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MBC에서 방영했던 '위대한 유산'의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세 명의 연예인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로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3개월, 1개월, 6개월

시한부 판명을 받은 연예인들은 믿지 못한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의사는 이들에게 문진표에 대한 결과지를 나누어주고 자리를 비웁니다.

결과지에는 시한부 기간의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문진표를 통해서 작성했던 것은

'얼마동안 일을 하는지', '수면시간', '하루 평균 몇 시간 정도를 밖에서 보내는지' 등이었습니다.

이 시간들을 계산하여 시한부 기간이 측정 된 것입니다.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남은 인생에서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1년도 안된다는 사실.

지역사회교육운동에 있어서 가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KACE는 홈빌더사업,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보낼 수 있는 남은 시간은 얼마입니까?

그리고,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요?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거의 매일 방과 후 혼자 지내는 한국 아동 비율이 10.5%입니다.

하루 4시간 이상 혼자 있는 비율은 소득이 낮을수록 높아서 차상위 가구는 23.5%나 됩니다.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4 / 사진출처: 슬로데이 http://sloday.com )

지역사회에 있어서 '가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방과 후, 혼자 지내는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운동 및 프로그램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나오는 말입니다. 1989년 11월 20일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은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어린이의 모든 권리를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 195개국이 지키기로 약속하여,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의 지지를 받은 범세계적인 국제인권협약입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는 제대로 놀지 못하고 여가를 누리지 못합니다.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 교육의 극심한 경쟁을 우려하며 어린이의 놀 권리를 증진하도록 한국 정부에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한국방정환재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6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였습니다. 

유니세프 깔깔 바깥놀이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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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놀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유니세프 깔깔 바깥놀이 사진 공모전 신나게 더 신나게, 나가서 놀자!’를 개최합니다.

어린이의 놀 권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9월30일까지 바깥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 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메일(play@unicef.or.kr)로 보내면 됩니다. 컬러나 흑백 필름 및 디지털 사진 모두 응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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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서 및 참고 자료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 +2’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놀 권리 웹사이트(www.unicef.or.kr/play)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 우수작은 유니세프 놀권리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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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 +2’는 201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추천 받아 정한 바깥놀이 50가지에 각자 ‘아쉽게도 50가지에는 없지만 내가 하고 싶은 놀이’와 ‘내가 만든 기발한 놀이’ 두 가지를 더해 1년 내내 매주 한 가지씩 52가지 놀이를 즐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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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놀이’와 ‘내가 만든 기발한 놀이’는 유니세프 놀 권리 웹사이트 (w ww.unicef.or.kr/play)에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 2014년부터 한국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접수 및 문의사항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놀 권리 캠페인 담당자(play@unicef.or.kr)에게 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웃음 넘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일까요??

좋은 아파트? 높은 경제력? 편리한 교통?

KACE에서는 필수조건으로 '사람'을 보고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모

자녀의 건강과 가정 분위기는 부모님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고

자녀양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KACE에서는 올바른 부모역할을 배우고, 건강한 시민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론위주가 아닌!

실제 일상생활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춘 현장형 부모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통-기본과정 / 공통-선택과정 / 특성화 과정 등

정규 또는 특강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대상도 다양합니다.

아직 자녀가 없는 예비 부모에서 부터 유아,초등생,중고생,성인기 자녀 부모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정의 부모들을 위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플러스!

현장강의에 참석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하여 온라인을 통해서도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우와우와우와!!)

KACE에서는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위해서는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 그리고 건강한 가정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의 모든 부모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KACE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KACE 홈페이지 http://ka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드디어 부모가 되어 아이와 함께 1년을 보낸 세상의 모든 엄마

아이도 한살, 엄마도 한살입니다.

처음부터 부모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이의 모든 첫 순간이 엄마에게도 처음입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KACE는 부모교육으로 응원의 마음을 더합니다.

KACE 부모교육을 검색해보세요.

아버지와 까치

아버지는 아들에게 연이어 같은 물음을 던집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짜증을 냅니다.

부모님들은 자식이 이해하고 스스로 잘 행동할때까지

얼마나 많은 설명을 해주고 참고 기다려주셨을까요?

오늘은 자식 된 입장에서 스스로를 돌이켜보았으면 합니다.

나는 좋은 부모이기 전에 좋은 자식인지,

나의 아이가 나의 모습을 보고 배울점이 있는지 말입니다.

KACE 인문교육원이 진행하는 '까치서당'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KACE

인문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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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신분이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날씨가 추워진 것이 감기의 원인으로 생각하게 쉽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추위는 체온의 불균형으로 인해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할 뿐
감기(感氣)는 한자어 풀이를 하면, '기운이 감소했다'는 의미로
기가 빠진상태를 말합니다.

때문에 감기는 면역성과 직결된 병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슈퍼푸드를 먹는 습관으로

추운겨울 건강히 지내요~!

1. 블루베리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고 풍부한 항산화 성분으로

각종 암예방,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2. 토마토

칼로리가 낮고 수분함량이 높이 많이 섭취하여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꼽고 있으며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예방한다.

3. 브로콜리

비타민c, 칼륨, 칼슘등 각종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예방에 좋다.

4. 시금치

시금치에 대표 성분인 엽산으로 인해 기억력 개선 효과에

뛰어나며 풍부한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5. 마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며 마늘의 성분 알리신은 인체를

따뜻하게 하고 동맥경화,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6. 귀리

곡물중 유일하게 선정된 10대 슈퍼푸드로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슘을

통해 변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7. 견과류

견과류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한 두뇌발달, 탈모예방에도 효능을 보이고 있다.

8. 연어

DHA, EPA등 오메가3 지방산이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체계를

강화 시켜주며 고혈압, 뇌졸중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 해준다.

9. 적포도주

적포두주에 들어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은 방광염 및 요로 감염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10. 녹차

녹차는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쳐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솝우화에는 유달리 당나귀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적당히 근면하고 적당히 어리석고 적당히 꾀를 피우려고 드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과 상당히 유사해 보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우화 중에 이런 당나귀의 이야기가 있다.

어째서 자기만 이렇게 힘든 일에 시달리면서도 아무 귀염도 받지 못하는가.

그리고 하는 일 없는 강아지는

어째서 주인의 귀여움을 받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 당나귀는

강아지는 과연 어떻게 주인을 대하는지 궁금해서 창문으로 들여다보았다.

그랬더니 강아지는 주인의 무릎에 뛰어올라

얼굴을 햝고 꼬리를 흔들며 야단법석을 쳐댔다.

그러자 주인이 헤벌쭉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맛있는 음식을 주는 것이었다.

옳거니, 바로 이것이 비결이로구나 하고 생각한 당나귀는

다음날 저녁에 주인이 들어오자마자 방안으로 덤벼들어

앞발을 척 주인의 무릎에 얹어놓고 힝힝거리며

주인의 얼굴을 햝고 꼬리를 흔들었다.

주인은 이 당나귀란 놈이 미쳤는가 보다고 화를 내면서

 몽둥이질을 하고 밖으로 내어몰았다.

꾀를 내어보기는 했으나 효과가 없었던 것이다.

배우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이야기들이

여성잡지를 뒤덮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기지로가 배우자의 기질을 잘 살펴보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하는대로 따라하다가 더 큰 낭패를 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당나귀는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셈이다.

 우애령 [결혼은 결혼이다] 中에서 

건강한 가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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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요즘 부모들.

따끈따끈한 신간인 부모교육서 [부모의 권위]에서는

이러한 양육법이 얼마나 충격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과잉간섭와 과잉보호가

원칙없는 교육이 되어

아이를 무능하고 의지약한 사람으로 키우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기존에 우리가 착각할 수 있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한다.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싶다?

-> 친구처럼 친하되 친구처럼 만만해선 안된다.

상처를 주면 자존감이 낮아진다?

-> 아픔을 극복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진다.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 부모가 원칙을 정해주어야 한다.

생후 3년이 가장 중요하다?

-> 아이의 인생은 강한 회복탄력성이 결정한다.

'그래서 부모보고 어쩌란 말이냐?'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책에서 말하는 대안.

상처 주지 않고 꾸짖는 법을 배워라

이끌어주되 놓아주어라

부족을 아는 아이로 키워라

 등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내 손은 하루 종일 바빴지.
그래서 네가 함께 하자고 부탁한 작은 놀이들을
함께 할 만큼 시간이 많지 않았다.
너와 함께 보낼 시간이 내겐 많지 않았어.

난 네 옷들을 빨아야 했고,

바느질도 하고,

요리도 해야했지.
네가 그림책을 가져와 함께 읽자고 할 때마다
난 말했다.
"조금 있다가 하자, 얘야."

밤마다 난 너에게 이불을 끌어당겨 주고,
네 기도를 들은 다음 불을 꺼주었다.
그리고 발끝으로 걸어 조용히 문을 닫고 나왔지.
난 언제나 좀 더 네 곁에 있고 싶었다.

인생이 짧고 ,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 갔기 때문에
한 어린 소년은 너무도 빨리 커버렸지.
그 아인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않으며
자신의 소중한 비밀을 내게 털어 놓지도 않는다.

그림책들은 치워져 있고
이젠 함께 할 놀이들도 없지.
잘 자라는 입맞춤도 없고, 기도를 들을 수도 없다.
그 모든 것들은 어제의 세월속에 묻혀 버렸다.

한 때는 늘 바빴던 내 두 손은
이제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하루하루가 너무도 길고
시간을 보낼 만한 일도 많지 않지.
다시 그때로 돌아가,

네가 함께 놀아 달라던
그 작은 놀이들을 할 수만 있다면.

[지금 알고있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中에서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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