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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2 쓰레기 호텔도 명소가 될 수 있을까?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색 미니호텔이 탄생되었습니다. 프랑스 통신사  AFP에 따르면, 독일의 작가 HA 슐트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 12톤으로 미니호텔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정크아트이자 생태예술인 셈이지요. 사진을 통해 쓰레기미니호텔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정크아트란?

폐품 예술. 일상생활 가운데서 생긴 폐품, ‘잡동사니’를 소재로 제작하는 경향의 예술. 큐비즘의 파피에 콜레, 다다이즘과 쉬르리레알슴의 콜라주, 오브제 등 선구적 원천이 있긴 하나, 제2차대전 후 1950년대 말부터 60년대 초에 걸쳐서는 특히 기계의 부품 등 현대문명이 토해낸 폐물을 격렬한 형태의 대규모로 사용한 작가가 나오고, 양식적(良識的)인 미의식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표현을 내놓았다. 세자르, 팅겔리, 스탄키비치, 쳄벌린 등이 대표적 작가이다.

(출처:미술대사전)







*동영상보기>> http://news.yahoo.com/video/world-15749633/beach-garbage-hotel-open-for-business-in-madrid-23901047


그린아트. 4개국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로 만든 호텔은 현대물질문명이 빚어낸 환경문제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낸 작품입니다. 아무튼 발상이 신선하지요. 재활용, 재사용 문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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