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머리, 어깨, 손목 등 온몸이 욱신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이 가장 많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깜깜, 근질, 어쩔 때는 현기증까지 동반합니다. 한 시간 간격이나 정해진 시간에 따라 눈 운동, 목 운동을 해주어야 하는데 일 하다보면 모니터에 고개를 갖다 내밀고,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많습니다.

컴퓨터 증후군 중에 눈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뿐이겠습니까. 텔레비전, 오락기, 휴대폰 등 알게 모르게 전자모니터 과대 사용으로 눈들이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눈 운동 시켜 주는 '윙크하는 안경(wink glasses)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3초에 1회, 여성은 4초에 1회 정도 눈을 깜박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눈을 그렇게 자주 깜박거린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푹 빠져 있을 때는, 눈 깜박임도 정지되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이 안경은 경고를 보냅니다. 안경에 부착된 자동 센스가 눈이 5초 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 때 윙크를 보낸답니다?





안경 한 쪽 렌즈면에 검정색 점(가림막 시트 표시)이 보이시지요,
평상시에는 시트지가 투명하지만, 눈 운동을 하지 않으시면 바로 불투명해집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실 때 착용하시면 됩니다.





5초 동안에 눈을 깜박이시지 않으면
눈운동 한다음, 컴퓨터 사용하시라는 경고 메세지를 보냅니다.




설치된 안경에 가림막경고가!!!!!!!!
사용자가 눈을 깜박이게 되고, 자동적으로 다시 원위치!





일반 안경에 기기를 부착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제품케이스입니다, 뚜껑을 열면 안경에 부착할 센스기기가 담겨있습니다.





일반 충전지를 사용해도 되고(무선으로 작동)





USB를 연결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안경 한 쪽에 간단하게 부착



컴퓨터 뿐만 아니라.. 눈을 많이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쉬엄쉬엄 눈운동,목운동이 최고지만....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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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분위기를 전해주는 풍경 중에 하나가 크리스마스 트리지요.
도시 곳곳이 깜박 깜박, 한 해의 마감 시간을 알려주듯 여러 색을 품어 내고 있습니다.


메일을 확인해보니
15년 전 독일 카셀대학에서 주최한 국제예술심포지엄에서
함께 평론글을 발표했던 독일교수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내왔네요.
재미난 작품과 함께.... 작품제목은

"A Christmas collaboration"


휴대폰 50개(재사용)를 모아모아 깜박 깜박 조명등을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인터렉티브 조각 세계.

음악의 선율에 따라 빛을 품어 내는 휴대폰 조명등을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람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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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친구 첼로.
구조는 같지만 길이는 바이올린의 2배 정도 되지요.

레고로 첼로를 만든다면 음이 제대로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레고박사라는 말이 있듯, 레고로 별 것을 다 만들어 되는군요.
장난감이 현실의 알을 깨고 나온 유일무일한 장난감이라 해야 하나요?
레고들이 이루어 낸 첼로 연주를 들어보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레고로 첼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거리와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은 한파때문에 출퇴근 길 힘드셨지요.

 




백문이 불여일견이 아니라
백견이 불여일문입니다.

취침하시기 전에 잠시 들어보시지요.





이미지 픽셀이 깨진 것 같이 보입니다.


확대해 보겠습니다.





넵 벽돌입니다.

장난감 벽돌 레고입니다.





만든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베토벤으로 갈까요, 아니면 비발디로 갈까요.


아니면 뽕짝?


안녕하십니까. 레고로 첼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디오로 감상하기>





* 레고아티스트 Nathan Saw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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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이나 좌석부착알림판보다 칠판이 더 좋아보입니다.

지우고, 다시 쓰고 재사용의 원조!!


.................................................................................................................................................................


대니 서는 생활디자이너(에코디자이너)로 변신,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일상의 삶 속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대니 서는 미국의 한 방송국에 출연 그린크리스마스트리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대니서의 크리스마스트리이야기>

 
대니 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자연산 나무로 만들거나(미국에만 크리스마스시즌 전후 3,000만개의 크리스마스 나무가 소비) 인조용 트리(재활용트리)를 사용할까 고민하지 말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을 잘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생활주변에 쉽게 버려질 수 있는 물품(포장박스, 폐건전지 등)들을 재사용,
재활용해서 만들면 지구를 살리는 크리스마스크리가 될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수 있습니다. 일상의 환경운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대안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아이디어와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아무 것도 사지말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보이콧!!!


 

  크리스마스시즌에 아무 것도 사지맙시다!! http://www.buynothingchristma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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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마다,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잠시 앉았다 갈 수 있는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출, 퇴근 시간대처럼 사람들이 줄 지어 서있을 때는 무용지물입니다.

물론 낮 시간대는 조금 다르겠지만 의자 수는 부족한 편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조금 서서 있거나

움직이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노약자나 거리에서 생활하는 직업인(?)들에게는

잠시라도 다리 뻗고 쉬어 갈 수 있는 의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요?

도심 속 쌈지공원이 많아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긴 테이블의자의 경우, 술 취한 사람들이 드러누워 점거 할 때도

있지만^^ 거리를 다니다가 갑자기 메모를 하거나, 긴 통화를 해야 할 경우

길거리 자판기에서 차를 뽑아서 한 잔 할 경우에

이런 간이식 의자가 있다면 참 편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이 의자입니다. 인도 봄베이에 실험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봇대가 아니더라도 가로등 기둥이나
도심의 기둥이란 기둥에 다 설치한다면...



한 번 펼쳐 볼까요?



이렇게 일인용 소형 의자가 만들어 집니다.



ㅎㅎ 모델 등장하셨습니다. 
견고하게 잘 만들어 낸다면 도심 속의 작은 쉼터가 되지 않을까요?

차 중심의 거리문화 이제 사람들이 제대로 살아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 까요?
큰 아이디오 규모의 개발이 아니라, 작은 아이디어 시민들이 이루어 가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Design by : Catherine P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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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희망'이 아니라 '담대한 식빵' 입니다.^^

외국에는 식빵아티스트가 많지요. 세상에는 별의 별 직업과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식빵아티스트는 영국 출신의 Nathan Wyburn




커피 전문점 건물 외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식빵이네요.^^ 식빵에 잼(페인트)을 바르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하고는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래도 먹는 음식 가지고 외벽 장식하는 것은 좀 그렇지요?
외신에 따르면 내년에는 세계 식량위기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식빵아티스트도 곡물가격이 오르면 힘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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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www.roadsidescholar.com/tag/thank-you


우리의 향수를 자극하는 오래된 철판인쇄.
금속의 돌출된 부분에 잉크를 발라서 종이에 찍어내면서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이지요.


그런 금속철판이 레고가 된다면 어떨까요?

▲ 사진출처:http://www.slipperybrick.com/tag/bricks/


 
그런 상상이 실제로 이뤄졌습니다. Physical Fiction 에서는 레고를 이용한 활자를 만들어냈습니다. 레고활자를 이용해서 찍어낸 이미지는 매우 아릅답고 독특한데요.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우리가 아는 조그만 블록, 레고로 찍어낸 이미지들입니다.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꿍~'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눌러줘!'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 사진출처: http://physicalfiction.bigcartel.com/



이 레고로 찍어낸 이미지들은 physical fiction 사이트에서 판매중입니다.^^ 우리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고의 격자이미지를 닮은 레고프레스! 우리도 이렇게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서 DIY 이미지만들기를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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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cafe.naver.com/vinevin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30)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춤을 추는 발레리나 오르골이 있습니다.

식물이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것일까요.
위의 오르골이 화분으로 바뀌고, 발레리나는 식물로 대체되었습니다.
바로 "musical plant"입니다.








아래의 오르골 파트와 분리가 되는 화분에는 당신이 키우고 싶은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오르골부분을 돌리면, 태엽이 감기면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음악과 함께 회전하는 식물을 바라보면서 식물과 애틋한(?) 교감을 나눌 수 있겠군요.




그녀의 미소를 보세요. 마치 이렇게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춤을 추는 식물이라서 행복해요."





내부 구조는 이렇습니다.






오르골마다 담고 있는 멜로디가 다릅니다. 아래의 오르골은 "Fly to the moon".



간단해 보이는 아이디어제품이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실내공간을 좀 더 산뜻하고 싱그럽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춤추는 식물과 함께,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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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전거와 우유상자가 만났습니다.^^ 자전거로 우유배달? 아닙니다. 우유 상자를 재사용해서 일석이조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서울 자전거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같이 감상해 보시지요.  계절 중에 가을이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계절이지요.









자전거 뒷부분에 부착된 등받이 의자?





맞습니다. 사람이 뒤에 탈 때는 등받이가 되고
물건을 다를 때는 우유 상자의 모습으로!!!!!!





자전거 뒤에 앉는 사람의 체형에 따라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지요.^^







작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자 그러면 자전거 타고 가을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길을 떠나볼까요.


*디자인은>>yael livn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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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이야기 입니다. 책 안에 펼쳐진 이야기가 아니라 책이 만들어 낸 풍경이야기.^^
외국에는 헌 책을 활용 전문적으로 조각예술품을 만드는 작가나
책소재로 건축물을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소개 시켜드릴 장소는 네델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국립대학교)
델프트 공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대학입니다.






대학 건물 안내데스크를 책을 쌓아서 만들었네요^^






독서를 하지 않는 세태를 풍자한 것일까요?
어떤 책들이 사용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책으로 안내데스크를 꾸미는 것이 부담스러울까요?
폐기되는 책으로 꾸민다면.....




델프트 공과대학은 캠버스는 실험적인 건축시설이 많이 들어서있지요.
대형 스노우보드 건물^^
스노우보드 타시면 안됩니다.
태양광 시설이니까요.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은 델프트 공과대학에 들어선 건물들을 잘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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