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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9 박신양의 '고라니 일병 구하기'와 마하트마 간디

 

배우 박신양은 ‘강심장’에 출연, ‘착한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신양은 지난 6월 로드킬 위험에 처한 고라니를 구출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내었지요. 그 당신 자신의 트위터에 생생하게 ‘고라니 일병 구출하기’ 상황을 중계해 주었습니다.




"일산서구청 당직자분 통화 119 와 함께 출동한다고. 고마움. 기다림. 살아라 살아라!"

 

"119도착.동물병원으로이동중""다리가 골절이 됐고 얼굴에 상처가 있다고. 일단 안정을 취하고 x-ray 촬영하고 필요한 치료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고라니가 국가에서 보호하는 동물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옷으로 싸서 안으려고 했는데 하도 심하게 요동을 쳐서, 다포기하고 일산구청과 119에 신고했는데 무지 빨리 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일산구청 당직자분! 파이팅 119!"

 

"고라니가 심하게 흥분해서 옷으로 덮어줬더니 잠잠해졌습니다. 치료보다 일단 안정이 우선이라는 군요"

 

"정말 다행히 안정이 됐고, 얼굴 상처도 하고, 눈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어둡게 해줘서 편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정형외과 선생님께서 오시면 검사와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상처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것 같아 다행입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참 많은 얘길 나누다가 이제 집에 가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일산구청, 119, 수의사님 감사드립니다! 고라니야 치료 잘 받고 꼭 다시 살던데로 돌아가자! 굿나잇!"

*출처:박신양 트위터

  
 
강심장에서 박신양은 다시 한 번 고라니 구출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고라니를 구출하게 된 배경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제가 오래 전 낚시터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버린 바늘 때문에 목에 바늘이 걸린 강아지를 본 적이 있었다. 겁에 질린 강아지가 뒷걸음을 쳐서 도와주지 못하고 주인이 봐주겠지 하고 왔는데 그걸 못 구해준 게 너무 오랫동안 잊히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했지요. 두고두고 그 강아지가 마음에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어떤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발전 정도는 그 나라에서 동물들 어떻게 다루느냐에 가늠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신양은 동물 사랑은 그런 측면에서 칭찬받고 많이 알려져야 될 일이지요.


박신양은 스타급이다보니 촬영장소에 여러 스탭진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캠핑카를 동원한다고 합니다. 박신양은 캠핑카를 통해  촬영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차를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단역이나 처음 출연한 배우들의 속내를 따뜻하게 풀어주는 박신양의 찻집인 셈입니다. 새해에는 사회여론주도층이 따뜻한 차 한잔 건네 주는 보이지 않은 선행들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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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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