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선 친구 같은 친밀함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아이가 바르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가르치는 것도 당연히 아버지의 몫이다.

훈육을 잘하는 아버지는 자녀를 혼내고도 존경받지만,

그 방법이 잘못되면 자녀 마음에 분노를 심는다.

아버지가 마음에 꼭 기억해야 할 훈육의 절대 법칙을 정리해본다. 

 

 


 

Rule 1 아이보다 내 화를 먼저 다스린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흥분하고 화난 상태로 아이를 혼내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할 상황이다. 아버지는 의 원인이 자녀에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녀는 설령 잘못을 인정할지라도 아빠의 화까지 자기 책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화난 상태로 훈육하면 자녀는 아빠가 자신에게 화풀이한다고 받아들이며,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분노의 감정을 키우게 된다. 아이보다 자신의 화를 먼저 다스리는 것은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는 제1 법칙이다.

실천 가이드 아이의 잘못을 보고 화가 나면 일단 고개를 돌리고 큰숨을 3번 내쉰다. ‘하고 올라온 감정이 가라앉기 전에는 절대 아이에게 말하지 않는다. 그 정도로 진정되지 않으면 아이에게 자리를 지키라고 말하고 잠시 자리를 떠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감정 조절이 필요할 때 머릿속에 가상의 방을 만드는 방법이 효과적인데, ‘화가 난 나가 있는 방의 문을 닫은 후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감정 전환이 조금 수월해진다.

 


Rule2 혼내는 기준과 아버지의 태도에 일관성을 유지한다

어느 날은 늦게까지 게임 해도 괜찮았는데, 어느 날은 늦게까지 게임 한다고 혼나면, 아이는 혼나지 않은 날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기보다 혼나는 현재를 무척 억울하게 받아들인다. 심리적으로 억울하다는 감정은 잘못한 것이 아니다와 같은 말이기 때문에 훈육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항상 같은 기준으로, 같은 강도로 일관성 있게 혼내고 벌 주어야 자녀 행동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실천 가이드 아이와 자주 부딪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내와 자녀까지 함께 모여 기준을 세우고, 항상 그 기준에 따라 훈육한다. 가족이 모여 잘못의 기준을 정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무엇이 잘못인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나중에 혼날 때도 쉽게 잘못을 인정할 수 있다. 아버지 역시 기분에 따라 혼내는 것을 피하고 함께 정한 근거에 따라 아이를 훈육하게 된다. , 한 번 정한 규칙은 일관성 있게 지키도록 요구해야 하며, 아버지의 기분에 따라, 생활에 따라 예외가 자주 생기면 아이가 차츰 규칙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된다. 잘 보이는 곳에 규칙을 써 붙여 놓으면 아이의 규칙 실천율과 아버지의 혼내는 태도의 일관성이 모두 높아진다.

 


Rule3 생각과 말을 아내와 맞춘다

아내는 자녀 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는 아빠가 모르는 많은 암묵적 약속이 있고, 엄마는 생각보다 매우 복잡하고 많은 요소를 감안하여 양육 규칙을 세운다. 이런 상황을 모르고 아빠가 엄마와 다른 기준으로 훈육을 시도하면 아이는 엄마와의 약속을 내세운 논리로 대항하며 아버지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엄마의 권위를 무시한다. 평소 아내와 많은 대화를 나눠 아이에게 필요한 훈육이 무엇이고 어떤 규칙으로 상이나 벌을 주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실천 가이드 아이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혼내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엄마와 세운 다른 생활 규칙을 내세우면 일단 훈육을 중단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아내와 의견을 조율한다. 추후 아빠가 엄마의 의견을 정확히 몰랐다는 것을 인정하되 아빠가 혼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준다.

 


 

Rule 4 혼내는 이유와 벌의 내용을 명확히 밝힌다

아이에게 여기서 뛰면 안 돼라고 말하는 것과 식당에서 뛰면 시끄럽고, 뛰어 다니다 테이블을 밀칠 수 있어 사람들이 불편하고 싫어해라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아이도 아버지가 내 행동을 금지하는 것다른 사람을 배려하라고 하는 것은 다르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아이를 훈육할 땐 그 이유를 밝히는 습관을 들인다.

실천 가이드 아이가 잘못하면 왜 혼내야 하는지 잠깐 생각을 정리한다. 그 잠깐 동안 화를 참을 수 있고, 보다 차분한 설명을 할 수 있게 된다. , 같은 말을 몇 번씩 반복하면 아이는 잔소리로 받아들인다. 설명은 짧고 명확하고 단호하게 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똑같은 이유를 반복해서 설명할 필요는 없다. ‘아빠가 지난번에 뭐라고 했지?’라고 물으면서 아이에게 이유를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Rule5 목소리와 행동은 단호하게 한다

프렌디열풍이 불면서 혼낼 때도 다정하고 친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빠가 늘었다. 하지만 그런 태도는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혼나고 있으면서도 혼나고 있다고 인식을 못하는 것이다. 때문에 아이가 잘못했을 땐 어투와 행동을 평소보다 단호하게 함으로써 평소의 다정한 아빠와 다른 상황임을 인지하게 한다.

실천 가이드 아이가 잘못하면 바른 자세로 서거나 앉아서 아빠 말씀을 듣도록 하고, 아빠 역시 반듯한 자세로 아이의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 목소리는 크지 않아도 어투를 단호하게 한다. 문장은 되도록 짧게 끊어서 말하면 좀더 단호하게 느껴진다.

 


 

Rule 6 훈육과 언어폭력을 구분하라

체벌을 삼가야 한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말로 아이를 힐난하는 식의 훈육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빠는 내심 때리지도 않는데 이 정도 말은 해야 아이 행동이 고쳐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지만 언어폭력은 체벌과 같거나 혹은 더욱 심한 상처를 남긴다. 언어폭력 없이 아이를 훈육하고 싶다면 잘못 되짚기’, ‘이유 밝히기’, ‘감정 읽기3단계를 기억한다. 예를 들어 아이 성적이 떨어지면 이번에 성적이 많이 떨어졌구나. 지난 번에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약속해 놓고, 아빠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거지. 그래서 아빠는 지금 몹시 실망스럽다처럼 논리와 순서를 지켜 아이를 훈육한다. 훈육 공식이 있으면 감정적으로 아이를 비난하고 상처 주는 말이 끼어들 여지가 줄어 든다.

실천가이드

아이에게 상처와 분노를 남기는 말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네가 하는 일이 그렇지.

       바보니? 왜 말귀를 못 알아들어?

       너 이러는 게 도대체 몇 번째니? 왜 정신을 못 차려?

       다른 애들 하는 거 봤어, 못 봤어?

       똑바로 못해? 네가 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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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목격한 광경이다.

한 가족이 나들이를 나선 모양인데

젊은 아빠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연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옆에서는 다섯 살쯤 된 어린아이가 울며 보챘다.

 

 

엄마는 아이를 달래보려 여러 시도를 했지만

막무가내인 아이 짜증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아빠는 옆에 있어도 없는 듯 스마트폰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중간 중간 아이 엄마는 남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듯했지만

남편은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미간을 찌푸리며

스마트폰 세상으로 다시 빠져 들어갔다.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아이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엄마의 심정이 착잡하게 읽혀져

짐짓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텔레비전이나 휴대전화, 인터넷 등 미디어기기 사용에 많이 노출되던 세대가

점차 자라 어느덧 아빠가 되고 엄마가 되어 한 가정을 일구고 있다.

 

 

미디어의 홍수라고 할 만큼 미디어 노출이 필수불가결한 시대에 살아가는 지금.

미디어 자체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논하기 전에 생각할 것이 있다.

미디어의 발달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모들이다.

 

 

미디어에 대한 분별력과 통제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부모가 되고

그들의 미디어 사용습관 등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수되는 것이다.

모든 가정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 가정에서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 갈등에서 비롯되는 문제는 가족 간의 소통 부재는 물론,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까지 뒤따라 시름이 깊어지는 부모의 하소연이 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을 비롯한 미디어 기기는

물과 공기처럼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매김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 주지 말자’, ‘부모가 먼저 사용을 자제하자’ 같은

이야기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이다. 궁극적으로 부모는 자녀의 행복을 바라며 자나 깨나 모든 정성을 기울인다. 아이 역시 부모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기다린다. 소통과 관심, 사랑 등의 정서적 지지를 받고 자란 아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어떤 자극에도 분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잠깐은 괜찮겠지’ 하며 무심히 잠금 장치를 밀어내는 순간,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바라는 아이는 스마트폰에 대한 분별없는 그리움을 키우게 된다.

부모가 작은 액정 속 세상에 몰입하는 동안 부모와의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의 외로운 몸부림은

훗날 온전히 부모가 감당해야 할 과제로 남아 부족한 정서적 지지를 회복하는 데에

많은 노력과 고통을 떠안게 될지 모른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다.

세 살 무렵 아이가 기억하는 부모의 모습이 줄곧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뒷모습이었다면,

또 지루할 틈 없이 움직이는 스마트폰의 화상자극과 함께 자란다면

그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습관은 오래도록 굳어져 다시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클 것이다.

 

 

스마트폰 액정 화면에서 눈을 떼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자.

무차별하게 공수되는 인터넷 속 세상 정보가 아닌 아이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수십, 수백, 수천 명의 SNS 친구들과 소통하기 전에 가족과의 공감온도를 맞춰보자.

어제와 다른 신제품이 나오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대가로

고가의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대신 가족과 소통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보면 어떨까?

 

 

내 아이의 행복을 간절히 바라는 엄마

그리고 아빠의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방법이지 않을까 한다.

 

 

최인자 | KACE 부모교육지도자 . 「초등맘 고민 해법서」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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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표정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상황을 알 수 있듯

명화 속 가족들의 모습으로도 가족의 상황을 읽을 수 있다.

 

우리네 아버지들은 빡빡한 세상 속에서

가족을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벌기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내지 못하지만...

명화에서도 말해주고 있다.

 

가족의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돈'보다 함께해주는 '가족'이다.

 


 

벨렐리 가족 

에드가 드가 | 1858년
중산층 가정의 고요하고 정돈된 실내를 배경으로 한 《벨렐리 가족》에서

드가는 한 가족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모습도 그려내고 있다.

벨렐리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드가는 부부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다.

행복하지 못한 가정의 긴장감은 아내의 차가운 표정과 반쯤 등을 돌린 남편의 자세뿐만 아니라

화면 구성에서도 드러난다.

 

 

 

 

 

가족
빅토르 프루베 | 19세기경

팔을 겆어부친 아빠의 옷차림과 소박한 엄마의 옷차림을 보면 알 수 있듯,

넉넉하지 못한 하류층 가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글생글 웃고 있는 아가의 표정,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아빠와

그 모습을 너무나 흐믓하게 보고있는 엄마의 뒷모습에서 가족의 행복을 느낀다.

오른손 팔로 아내의 허리를 감싸안은 남편의 모습에서 부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출처: 네이버 미술검색 http://arts.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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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생적 특성상 남자는 먹을 것을 구해오고,

여자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을 자연스레 해왔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아버지에게도 양육을 요구하고 있다.

 

-양육의 동참 이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일일까?
-이 시대의 올바른 아빠상은 무엇일까?
-아버지 역할의 핵심은 무엇일까?

 

 

 

[아래:  EBS다큐프라임 '파더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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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한국인 창업가 마이클 양(한국명 양민정)씨는

최근 이 지역을 방문한 한국의 스타트업(초기기업)들에게

양국 창업가의 차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 적이 있다.

"이곳 창업가들은 어릴 때부터 준비가 된 친구들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아버지한테서 배우며 커왔다."


미국 IT거인들의 성공스토리를 보면,

마이클 양씨의 말처럼
이 거인들 자체가 아버지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63)

 "어린 시절 아버지한테서 과학에 대한 사랑과 기술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항공기제조사 록히드의 엔지니어였던 그의 아버지는

퇴근하고 나면 아들에게 전자부품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르쳐주었다.


치과의사였던 마크 저커버그(29)의 아버지,

에드워드 저커버그는 어린 아들에게 직접 베이직 프로그래밍을 가르쳤다.

그는 이미 1984년에 IBM의 XT PC를 병원에 들여놓을 정도로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40)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로보틱스 컨퍼런스를 보여주기 위해,

미국 전역으로 어린 페이지를 데리고 다녔다.

래리 페이지는 "어릴 적 그런 노출들이 더 많은 가능성을 꿈꾸게 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이자, 테슬라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42)

10살에 첫 컴퓨터를 갖게 되면서 과학과 기술에 몰입하게 되는데,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었다.


이렇게 보면, 미국의 '창조경제'는 정부의 슬로건이 만든 것이 아니라

1950~1960년대 '가정'에서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전후(戰後) 경제적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던 미국 중산층 아버지들은

퇴근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자녀와 시간을 보냈고,

자신의 관심과 자녀의 관심의 주파수를 맞추었다.

 

 

주파수가 맞지 않아도 존중하며 꿈꾸게 했다.

이런 전통은 몇 번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사회에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서는 '스몰 런치(small lunch)'를 하면서 집중적으로 일하는 대신,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자녀들과 '빅 디너(big dinner)'를 하며 교감을 나눈다.


따지고 보면,

'엄마의 정보력, 동생의 희생, 할아버지의 재력, 그리고 아버지의 무관심'이라는

 대한민국 자녀의 성공 방정식이 얼마나 코미디 같은 현실인가.

자녀 교육은 모두 외주하청으로 돌려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씨앗도 심지 않고 물만 계속 부어대면서 과실을 거두겠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역할은 '물려주는 것' 말고는 별로 없다.

 

 

발췌 : 머니투데이 [유병률의 체인지더월드]<52> 한국 아버지와 실리콘밸리 아버지의 차이 中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아버지'입니다.

자녀가 서장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가족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아버지의 자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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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녀오겠습니다"

 

퇴근할 때 이렇게 농담하던 직장 동료가 있었다.

그는 밤 9시에 회사문을 나가

다음날 8시에 다시 같은 문으로 들어온다.

회사 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은 13시간.

반대로 회사 밖에 있는 시간은 11시간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집에 다녀오겠다는 말이 억지만은 아니었다.

물어보니 그 동료가 집까지 가는데

1시간 반의 시간이 필요했다.

9시에 나가도 집에 도착하면 10시 반이다.

 

술이라도 한잔 마시면 귀가 시간은 새벽1시.

또한 8시 출근을 위해 다음날 6시엔 일어나야 한다.

집은 그저 잠만 자는 곳이다.

가족과의 대화는 단절이 됐다.

아버지는 점점 투명인간이 되고,

가족과의 대화가 단절 되고 있는

가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sbs 8시 뉴스- 아버지 3회 기획(지난 5월 17. 18. 19일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아버지는 투명인간?"…설 곳 없는 위기의 가장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90047

 

 

"먹여살리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게 바로

 아버지라는 존재이지 않습니까?

 그걸 인정을 해주고 아빠에게 시간과 공간을 줘야되는데..."

아빠들 밥상머리 대화부터…아이 성적 '쑥쑥'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90614

 

 

은퇴 이후 설 곳 없는 위기의 아버지, 해법은?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91822

 

 

"막연하게 좋은 아버지가 돼야 돼.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무도 모르는 거죠"

 

 

 

함께하는 아버지, 꿈을 키우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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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 사진을 찍어주시느라

정작 빠져있는 아버지.

사진 속 아버지는

우리에게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며, 사랑이십니다.

 

제1회 아버지 땡큐콘서트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품은 따뜻합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

아버지는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줍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가슴으로 말합니다.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변중희 : 보인중 교사>

 

 

 

 

 

 

아버지 “흥” 해봐요

 

제가 어릴 때 저를 매일 이렇게 닦아 주셨겠죠?

저를 이렇게 키워주신 아버지 감사해요.

그리고 존경합니다.

 

<최종웅 : 아들>

 

 

 

 

 

아빠 품에서

 

아빠 냄새를 맡으며, 아빠 품에 안겨

잠을 자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해요.

아빠는 언제나 내 편.

<강현주 : 딸>

 

 

 

 

 

나의 아버지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이렇게 작고, 예쁜 내 아기.

내가 너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아버지도 나를 볼 때 마다 이런 기분이었을까?

 

<권지훈 : 아빠>

 

 

 

 

 

  우리 아빠 멋지다

 

언제나, 어디서나 성실하신 우리 아빠.

저는 매일 생각해요.

‘우리 아빠 멋지다’

 

<김관희 : 아들>

 

 

 

 

 

우리들을 위한 아버지의 뒷 모습

 

너희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아빠는 가장 행복하단다.

   

<아빠 : 박찬용>

 

 

 

 

 

아버지의 영향력

 

오랜시간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지요.

 

<박형준 : 아빠>

 

 

 

 

 

친구 같은 우리아빠

 

아들의 편지를 보고 울컥했습니다.

 

“흰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늙어가시는 아버지를 느껴요.

하지만 언제나 친구같이 저를 챙겨주시는 아빠.

이제 제가 아빠 곁에서 아빠를 도울께요“

 

<이정혜 : 엄마>

 

 

 

 

 

아빠와 즐겁고 행복하게

 

평일에는 바빠서 잠이 부족하다는 남편은

주말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좋은 아빠랍니다.

아이들은 아빠에게 이런 말을 해요.

“아빠 힘들어요? 그래도 우리가 있잖아요”

 

<엄마 : 이윤경>

 

 

 

 

 

 

아빠는 슈퍼맨

 

제가 이렇게 힘이 센 줄 몰랐습니다.

아이들만 보면 힘이 나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어쩌면 하늘을 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성원 : 아빠>

 

 

 

 

 

 

 

아버지 사랑해요

 

아들이 열어준 깜짝 이벤트.

아들아 나도 너를 사랑한단다.

 

<권구현 : 아빠>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

 

넓은 바다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무서워서 우는 아들을 꼭 안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첫 발걸음을 도와준다.

‘아가야 아빠가 있잖아’

 

<박선이 : 아내>

 

 

 

 

 

 

책 읽어주세요. 할아버지!

 

어릴 적 한번도 책을 읽어주시지 않았던 아버지.

손주들에게는 기꺼이 책을 읽어주시는 아버지.

내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통해

저에 대한 사랑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대근 :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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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땡큐 콘서트' 존경상 수상 양창훈 하
부친 양하윤 원사 따라 공군 돼 자원봉사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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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지금 제 나이인 스물 네살 때 할아버지를 여의고,

 가정의 생계를 위해 대학진학의 꿈을 버린 채 직업군인이 되셨습니다.

 

 

말로 가르치기 보다 늘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신 아버지를 따라 저도 군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지역사회교육회관 지하 소극장 무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KACE아버지다움연구소가 주관한 '아버지 땡큐 콘서트'가 열렸다.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읽어 내려가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양창훈(24) 하사의 

목소리가 조금씩 떨렸다. 어느새 눈가는 촉촉해졌고 굵은 물방울이 두 뺨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다부진 체격, 잘 다려진 제복을 입고 서서 편지를 낭독하는 양 하사의 시선이 향하는 곳에는 비슷한 복장과 용모의 중년 남성 한 명이 앉아 있었다. 양하사의 아버지 양하윤(49) 원사다.

 


양 하사의 편지는 이어졌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봉사활동 하는 노인대학에 몇 번 간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군복을 입었지만 TV에 나오는 어느 연예인 못지않게 정말 멋있었습니다. 아버지를 보며 저도 군인이 됐고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5전술 공수비행단에서 30년 넘게 복무 중인 양 원사는 양 하사에게 군인으로서,

또 아버지로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언하는 롤모델이다.

2008년 삼육대 영문학과에 입학했던 양 하사가 공군 부사관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한 평생 군인으로서 성실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자신이 보고 자란

아버지의 뒷모습을 따라가고 있는 그는 늠름한 5년 차 공군 부사관이 됐다.

양 하사는 "아버지가 평생을 바친 공군이 된 것도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눈물을 보인 것은 양 하사뿐이 아니었다. 아버지 양 원사도 아들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눈가를 훔쳤다.

그는"아버지로서 평소에 아들에게 잘 해준 것도 없는데 부끄럽다"며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감격했다.


양 원사는 소속 부대원들에게 존경 받는 군인이다.

끊임없는 근무와 훈련 등으로 바쁜 생활 속에도 시간을 쪼개 부산에서 20년 넘게 노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에 적극적이다.

젊은 시절 문학도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부대원들을 위로하는 시를 쓰고 있다.

그의 시는 20년 이상 근무하다 전역하는 공군들에게 주어지는 기념물에 담긴다.


양 하사 역시 이런 아버지를 뒤따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군 심리상담가가 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에서 심리상담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며

"봉사와 시로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 온 아버지를 따라 나 역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군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아버지를 주제로 한 글, UCC, 사진 등 총 300여 편의 공모 작품 가운데 양 하사를 비롯한

40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아버지와 가족 등 200여 명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담아낸 작품을 보며 웃음지었고,

때로는 눈물을 흘렸다. 글 부문에서 '존경상'을 수상한 양 하사도 소리 높여 아버지에게 진심을 전했다.

 

 

"아버지, 큰 아들 창훈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발췌 : 한국일보 2013.05.05 | 글ㆍ사진 김관진기자 spirit@h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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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갖고 보면 지금 세계는

아버지와 관련된 일로 가득하다.

특히 미국, 일본,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진작부터 아버지들의 각성과 활동이

활발하게 조직되고 있다.

 

 

 

 

먼저 미국에서는 만연한 아버지 부재 현상이

사회문제로 확산되었고,

전국부성이니셔티브(National Fatherhood Initiative) 및

전국아버지되기센터(National Centre of Fathering) 등과

같은 아버지 (운동)단체들이 출현했다.

 

 

1993년 백악관 보좌역을 지냈던 돈 에벌리와

몇몇 학자들은 미국사회에서 늘어나는

아버지부재(father absence) 문제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고, 1994년에 NFI가 설립됐다.

 

 

“우리 시대 가장 심각한 사회적 현상은 아버지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1960년에 미국에서는 800만 명의 아이들이 아버지 없이 자랐다.

 현재 그 숫자는 24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오늘밤 3명의 아이 중 한명은 아버지 없이 사는 집에서 잠자리에 들게 된다는 의미다."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NFI는

가정 및 부성 친화적인 정책들을 독려하고

전국적인 공공교육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삶에서 아버지가 갖는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 및 지역별 운동을 전개한다.

더 나은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남성들을 교육하고 있다.

 

 

일본에도 ‘일본을 아버지하기’(Fathering Japan)라는

아버지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좋은 아빠’보다도 ‘즐거운 아버지’를 늘리고

그것이 근로방식, 기업의 의식개혁, 사회불안 해소,

차세대의 육성에 연결되어, 10년 20년 후의 일본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신념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싱가포르에서는 ‘아버지되기센터(Centre of Fathering)’란

단체가 대표적이다.

젊은 아버지 3명이 1994년 세운 이 단체는 아버지가 나서면

아이들에게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이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병원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아버지가 된다.

그리고 스스로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문제가 악화된 뒤

잘못된 길을 걸어왔음을 후회한다.

 

 

초보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집중함으로써

이 같은 오류를 줄여가고 있다.

아울러 문제가 있는 아버지에 대한 교정 활동도 하고 있다.

 

 

다음으로 영국에선 부성연구소(FI:Fatherhood Institute)가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의 대표인 로브 윌리엄스(Rob Williams)와는

올해 런던에서 만나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상호협력 및 연대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한 바도 있다.

FI는 세 가지 목표를 갖고 있다.

우선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아버지가 보다

더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아버지가 직장을 떠나 아이와 지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미래의 부모가 될 아이들에게 돈을 버는 일과

아이를 기르는 일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성별에 따라 그 역할이 분리되지 않으며 서로 나눌 수 있음을 가르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남자아이들이

아이 돌보는 일을 직업으로 택할 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아이를 직접 돌보는 데 쏟을 수 있도록 법과 정책의 변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가족과 교육 정책이 아버지가 아이를 돌보는 것을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변할 것을 추구하고 있다.

 

 

- [부모에게 藥이 되는 이야기 97호 : 김혜준 저]중에서

 

"아버지 땡큐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2013. 5. 4 | 지역사회교육회관

   신청 : http://www.kace.or.kr/thankyou_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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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있다.

 

 

순수한 마음과 가끔은 어른스럽지만

그래도 여전히 천진난만하고 귀엽기만한 아이들.

엄마없이 아이들 돌보면서 당황하는 좌충우돌 아빠들.

 

 

그야말로 '저출산 시대'의 방송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유쾌하고 따뜻하다.

 

 

하지만 현실로 눈을 돌리면,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아빠와 보내는 시간을 급격하게 줄어든다.

 

 

지난 2012년 7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초,중,고생 1,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방학 때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지 묻는 질문에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응답은 고작 1.2%에 불과했다.

 

 

왜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일까?

 

 

아빠가 바쁘고, 피곤하고, 여유가 없거나...

아이들이 공부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에게 아이들과 함께 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녀가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가족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아버지의 자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버지 땡큐 사진•글•UCC 공모전

아버지와 자녀의 모습과 그 속에 있는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 즐거운 아버지,

가족사랑 문화를 넓히고자 ‘아버지 사진•글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공모주제: 아버지

■ 공모자격: 제한없음(학생, 남·여 성인 모두 포함)

■ 공모방법

⓵ 사진 - 아버지가 포함된 사진(JPG, GIF) 1매

해상도: 2.272×1,704㎜ 이상, 크기: 5MB이내

⓶ 글 - 아버지와 관련된 글(에세이, 편지 등)

분량 : A4용지 1-2매, 글자크기 11포인트, 줄간격160

⓷ UCC - 아버지와 관련된 5분이내의 동영상물(avi, mov,wmv, mpeg, swf)

해상도: 640*480 pixel

■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father@kace.or.kr / www.kace.or.kr 접속)

⓶ 응모기간: 2013. 3. 20 ~ 4. 20 (30일간)

■ 시상

⓵ 결과발표: 4월 말 (심사 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⓶ 시상 및 아버지 축제: 2013. 5. 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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