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설로 출근길 고생 많으셨죠?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면 아직도 한 겨울 같지만

오늘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뜻하는 입춘입니다.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왔던 이번 겨울.

과연 봄은 언제 오는걸까요?^^

 

 

문득 봄 햇살 아래서

설레임과 희망으로 씨앗을 심는

그런 봄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하는 바람을 갖게되네요. 

아직은 날씨도 춥고, 땅도 얼어

씨앗을 심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사람과 사람과 어우러져 살면서

서로에게 씨앗을 심습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상대방의 마음에 심는 씨앗입니다.

물로 함께 제 마음에도 씨앗을 심게 되게죠.

 

 

상대방에게 상처나, 아픔을 심지 마세요.

긍정의 말로

오늘도 희망의 씨앗을심는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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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영화dvd를 빌려본다해도 씨앗을 빌려본다는 얘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미국에 한 특별한 도서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바로 그 지역에서 자라는 다양한 꽃, 채소, 과일, 허브,등의 씨앗을 빌려주는 씨앗도서관, The Bay Area Seed Interchange Library. 줄여서 BASIL Project 라고도 하네요.


지난 20년간 그 지역 대부분의 씨앗 회사들은 문을 닫거나 다국적 씨앗기업(몬산토 같은...) 에 합병되었습니다. 이런 큰 회사들은 지속가능한 농작물 경작 시스템이나 지역사회 따위엔 관심이 없죠. 그저 온갖 병충해에 강하고, 장점만을 가진 슈퍼 품종 개발과 그들을 강압적으로 농부들에게 판매하는데 있으니까요.(Monsanto 몬산토는 유전자 공학으로 종자들의 장점만을 강화해 터미네이터 품종 씨앗을 개발하는 다국적 회사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사람들은, 터미네이터 종자들의 등장으로 사라져가는 전통 종자들을 보호하려고 이 도서관 운영을 통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 화학적으로 조작된 식물에게 우리의 영양과 배고픔을 의존할 순 없기 때문이죠.

 








 

프로젝트에 가입한 사람들은 처음에 몸에 좋은 채소들, 허브, 꽃 등의 씨앗들을 무료로 빌려갑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마당이나 텃밭에 심어 정성으로 가꾸죠. 그리고는 다음해에, 빌려간 씨앗만큼을 반환하는거죠. 풍년이 들었다면 더 많이 기증할 수도 있구요.

 

 

 

프로젝트에서 만든 오리엔테이션 영상물, 한번 감상해보아요~!!


 

 

우리주변에도 도시 곳곳에서 텃밭을 가꾸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씨앗 도서관이 있다면 그런 분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조작된 종자들을 피해 좋은 우리 작물들을 지키고 만날 수 있으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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