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면, 86%가 인간관계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입맛이 없고, 우울하고,

잠이 안오는 등의 다양한 증상들을 겪게 되는데 

대부분 모든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인 고통의 원인 또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갈등으로 부터 오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지켜나가야할까요?

양창순 대인관계클리닉 원장의 강의를 통해 함께 생각해봅시다.

 

 

 

 

건강하게 까칠하기 3개 조건 

 

1.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료하고 간결게 표현하는 능력

    : 상대방의 반응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함

2.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와 수용

    : 나와 상대방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

3. 끝까지 매너 지키기

    : 모욕, 무시, 멸시 대신 상대방에게 '소중함'을 표현해야 함

 

 


 

건강한 시민, 행복한 지역사회

www.k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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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 출신인 조정민 목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보스는 남을 희생해 나의 성공을 추구하고, 리더는 나를 헌신해 남의 인생을 꽃 피웁니다. 그러니... 리더 곁에는 남고 싶고, 보스 곁은 떠나고 싶습니다". 보스와 리더의 차이점을 간결하게 표현했네요. 리더십교육. 리더는 일방적으로 어느 한편이나 자신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루어진다는 것은 사람들이 리더를 자발적으로 인정해주는 겁니다. 그렇기에 리더십에 대한 바른 상을 만들고 꾸준하게 리더십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보스가 20세기까지의 패러다임이었다면 리더는 21세기 지향되어야 할 모델이지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에 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이 리더십 지수가 가장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리더십 교육문화가 잘 발달된다면 굳이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사회 각 분야에서 사람들이 재능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리더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그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했습니다. 리더십은 넓게는 인간을 위한 인간이 되기 위한 교육입니다. 대화와 소통의 교육이기도 합니다. 리더가 많이 길러져야지 사회가 보다 균형잡히고 인간다워질 수 있습니다. 


" 남이 나를 높인 것이 권위가 되고, 내가 나를 높인 것이 권위주의가 됩니다. 권위는 신뢰를 낳고 권위주의는 불신을 낳으니... 권위는 세워져야 하고, 권위주의는 무너져야 합니다"(조정민 트위터)


리더의 권위는 세워지는 겁니다. 내가 나를 높인 것은 보스가 되고 권위주의가 됩니다. 한국 사회 리더와 보스, 권위와 권위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민교육, 시민리더십의 토양이 이루어져 한국 사회에 보다 많은 리더들이 탄생되어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나갔으면 합니다. 내 안의 보스, 내 안의 권위주의는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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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가정이나 학교, 회사 등 사람이 몸담고 살고 있는 곳에서 리더십은 필요하다. 리더십이 제대로 작동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은 큰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리더십은 무엇일까? 한 조직에서 리더(대표)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조직이 지향하는 목적이나 목표에 맞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그 힘은 강요가 아니라 설득과 소통의 과정에서 나온다. 리더는 타고난 것일까?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리더십은 길러진다. 끊임없이 변화되는 사회에 맞게 리더는 공부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한다. 한국 사회는 아직 대립과 반목의 시대가 이어지고 반복되고 있다. 대화는 실종되어 보인다. 자녀들 보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언어폭력 또한 심각하다.


그렇다면 다양한 분야에 여러 리더와 리더십의 모델이 존재하지만, 왜 정치 분야에 리더십이 중요한 걸까. 정치인들은 사회의 뉴스메이커다. 언행 하나하나가 입방아에 오르고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배워야할 리더십의 전형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변화를 촉구하면서 왜 자신들은 변화하지 않는 걸까. 과거의 우물 안 세계에서 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걸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은데. 리더십과 관련된 전문 서적이나 강연은 참 많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리더십을 위한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더십을 완결된 구도로 생각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 대통령의 리더십, 국회의원의 리더십, 회사 경영자의 리더십, 가정의 리더십. 한 가정의 리더십을 회사 경영에 그대로 적용시킬 수는 없다. 맞춤형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다. 이렇듯 리더십은 각 영역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개선되고 변화되어야 한다.



올 한 해는 정치인들의 리더십보다는 예체능이나 외국 사람의 리더십이 많이 조명 받고 언급되기도 했다. 지금부터 예를 든 3가지 리더십 사례와 유형은 정치인들이 곧이곧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다.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자신만의 리더십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리더십은 어떤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생각해봐도 좋을 듯 하다. 리더십은 리더라는 단어를 확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리더십은 큰 조직의 리더가 아니라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1. 박칼린 리더십




오합지졸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감동의 소리를 품어내는 합창단으로 탈바꿈 시킨 박칼린. 박칼린을 이야기 하면서,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에 진출시킨 거스 히딩크 감독과 비교하기도 했다. 물론 히딩크와 박칼린이 생각하는 리더의 역할은 같다고 할 수 없다. 한국 축구 신화를 일구어 낸 히딩크는 월드컵이 끝난 다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 것은 바로 ‘리더십’. 언론과 출판계에서는 히딩크식 리더십을 조명했다. 경영학 강좌에도 히딩크가 소개되었고, 정치인들도 추켜세우며 히딩크에서 배우자라며, 외쳤다. 히딩크의 리더십은 인내와 훈련, 자신감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해서 훈련을 통해 스타로 키워냈다. 연고주의 사회는 히딩크에게 벽이 되지 않았다. 아니 그 벽을 뚫어내었기에 ‘박지성’이라는 보물을 건져 낼 수 있었다. 박칼린은 축구 국가 대표 감독이 아니다. 방송사 PD에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황했을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니. 예능이 아니라 다큐를. 박칼린은 다큐란 말에 결심했다. ‘사실’은 ‘가공’보다 힘이 세다. 서툴러도 과정이 생생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박칼린은 기자가 ‘좋은 리더의 역할’을 묻자. 간단 명료하게 리더의 역할과 조건에 대해 화답했다. “리더는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따라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남이 만들어주는 자리다. 리더의 역할은 사람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사람들을 잘 배분하는 거다. 20년 일하면서 사람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 오디션도 3분이면 끝이다. ‘남격’에서도 그랬지만 실제 오디션 때도 기술보다 인격·인성을 본다. 사람이 안 돼 있으면 아무리 실력 있어도 결과가 안 좋다. 나는 목표를 정하면 밖에서 어떤 게 날아와도 무시한다. 필요 없는 것을 모르는 척하는 힘이 있다.”(웃음)

박칼린은 리더십의 모델을 부모님에게 체득했다고 한다. “어려서 부모님께 받은 영향이 크다. 딸만 셋이고 아버지가 한국 사람이지만 어려서 집에서는 차별이라는 게 없었다. 여자여서, 어려서 안 되는 게 없었다. 모든 게 실력대로, 실력순이었다. 부모님이지만 틀렸다고 생각하면 서슴없이 얘기하게 하셨고, 어떤 일이든 충분히 미리 설명해주셨다. 충분한 설명을 들으니 매사 불평이 없었고, 세상에 말로 해서 안 될 일이 없다는 믿음도 생겼다. 그렇지 않은가. 진심으로 말로 소통해서 안 되는 일이 있는가.”(박칼린/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발췌)

리더십. 리더의 역할과 조건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육에서부터 학교생활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다. 창조교육이 그래서 중요하다. 주입식 교육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한국에는 더 많은 리더십 교육과 리더가 필요하다. 크건 작건 리더는 누구나 될 수가 있지만, 리더는 리더의 자리에 선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믿고 따라 주고 만들어 주는 자리다. 그래야지만 리더십은 발휘된다. 리더십은 조화다. 리더십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인정하고 따져 묻는 소통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 엄마 리더십





한국 여자 양궁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그당시 많은 분들이 경기를 지켜보면서 조마조마했을 것 같다. 극적인 승리. 인도와의 4강전에서도 연장전까지 가서 이겼다. 중국과의 결승전도 아슬아슬했다. 중국 선수들이 마지막 뒷심만 발휘했다면 연장전까지 가지 못했을 것니다. 한국 선수들은 연장전에서 침착함과 집중력을 발휘, 마지막 세발을 10점 과녁에 성공시켰다.

한국과 중국과의 경기를 보면서 앞서 열린 대만과 인도의 3,4위전 대결이 떠올랐다. 다섯 점까지 차이를 벌린 대만. 코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승리는 따 논 당상? 하지만 대만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에 집중력을 잃어 인도에게 대역전패를 당한다. 양궁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양궁 경기는 마지막 화살이 시위를 떠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침착함이 생명. 그렇기에 단체전의 경우, 팀워크도 중요하지만 코치의 역할도 크다.

한국 양국 4연패를 가능하게 한 것은 선수들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한국 양국 첫 여성 감독으로 선수들의 든든한 엄마역할을 한 조은신 코치가 있었다. 언론에서는 ‘엄마리더십’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조 코치의 보이지 않는 손의 위력을 칭찬했다. 맞다. 엄마리더십 섬세하게 선수들을 챙겨주고 격려해 주는 엄마리더십. 남자의 자격에서 오합지졸(?) 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칼린. 사람들은 박칼린 리더십에 찬사를 보냈다. 박칼린 또한 부모, 가정교육 속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1세기 리더십은 ‘엄마리더십’이 되어야 한다. 희생이 아니라 든든한 후원자. 흔들릴 때 다잡아 주고, 눈에 놓치기 쉬운 섬세한 곳까지 챙겨주는 엄마리더십.


3. 칠레광부 우르수아의 리더십





“칠레광부들 영웅담보다 식인을 말하고 패싸움한 불편한 진실이 더 현실적,인간적입니다.절망적 죽음 앞에 평범한 사람들이 일사불란하고 영웅적일 순 없죠.갈등 뒤 공정한 지도자 우르수아의 리더십을 받아들인 건 현실적 유불리를 따져서겠요.우리는 어디쯤 있을까?”(신경민 트위터)

칠레 광부 구출사전은 한 편의 드라마였다. 지하 624미터 갱도 안에서 69일 동안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까. 33명이 전원 구출 된 이후, 갈등이 많았다는 소식이 들렸다. 당연하다. 고립감과 죽음의 사선 앞에 있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버틴다는 것을 있을 수 없다. 조만간, 33명의 이름으로 영화나 책이 나올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루이스 우르수아(54)는 33번째 마지막 생존 주자로 구출된 광부생활 30년차 베테랑인 작업반장. 자신이 원해서 마지막으로 지상으로 나왔다. 우르수아가 갱도에서 나오자, 그의 리더십이 조명되고 있다. 48시간에 한번 참치 한 스푼과 우유 반컵을 먹게 만드는 등 생존을 위한 기준을 세우고 낙천적인 리더십을 발휘, 분열과 반목이 생길 때 중재 역할을 해내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유머가 많아서 같은 동료들이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리더십은 평온할 때보다 위기 때 발휘되어야 더 빛날 수 있다. 특히 사람 생존문제가 달린 경우에는 지도자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 요즘 리더십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준과 원칙 등 리더십이 요구하는 자질을 갖추고 있으면 사람들이 지도자를 만들어 준다. 그래서 리더십 교육은 중요하다.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어떤지 되돌아보게 만든다. 아무튼 루이스 우르수아의 리더십은 다시 조명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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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위키백과사전(위키백과). “위키(Wiki), 위키( Wiki)"는 하와이어로 "빨리 빨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백과사전의 대명사 격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순식간에 빨리 빨리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져가고 이유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위키 백과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웹 2.0, 집단지성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이 언급되는 것이 위키 백과지요. 그렇다면 왜 위키 백과가 빨리라는 이름처럼 급성장 한 것일까요?

 

위키백과의 아이디어는 지구상의 한 사람 한사람들이 인간 지식의 집합체를 무료로 열람하는 세상을 상상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출범 때부터 비영리(위키피디아 재단)를 지향했지요.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공짜 백과사전은 이러 상상의 나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위키라는 프로그램은 위키 백과에서 누구나 빠르게 내용을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지요. 내용은 인터넷에서 즉시 반영됩니다. 한 때 아동 성 폭행죄로 수배를 받았던 김길태가 체포되었을 때 위키 백과사전에는 김길태가 체포되었다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위키백과가 뉴욕타임스보다 인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위키 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특정 권력에 영향을 받는 일도 없습니다.

 

위키 백과는 논란의 여지가 되는 주제들은 많은 수정을 거칩니다. 중립적인 시각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 편의 입장에 서지 않는다”. 판단은 독자(누리꾼)의 몫으로. 중립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커뮤니티의 다양성에 큰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죠. 다양성이 함께 모여 어떠한 일을 하게 도와주기도 하니까요. 위키백과를 이야기 할 때 아마추어리즘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내용마다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글을 쓰는 사람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거의 준전문가들 수준입니다. 위키 백과사전은 진행형입니다. 끝맺음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지요. 같은 용어나 사건이라도 시간과 관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위키 백과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협업이지요. 한 사람의 천재가 아니라 다수의 보통 사람들의 만들어 가는 협업의 정신. 협업은 또한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독불장군 한 사람이 이끌어 가는 리더십은 21세기에 걸맞지 않는 리더십이지요. 이제 리더는 큰 아이디어를 던지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주위에서 만들어 주는 리더십입니다. 물론 전제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덕목은 있어야겠지요. 큰 아이디어는 비전이자 지향이자 철학입니다. 강요할 필요도 없이 순식간에 리더가 탄생되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창의적 인간. 나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 함께 이루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리더가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브리태니커 리더십이 아니라 위키백과의 리더십을 통해 우리 시대의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위키미디어 재단 창립자 지미 웨일스의 호소문.





10년 전, 제가 위키백과에 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하기 시작할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습게 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업에 대한 생각이 먼저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들은 전세계로부터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단순히 함께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인류의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습니다. 광고도 없고 수익도 없으며 구체적인 계획도 없었습니다.

위키백과를 시작하고 나서 10년 후,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의 3분의 1에 가까운 3억 8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달 위키백과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위키백과는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웹사이트입니다. 나머지 네 개의 사이트들은 수십억 달러의 자본과 엄청나게 많은 직원들, 그리고 끊임없는 마케팅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키백과는 이런 상업적인 웹 사이트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위키백과는 함께하는 공동체에 의해 만들어졌고,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한 번에 하나씩 쓰여졌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역시 우리 공동체의 한 구성원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위키백과를 후원하고 지지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우리는 사용료도 받지 않고 광고도 없이 위키백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위키백과를 개방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위키백과에 있는 모든 정보를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위키백과를 계속 성장하게 할 수 있다면, 지식을 모든 곳으로 전파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동참을 권유할 수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여러분과 위키백과 공동체 모두에게 우리의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수수하게 20달러, 35달러, 50달러 혹은 그 이상의 금액 중 적정하다고 여기시는 만큼 기부를 요청하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가 정보의 원천으로서, 영감의 원천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여러분이 바로 지금 후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하며

위키백과 창립자 지미 웨일스 드림

 

추신: 위키백과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아주 특별한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힘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한 번에 한 단어씩 위키백과를 만들어갑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의 한 번의 작은 기부가 위키백과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십시일반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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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오늘은 동영상(TED) 한 편  같이 감상할까합니다.
요즘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많지요. 리더십은 하루 아침에 발휘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재성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지요.

삶의 위치와 범위는 다르지만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리더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렸을 때부터 리더십교육 또한 중요합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시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지휘자 한 사람이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안내자가 됩니다.
음악은 악기를 통해서 나오지만, 조화(하모니)는 지휘자의 리더십에서 나오지요.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많은 악기를 직접 잘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악기의 특성과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의 상태을 읽어 내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불협화음을 내다가도 지휘자 한 사람 잘 만나면 훌륭한 화음을 이루어 내지요.
그렇다면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통해 어떤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까요? 같이 보시지요^^

 


* 언어선택(VIEW SUBTITLES)한국어 자막)을 하시고 나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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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 합창단을 통해, 남자의 자격을 확실하게 이루어 준 박칼린. 박칼린을 볼 때마다 ‘집중력’이 떠오른다. 큰 눈에 합창단을 지휘하면서 보여 준 카리스마와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박칼린은 오늘자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리더에 대한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한 남자의 자격 합찬단편이 구구절절 알려지자, 사회 여론 주도층과 시청자들은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쏟아냈다.

 

MBC를 곧 떠나는 신경민은 “요즘 예능프로 대부분을 기피하다가 "남자의 조건(자격)"은 일부러 시간 맞춰 봤습니다. 박칼린은 매력적인 지도자이더군요. 두달만에 오합지졸을 근사한 합창단으로 승격시킨 요소는 실력,열정,피,땀이었죠.혈연,지연,학연,근무연,술실력이 아니었죠.바로 이겁니다.”(신경민 트위터)“라며 박칼린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칼린을 이야기 하면서,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에 진출시킨 거스 히딩크 감독과 비교하기도 했다. 물론 히딩크와 박칼린이 생각하는 리더의 역할은 같다고 할 수 없다. 한국 축구 신화를 일구어 낸 히딩크는 월드컵이 끝난 다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 것은 바로 ‘리더십’. 언론과 출판계에서는 히딩크식 리더십을 조명했다. 경영학 강좌에도 히딩크가 소개되었고, 정치인들도 추켜세우며 히딩크에서 배우자라며, 외쳤다.

 

히딩크의 리더십은 인내와 훈련, 자신감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해서 훈련을 통해 스타로 키워냈다. 연고주의 사회는 히딩크에게 벽이 되지 않았다. 아니 그 벽을 뚫어내었기에 ‘박지성’이라는 보물을 건져 낼 수 있었다. 박칼린은 축구 국가 대표 감독이 아니다. 방송사 PD에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황했을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니. 예능이 아니라 다큐를. 박칼린은 다큐란 말에 결심했다. ‘사실’은 ‘가공’보다 힘이 세다. 서툴러도 과정이 생생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박칼린 기자가 ‘좋은 리더의 역할’을 묻자. 간단 명료하게 리더의 역할과 조건에 대해 화답했다. “리더는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따라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남이 만들어주는 자리다. 리더의 역할은 사람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사람들을 잘 배분하는 거다. 20년 일하면서 사람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 오디션도 3분이면 끝이다. ‘남격’에서도 그랬지만 실제 오디션 때도 기술보다 인격·인성을 본다. 사람이 안 돼 있으면 아무리 실력 있어도 결과가 안 좋다. 나는 목표를 정하면 밖에서 어떤 게 날아와도 무시한다. 필요 없는 것을 모르는 척하는 힘이 있다.”(웃음)

 

박칼린은 리더십의 모델을 부모님에게 체득했다고 한다.

 

“어려서 부모님께 받은 영향이 크다. 딸만 셋이고 아버지가 한국 사람이지만 어려서 집에서는 차별이라는 게 없었다. 여자여서, 어려서 안 되는 게 없었다. 모든 게 실력대로, 실력순이었다. 부모님이지만 틀렸다고 생각하면 서슴없이 얘기하게 하셨고, 어떤 일이든 충분히 미리 설명해주셨다. 충분한 설명을 들으니 매사 불평이 없었고, 세상에 말로 해서 안 될 일이 없다는 믿음도 생겼다. 그렇지 않은가. 진심으로 말로 소통해서 안 되는 일이 있는가.”(박칼린/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발췌)

 

리더십. 리더의 역할과 조건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육에서부터 학교생활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다. 창조교육이 그래서 중요하다. 주입식 교육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한국에는 더 많은 리더십 교육과 리더가 필요하다. 크건 작건 리더는 누구나 될 수가 있지만, 리더는 리더의 자리에 선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믿고 따라 주고 만들어 주는 자리다. 그래야지만 리더십은 발휘된다. 리더십은 조화다. 리더십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인정하고 따져 묻는 소통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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