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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2 제4섹터,머니메이커로부터 배운다!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배운다.

 

이제 변화를 주도하는 세력은 바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풀뿌리 자치 세력이자 웹2.0세대들입니다. 웹2.0의 공공성은 소셜 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기업가들이 움직이는 ‘제4섹터'에서 찾아야 합니다.

 

머니메이커(MoneyMaker)로부터 배우다.

 

 사람이 발로 밟아서 작동시키는 관개용 펌프(머니메니커)를 만들어 가난한 국가에게 기술을 전파하고 보급시킨 사회적 기업 킥스타트(KickStart)를 소개할까 합니다. 킥스타트를 설립한 사회적 기업가 마틴 피셔(Martin Fisher).

 

세계 가난한 나라들은 물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전체인구의 80퍼센트가 농민입니다. 아프리카의 많은 농민들은 물 부족으로 인해 생산력이 떨어져서 수입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모터펌프가 있으면 웅덩이에서 물을 길러다 나르지 않고 더 나은 여건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지만, 모터펌프는 그림의 떡입니다.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하지요.

 

마틴 피셔는 여기에 주목 아프리카나 아시아권 빈국들이 농민들이 조금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관개용 펌프를 만들게 됩니다. 가격은 80달러, 한 달에 20달러 수입도 안 되는 농민들의 입장에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마틴피셔는 원조가 아니라 값싸게 파는 방향을 선택합니다. 단순한 원조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니메이커를 구입한 농가들은 10배 이상 소득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머니 메이커는 가난한 농가에 희망의 펌프가 되어 돈을 벌게 해주기 시작합니다. 케냐의 경우 소규모창업(판매, 대여)을 농민은 4만 명에 이르고, 아프리카에서는 2006년에 9200가구가 농민이 창업했고 전 세계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난 농민은 24만 명이 넘습니다. 이런 공로로 마틴피셔는 2008년에 레멀슨-MIT 학생발명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케냐 적십자사>

 

 

물을 양동이로 밖에 기를 수 없는 아프리카의 현실

 

 

킥메이커 홈페이지

http://www.kickstart.org/

 

머니메이커로 변화가 된 아프리카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킥메이커를 창립해서 머니메이커를 만들어낸 사회적기업가 마틴 피셔

 

*마틴 피셔는 영리를 추구하는 시장애 비영리적활동이 결합될 때, 거기서

효율적인 빈곤 퇴치 해법이 나온다고 확신하고 있다.

 

 

 

*빈곤은 정통적으로 '식수와 위생, 교육 따위의 결핍'으로 정의되어 왔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시장경제 체제 하에서는 누구나 화폐경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가난한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면 되는 것이다.

 

 

 

*머니메이커를 구입한 농민들의 소득은 평균 열 배 이상 급증했다.

머니메이커 하나로 건기의 관개 문제가 간단하게 해결된 까닭이다.

 

 

 

*가난한 농민들이 구입할 수 있고 돈벌이 이용할 수 있는 값싼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지구촌 빈곤퇴치라는 목표를 이루겠다는 킥스타트.

 

 

*참고 및 인용자료: 보노르혁명(유병선/부키)

사진출처 : http://www.kickst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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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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