야기들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있는 것이 고전의 매력이다. "

 

리즈 베트 츠베르거

- 국내 언론과의 이메일 인터뷰 기사 중에서 발췌 -

  

 

 

 

 

리즈 베트 츠베르거의 작품을 보면서 ...
어렸을 때 읽었던 고전과
동화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

 

 

 

 

 

 고전으로부터 배우고
어린이들로부터 배우고

 

오늘은 오즈의 마법사는 읽어 볼까요?

가정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학교입니다.

독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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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 월 중순 경 20 대 아들을 둔 한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인터넷 게임에 푹 빠져 지낸 아들에게 어머니가 꾸지람을하자, 어머니가 주무실 때 둔기로 때려 숨지게했다고합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천인공노할 살인을 저질러 놓고, 오락실에서 게임을하다가 경찰에 잡혔다는 거지요.

 
2009년 한국 정보화 진흥원이 발표한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자 191 만 3000 명 가운데 아동 · 청소년이 93 만 8000 명 (49 %)에 달한다 고합니다. 인터넷 중독자의 절반 가까이가 아동 · 청소년인 셈이지요. 초중등 학생이 중독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팀들이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게임 중독에 걸린 사람의 뇌구조상태가 마약 중동에 걸린 사람의 뇌구조와 비슷하다고합니다. 문제는 인터넷 게임 중독을 인터넷 문화로 돌리 느냐, 게임 회사로 돌리 느냐, 개인으로 돌리 느냐, 가정으로 돌리 느냐, 사회로 돌리 느냐, 바라보는 시점과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학교와 가정에서 오락 중독에 대한보다 심도있는 예방, 진단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인터넷을 도입할 때, 몇 년간에 거쳐 토론을했다고 하지요. 여러 가지 요인도 있겠지만, 중독성 게임을 걱정한 사람들도 많았다고합니다.

 
게임 개발 회사들은 "병주고, 약주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더라도 학교와 비영리 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근 경향 신문 취재 결과 한국 게임 산업 협회가 집계한 게임 업계의 사회 공헌을 살펴보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래 도표)

 









게임 중독에 걸린 청소년들은 대부분 주의력 결핍, 집중력 결핍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증상에 걸리면, 심리적 불안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화를 낸다든지, 식욕이 떨어진다든지, 대화 기피 현상까지 생기다고 하니까요.

 
모든 탓을 개인과 방임에 둘 수만은 없습니다. 게임 회사도 형식적인 사회 공헌에 그칠 것이 아니라, 게임 문화가 빚어낸 사회적 현상에 책임을지는 자세를 가지고,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사회 공헌에 투자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 중독으로 집중력을 잃은 아이가 차가 지나가는 길목을 건너 간다고 생각해 봅시다. 순식간에 사고가 날 수 있지요. 집중력이 분할되는 순간 한 아이의 삶이 산산조각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게임 회사에게 게임을 개발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 회사도 일말의 책임이있다면, 게임으로 유발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야합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도있을 수 있겠 지요. 가정 교육, 독서 등 게임으로 빗어지는 상황을 중화시킬 수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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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주 흥미로운 누리집(홈페이지)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 실험 사이트(베타 버전)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사이트 이름은 버터 플라이가 아니라 베터플라이(Betterfly).
1995년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진화를 거듭해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웹2.0’ 시대가 활짝 열었지요. ‘웹1.0’이 인터넷 전문가 그룹의 폐쇄적 구조였다면
웹2.0은 열린 공간입니다. 빌 게이츠의 표현대로 ‘창조적 보통사람들(creative commons)'이
인터넷 공간에서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있지요.

 
베터플라이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실력을 서로 나누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교육나눔복덕방’입니다. 존 반 다이크는 ‘가르침은 예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평생 학생이자 스승인 셈이지요. 그만큼 배우고 가르친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불후의 역장 ‘에밀’을 쓴 장 자크 루소는
식물은 재배로써 가꾸어지지만,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강하게 태어난들, 그 능력을 사용할 줄 모르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한국에도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 되었지만, 전인적 교육이나 자신의 재능과 끼
사상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평생 학습 사이트는 아직 미비하지요.
학원식, 주입식 온라인 교육만 넘쳐 납니다. 








교육인터넷 복덕방 베터플라이 사이트 대문입니다.







1,000개가 넘는 분야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배우고 싶은 사람을 선정해서 ,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을 통해 수학을 배우고 싶다면
관련(수학) 분야에 자신의 재능이나 실력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프로필이나, 등록한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살펴본다음, 도움을 받고 싶다면 연락을 취하면
온라인에서 실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지요.
교육이 끝난 다음에 배운 스승에 대한 평가(별점)을 할 수 있습니다.

분야도 음식 조리에서 요가 등 인문학에서 생활교양 등 그 범주가 넓고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도 잘 하는 분야를 등록해서 지식과 지혜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학부모의 자녀교육. 참 중요하지요. 가정이 첫 학교이니까요.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니까요.
더 나은 삶, 더 폭 넓은 교육, 사람관계 등
베터플라이는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이 사이트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진화시켜 나가는 사이트라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음악, 미술, 마음만 먹으면 클릭 한번으로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 들이 많이 만들어 지면, 평생 학습의 길이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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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진입한지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서울 지하철이나 도심에서 하루를 보내시고 있는 어르신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역도 형편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농촌도 어르신들이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지방, 농업, 노인은 하나로 얽혀있습니다.
농업이 중요하다면 지방이 중요하고 젊은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공동체 마을과 농업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도 좋고 남도 좋은 자리이타의 마음가짐으로 생활한다면 세상이 더 따뜻해질 것인데 현실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인식한다면 노인을 대하는 태도나 관점이 많이 바뀔 것인데. 천년만년 부귀영화와 젊음을 유지 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럴까요. 이기심이자, 현실 도피인 셈이지요. 


노인문제. 문제는 문제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노인 정책은 마음으로 풀어야 합니다. 서구나 일본은 몇 십 년 100년에 가까운 과정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는데 우리는 역시나 압축적으로 빠른 시간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경험한 것들이 우리 사회에 제대로 녹아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몸은 늙어 거동이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경륜과 지혜를 되살려 이어질 수 있는 일들을 사회가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한 단체를 소개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시빅 벤처스(Civic Ventures)'입니다. 시빅 벤처스는 은퇴자(노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경험이 사회와 개인에게 유익한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만들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실버 싱크탱크‘입니다.
 
나이 많고 경륜이 풍부한 사회적 기업가들을 발굴, 공익재단을 움직여 거액의 기금을 이끌어 내는 ’고령자의 아쇼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해 주고 있지요. 이 단체를 통해 수많은 노인들이 제 2인생(인생이모작)을 활짝 열었습니다.

 

 

시빅벤처 설립자 - 마크프리드먼

 

 

60세이상 노인가운데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뛰어난 혁신울 한 사람에게 '목적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소개 사이트 -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참고할 것들이 너무 많다.

 

 

노인들을 뒷방 늙은이로 볼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인생의 황금시기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 기업, 시민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듯 경제는 계층과 계층, 청년과 노인문제를 아울러 보면서 풀어야 합니다. 


 

오늘 잠시 ‘나도 당신도 노인이다!’ 라는 생각을 가져봅시다.!!

   

 

어르신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가 시민섹터(NPO)와 관련된 일이네요.

 

 

시빅 벤처에서는 다양한 서베이와 리서치를 통해

노인들의 제 2모작을 돕고 있습니다.



 

교육과 건강 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습니다.



노벨문학상에 4번이나 후보로 올랐던,
중국 현대문학사의 살아있는 전설인 왕멍은 '나는 평생 학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왕멍은 중국 공산당 정부로 부터 우파로 낙인 찍혀
1963년부터 16년간 유배(위구르)되어 생활 할 때도, 언어(위구르) 공부와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요.
사면, 복권 된 이후에도 영어공부와 후학을 양성하는데 열정을 다 바쳤습니다.


평생 학생, 평생 교육. 배움에는 왕도가 없지요!!!!


한국에도 시빅벤처스 같은 재단이 많이 생겨, 어르신들의 지혜가 살아나는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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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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