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영리 재단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가 마련한 강연 자리에 11살짜리 소년(버크 베어)이 초청을 받아 강의를 했습니다. 제목은 < 우리의 푸드 시스템 무엇이 문제인가?> . 버크 베어는 정규 학교(초등학교) 다니지 않고 홈 스쿨링 받고 있습니다. 풋볼(미식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유기농을 재배하는 농부가 되기로 결심한 버크 베어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고 있는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테드(TED)가 지향하는 모토, '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처럼, 좋은 아이디어들과 생각이 시나브로 사회를 바꾸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기계적인 영어 공부보다는 자녀와 함께 테드 누리집에 공개된 동영상 강연자료(다양한 주제)를 하루에 한편씩 같이 본다면 살아 있는 영어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뿐만 아니라 발표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버크 베어라고 하고요,
 11살입니다.저는 오늘, 우리의 푸드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저는 아이들이 TV와 학교, 그리고 그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마케팅과 광고들를 아주 쉽게 믿는 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랐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회사들이 저와 같은 아이들로 하여금 부모님을 졸라 사실은 우리나 지구에게 좋지도 않은 음식들을 사게 만드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특히 어린 아이들은 색상이 화려한 포장과 플라스틱 장난감에 현혹되기 십상입니다. 물론 저도 그런 아이들 중 한 명이었구요. 저는 또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이 돼지가 진흙에서 뒹굴고 소들이 풀을 뜯어 먹는 행복하고 작은 농장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었죠.

저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이 문제를, 인터넷과 각종 책들과 다큐멘터리 영화와 가족 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지요. 저는 산업화된 푸드 시스템의 어두운면을 발견했어요. 첫째, 거기에는 유전자를 조작한 씨앗과 생물들이 있어요. 그것은 씨앗이 실험실에서 조작되는 것인데 그 조작은 씨앗의 태생적인 특성을 거스르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생선에서 DNA를 추출해 그것을 토마토에 넣는 식이죠 -- 우엑.오해 하지 마세요. 저는 생선과 토마토를 좋아합니다,하지만 이건 좀 무섭네요. (웃음) 이 씨앗들이 심겨지고, 자라납니다. 그들이 만든 이 음식들은 동물 실험 결과 암을 비롯한 다른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해요. 1990년대부터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가공된 음식들을 먹어왔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죠.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먹은 쥐의 간과 신장에 독소의 징후들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아셨나요?이는 신장염과 신장 손상 및 신장의 비대해지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옥수수는 어떤 방식으로든 유전자 조작이 된 것들이죠.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옥수수는 모든 음식에 들어있어요. CAFOS라고 불리는 집단 가축 사육 시설까지 언급할 필요도 없어요.

(웃음)

일반적인 농부들은 화석 연료로 만든 화학비료를 사용해요 흙에다 섞어 줌으로써 식물들이 잘 자라게 하죠. 그들이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해마다 같은 작물을 반복해서 심어서 흙에 있었던 영양분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에요. 그런 다음에, 잡초와 벌레들을 제거하기 위해 살충제와 제초제 같은 더 해로운 농약들을 과일과 채소에 뿌려요. 비가 오면, 이 농약들은 땅으로 스며들거나, 우리의 수로로 흘러들어와서 우리의 식수 또한 오염시키죠. 그런 다음에 그 식품에 방사선을 쬐어,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만들어요. 그래서 그 식품들이 생산지에서 슈퍼마켓까지 수 천 마일을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전 스스로에게 물었죠,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것들을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것이 제가 알아낸 것입니다. 저는 보다 나은 방법을 위한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저는 NFL 풋볼 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그것 대신에 저는 유기농 농부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박수) 감사합니다. 그렇게함으로써 저는 이 세상에 보다 큰 영향을 줄 수가 있어요. 이 분은 조엘 살라튼씨 이구요, 괴짜 농부라고 불려요. 왜냐면 시스템을 거스르는 방식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이에요. 저는 홈스쿨링을 하기 때문에, 하루는 그에게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 사람, 이 괴짜 농부는, 어떠한 살충제나 제초제, 혹은 유전적으로 조작된 씨앗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요. 그의 그런면 때문에, 시스템은 그를 괴짜라고 하죠.

저는 여러분이, 다른 선택들을 하고, 우리의 삶을 잘 아는 지역 농부들이나 이웃으로부터 음식을 직거래로 구입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해요. 어떤 사람들은 유기농이나 현지 생산된 채소가 더 비싸다고 말해요, 정말 그럴까요? 제가 푸드 시스템에 대해 배운 모든 것을 바탕으로 봤을 때,우리는 농부에게 값을 치르거나, 혹은 병원비를 내거나 둘 중 하나가 되는 것 같아요. (박수) 이제 저는 어떤 것을 고를지를 분명히 알아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농장에는 -- 빌 캐이너씨가 운영하는 테네시의 세콰치 골짜기 농장 같은 곳에서는 말이죠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풀을 뜯어 먹는 소들이 있고 진흙에서 구르는 돼지가 있어요. 종종 저는 빌 아저씨의 농장에 가서 봉사를 해요, 제가 먹는 고기가 어디에서 오는지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게 말이에요. 만약 아이들이 식품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들이 어디서 오는지 더 잘 알게 된다면 아이들이 신선한 야채와 좋은 식품들을 먹을거라는 것을 아시면 좋겠네요. 저는 여러분이, 각 지역 사회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해요. 저는 여러분이, 저와 저의 형제 자매들이 실제로 구운 케일 칩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저는 제가 가는 모든곳에서 이 사실을 공유하려고 노력해요.

바로 얼마전에, 제 삼촌이 말하길, 그가 저의 6살짜리 사촌에게 시리얼을 주는데, 어떤 걸 원하는지 물어보았다고 해요. 유기농의 Toasted O's, 아님 설탕으로 코팅된 후레이크.. 아시잖아요, 커다란 줄무늬의 만화 캐릭터가 앞면에 있는 시리얼 말이에요. 저의 어린 사촌이 그의 아빠에게 말하길 그는 유기농의 Toasted O's를 먹겠다고 했대요, 왜냐하면, 버크가 그러는데 그는 요란한 시리얼을 먹지 않는다고 했다고요. 친구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변화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한 번에 한 아이씩!

다음번에 여러분이 식료품 가게에 가면, 현지 생산품을 생각하고, 유기농을 고르고, 그걸 만든 농부와 그 식품에 대해 생각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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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애플사 CEO 스티븐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시청각발표)을 연극에 비유합니다. 연극의 4대 요소는 희곡, 배우, 관객, 극장입니다. 스티븐 잡스는 연출자(기획자)이자 진행자(배우)입니다. 외국의 전문가들은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비법을 생산할 정도이니, 잡스의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거지요. 사회생활을 준비하거나,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분들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거나, 업무와 관련되어 사업발표회를 하거나, 강연을 하게 되지요.

 

처음 발표회를 준비하는 분들은 걱정을 많이 하지요. 자료준비도 준비지만, 과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리지 않고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가슴이 두근 두근 뜁니다. 어떤 분들은 발표 전에 우황청심환(강심제)을 먹을 정도니까요. 발표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악력’입니다. 그 말은 청중들을 장악하는 발언 능력도 능력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 자신이 발표할 자료를 정확하게 습득하지 않는다면, 발언 또한 위축이 될 수밖에 없지요. 발표회가 많은 종합연구소의 경우, 보통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프로그램 등)을 전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잘 나가는 발표자들은 디자인이 엉성하더라도 직접 자신이 작업을 한답니다. 다시 말해 청중들에게 보이는 자료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넓은 의미의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설계(혹은 기획)라고 보면 됩니다.

 

잡스의 발표회를 사람들이 연극에 비유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발표할 내용에 대해 습득을 하고, 어떻게 시각적으로 담아서, 설득력 있게 발표를 할 것이냐. 발표를 하기 전에 참석 대상자의 연령대와 인원수, 공간배치 등 여러 상황을 다 감안해야지요. 그렇다면 스티븐 잡스가 아니라 스티븐 잡스를 뛰어 넘는 프레젠테이션 비법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일상의 준비>

1. 블로그, 트위터, 사진전문사이트(예:플리커)의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합니다.

2. 자신의 관심분야 정보를 RSS리더기를 통해 평상시 정기구독

3. 매일 꼭 들어가 보아야 할 사이트 목록을 정리(즐겨찾기)

4. 좋은 글, 사진 스크랩(나만의 정보 뱅크 구축)

5. 독서(내용 길이에 관계 없이, 독서일기를 꼭 쓰십시오)

6. 강연을 전문적으로 모아둔 사이트 방문(TED 사이트) 일주 일에 최소 하나씩은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다른 사람의 강연을 많이 들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5분, 10분, 30분 발표시간별로 어떻게 함축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가.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어떤가 등

7. 신문의 기사 제목이나 광고 카피를 꼭 읽어 보세요.

(좋은 글은 모아두십시오)

8. 블로그에 자료를 모아두십시오(뱅크 기능)



 

< 발표 전 준비 사항 >

 

1. 발표 자료는 발표하기 최소 일주일 전에 완성 하십시오.

2. 먼저 종이 한 장에 자신이 발표할 내용의 프로세스를 그려보십시오.

3. 발표 시각자료(파워포인트 등)를 만드세요.

- 디자인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 사진 한 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몇 마디의 카피가 중요합니다.

- 20쪽을 만든다면 처음에는 쪽수에 관계없이 만들어 보십시오.

- 계속 줄여나가는 작업을 반복하십시오.

4. 발표 자료가 준비되면 최소한 세 차례 이상 소리 내어 읽어 보십시오.

5. 큰 발표회라면, 공간, 공간의 색깔, 분위기를 감안해서 자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6. 사전 리허설을 꼭 해보십시오.

7. 가능한 발표회 30분 전에는 꼭 발표 장소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발표 규모에 따라서 리허설과 도착 시간을 달리해야 합니다)

8. 발표 전에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십시오.

(찬물은 피하십시오)

9. 발표 당일 신문기사를 읽어 보십시오.(여담, 주제와 맞는 기사발굴 소개)

10. 억지로 웃기려 하지 마십시오.

11. 자신의 체험담이나 시행착오를 이야기 하시면 청중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12. 누구나 알 수 있는 인물의 글이나 사례를 인용하십시오.

13. 중간 중간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짧은 동영상 자료를 소개해 주십시오.



 
20여년간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면서 느낀 생각입니다. 다 아시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복습차원에서 읽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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