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가 작년에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서 공개한 이른바 '안철수 잡지 공부법'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자신은 잘 모르지만, 꼭 알아야 될 전문지식이 있다면 스스로 잡지사에 전화를 걸어 원고를 쓰겠다고 요청했다고 하지요. 마감일을 지키기 위해 글을 쓰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지요. 이른바 컨트롤 엑스(cx), 컨트롤 카피(cc) 인터넷 시대 글쓰기는 금방 표가 납니다. 이리 저리 떠도는 정보들을 갈무리해서 편집된 글은 깊이가 없지요. 그래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다보면 하지 않은 것보다는 지식이 습득됩니다. 육화는 되지 않지만. 


시골의사 박경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 잡지도 중요한데, 잡지를 계속 읽으면 그 분야에 준 전문가가 되죠. 안 선생님(안철수 교수)도 늘 그것을 강조하시던데, 잡지의 심층성은 상당히 중요하거던요. 저도 모 시사잡지 창간호부터 서재에 보관하고 있었죠...." 박경철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신문을 읽었다고 합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신문을 읽게된 것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한 박경철.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책을 살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신문배달을 했지요. 신문배달을 하면서 이 친구는 신문을 외울 정도 수준이 되었지요. 한자도 선생보다 더 잘 알 정도였으니까요. 가방에는 빈 도시락과 신문만 있었던 친구. 교고서도 친구들 빌려서 공부했던 친구. 이 친구는 뒤에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개천에서 용나왔다고 말했지요. 정말 그 친구 집은 썩은 물내음 진동하는 개천가에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비법을 소개하는 책과 정보는 흘러넘칩니다. 공부를 잘하고 전문가가 되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이 아닐까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 예를 들어 '입학 선물'과 관련된 주제의 글을 쓴다면 입학 선물 관련 전문가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정보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 자기와의 약속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신문과 잡지사에 근무하는 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그만큼 책임감있게 알찬 내용을 독자들에게 선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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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졸업과 입학철을 앞두고,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공부비법이 하나, 둘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나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공부 잘하는 것?” 누구인들 공부 잘 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공부를 재미로 하는 사람이 가장 부럽지요. 재미있게 공부한다.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공부이야기 하면 머리 쥐 내리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공부를 뒤늦게 시작한 만학도를 만나보면 대부분 공부가 재미있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지요. 여러 사정으로 학업 시기를 놓쳤기에 더 공부에 대한 애착이 많겠지요. 요즘 공부는 때가 없습니다. 평생 해야 하니까요. 자신의 하고 있는 분야의 실력을 계속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공부의 신들이 이야기 하는 공부비법을 통해 공부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1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쌍둥이 형제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오답노트작성'을 꼽았습니다. 자기주도 학습법. 참 좋은 말이지요. 공부를 스스로 알아서 한다면 무슨 걱정을 하겠습니까. 이런 자식을 둔 부모님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척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모두가 자기주도학습법을 터득한다면 좋겠지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주위분들이 만들어 주어야 지요. 어떤 학생에게는 호랑이 학습법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독려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자기 도취에 빠져 헛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요. 오답노트작성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돌아 볼 수 있으니까요. 틀린문제를 기록하고 점검한다면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지요. 틀린 문제 또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소개된 이진 학생.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면서 힘든 아르바이트까지 하면 서 서울대 간호학과에 합격했지요. 이진 학생의 공부법은 '3불'. 메모장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히 공부하기에 공부를 오래 안한다. 어려운 문제를 먼저 풀어 안정감을 주는 쉽게 안 한다. 학원 대신에 학교 선생을 공략하는 학원에 안 간다. 안 한다가 결국 공부를 잘하게 만든 비법이 되었습니다. 이진 학생이 자신의 여건과 환경에 맞게 공부비법을 개발했다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3
 KBS 2TV ‘VJ특공대’에서 소개한 17세 최초로 서울대에 합격한 김건 학생. 이 학생은 방학을 이용한 선행학습을 공부비법으로 꼽았습니다. 또 하나는 기본공식을 철저하게 외웠다고 합니다.“수학 문제를 풀 때 답이 물론 중요하지만 답을 구하는 풀이과정, 증명 과정은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하나하나 완벽하게 정리를 해야지 문제를 제대로 푼 것” 김건 학생의 부모님 또한 호랑이 부모님을 자임하지 않고 아들을 편안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매일 그를 안아주었다고 합니다. 스킨십자녀교육법. 사랑한다는 말과 격려의 말 한마디는 자녀를 춤추게 만들 수 있습니다. 김건 학생의 어머니는 공부보다 밥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 건강을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외국의 조사에 따르면, 아침밥을 먹은 학생이 먹지 않은 학생보다 두뇌활동이 더 활발하다고 합니다. 이런 관심과 배려가 있었기에 김건 학생은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이루어 낼 수 있었겠지요.



>>안동시 장학회 누리집 http://www.ascholarship.or.kr/

많은 공부비법이 소개되고 있고, 관련 서적도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맞는 공부비법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따라한다고 좋을 수는 없습니다. 사상의학처럼 자신의 몸과 정신에 맞은 공부비법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안동시장학회에서는 대학교에 입학한 6명 학생들의 수기를 자료실에 올려놓았습니다. 체험기를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꼭 읽어보면 좋겠지요. 공부는 학생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충고가 필요하지요. 부모님들도 공부해야합니다. 버럭 버럭 공부 못한다고 화를 내서는 안 되지요. 


이번 겨울 방학 때 학생들의 공부비법과 체험수기를 읽고 공부비법 맵(지도)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일단 모든 자료를 정리해서 모아둔 다음, 자녀의 성격과 환경에 맞게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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