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서울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내공'이 묻어나 있습니다.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내공이 아니라, 의사로서 벤처기업가로서 교수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생활하면서 체득된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책에 담긴 그 어떤 이론보다 생생하게 다가 서는 것 아닐까요? 세상은 넓고 좋은 말은 많지만, 문제는 실천이지요. 아무리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읽는다해도 자신의 삶에 녹여들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공이라는 표현을 썼듯, 무술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수양이 필요합니다. 안 교수는 많은 말을 남겼지만 그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 운이 되려면 기회와 준비가 만나야, 삶의 태도는 피와 몸속에 흐른다 ". 운은 하루 아침에 오는 것이 아니지요. 준비하지 않고 기회만 바란다면 갑자기 돈벼락 맞는 꿈만 꾸는 것과 매 마찬가지입니다.





기회는 왔는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설령 눈을 속여 기회를 갖는다해도 들통이 나게 마련. 그렇기에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에 대해 꿈에 대해 희망에 대해 준비를 하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그런 분들은 기회가 올 때 '자신감'을 가지고 기회를 맞을 수 있지요. 삶의 태도 또한 중요합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해야지요.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서는 평소 삶의 태도와 지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우리시대의 멘토라고 불리는 안 교수의 말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과 태도, 향하고자 하는 꿈을 위해 자신만의 어록집을 만들어 놓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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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 이 분 누구일까요 힌트는 사오정 대화입니다 ㅋㅋ " 합성된 사진인지, 연출한 사진인지 잘 모르겠지만, 최근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안철수 교수 사진이네요. 단정한 모습만 보다가, 이런 모습은 보니 당혹스럽지만.... 계속 보고 있으니, 적응이 되네요?
 
 

*이미지출처:김제동 트위터


최근(지난달 27일) 시골의사 박경철, 안철수 교수, 김제동이 함께 영남대학교에서 '미래에 대한 도전과 바람직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대담 강연을 열었습니다. 김제동은 " 남들이 보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선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내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패가 닥치더라도 끝까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라고(박경철). 안 교수는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치열한 고민이 있어야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안 교수는 의사(의대 교수)에서 벤처기업가로 변신할 때 몇 개월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안정된 직업을 떨치고 허허벌판에 뛰어드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결정이 쉽지 않았겠지요. 요즘 멘토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적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안 교수는 멘토가 하는 말만 듣고 그대로 판박이처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민과 결정은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카이스트에서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 안철수 교수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멘토가 되기를... 머리 스타일도 한 번 바꾸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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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공부법. 작년 6월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 자신의 약속 공부법을 소개했던 우리시대의 멘토 안철수 교수(한국 과학기술원). 자신이 모르는 것을 체득하기 위해 안 교수는 자청해서 글을 썼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를 공부해야지요.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잘못 해석해서 독자들에게 보여 줄 수 없으니까요. 글을 위한 글이나 짜집기 내용은 금방 들통나지요. 안 교수의 자기주도학습법이 아니라 자기주도 글쓰기 교육법?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자에게 장사 없습니다. 결국 공부는 노력.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열매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안 교수의 말처럼 죽을 고생하면서 공부하며 쓴 글. 하나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이 있어야합니다.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은 다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자신의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력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 교수는 원고 마감일 약속을 스스로 세우고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했습니다. 이런 공부법은 되살려 적용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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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이 인터넷 공간에 도배되고 있네요. 중앙일보에 의해 첫 보도된 강용석 의원 발언이 조선일보, 매일경제를 통해 추가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강용석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참 부끄럽네요. 아이들 보기에 민망할 정도입니다. 한나라당이냐 민주당이냐 정치적 색깔을 떠나 왜 한국 사회에서는 이런 성추행 발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강용석 의원은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대에서 법학 석사를 받은, 그야말로 한국사회 엘리트 코스를 밟은 재원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성비하, 성희롱 발언을 쉽게 했을까요? 강 의원이 발언 내용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진위여부를 가릴 때까지는 쉽게 비판해서는 안 되지만, 지금까지 정황으로 미루어 본다면, 발언 내용이 사실 인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에서 급히 제명 조치를 내린 걸 보면.

 

강용석 의원뿐만 아니라, 과거를 돌아다보면 한국 사회 성추행, 성 비하 발언과 사건은 부지기수입니다. 여성을 상품화하거나, 비하하는 것은 분명 차별입니다. 성차별문제지요. 성차별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그 뿌리는 가정입니다. 물론 가정교육이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참 중요하지요. 엄마 아빠는 자녀의 바로미터. 부부가 인격적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을 보고 자란 자녀들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남존여비사상의 잔재가 남아있지요. 아내를 시중꾼처럼 대하는 아빠의 발언과 자세야 말로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부부는 서로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어야 합니다.

 
딸아이의 눈으로 본 어른 세계의 모습을 담은 ‘100% 엔젤’이라는 책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이것저것 시킵니다. 엄마는 말합니다. “이것 봐요. 나 남편 필요 없어요. 나도 아내를 구해줘요!” “한국 땅에서 제일 살기 좋은 사람은 아내있는 사람이예요. 밥해줘, 양말 빨아줘, 재떨이 갖다줘, 시키는 대로 말 잘 들어줘, 혼 내키면 야단맞아줘, 자식 키워줘, 부모 모셔줘, 나도 남편 필요 없어요, 아내 하나 구해줘요”

 
예전에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안상수 교수. 안상수 교수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존칭을 쓰지요. 형식적인 존칭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난 존칭.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차별의 근본 뿌리는 가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합니다. 마치 교육이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출세가 보장된 직장을 얻는 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지요. 평생교육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극단을 달리는 말, 싸움을 위한 말이 아니라 마음의 평온과 평화를 위한 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모도 이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강용석 의원의 성추행 발언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에 대한 인식과 성문화, 인권교육이 어느 수준인지 반성하고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나는 일상에서 남을 차별하고 상처를 주는 발언을 하지 않았는지....'불완전 한 것이 비로서 인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불완전 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끝임없이 배우고, 인성을 가다듬는 교육이 절실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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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한 비영리 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 2남 1녀를 둔 엄마와 장남이 함께 쓴 책입니다. 부제는 사춘기, 내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 대화. 대화는 소통의 꽃이라 불립니다. 모든 일이 대화로 풀리며, 끝납니다. 하지만 잘못된 대화는 서로에게 상처가 되며, 폭력을 부릅니다. 말 자체가 폭력이 될 수 있지요. 대화 자체가 없는 문화는 더 위험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 되는 단어 들을 꼽으라면, 소외, 고독, 우울, 화, 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서문을 쓴 주성민 이사장은 자녀들에게 존댓말을 쓴다고 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예전에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안철수 교수. 안철수 씨는 그 때 인상적인 말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으라면 안철수 씨 어머니의 존댓말. 아들이 아이였을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한 번도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모님들 입장에서 보면 참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대화의 첫 단추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을 쓴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대화(글)를 읽어 보면서 나는 과연 대화할 때 어떠했는가를 돌이켜 보니, 부끄러워집니다.

 

이 책을 쓴 엄마(이윤정)는 이야기 합니다. 대화 문화는 하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연습을 통해서 습득된다고, “ 서로 존중하는 대화는 가정에서 시작해서 직장, 공동체 등에 이르기까지 갈등을 해결하고 질서를 유지하고 화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일 뿐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에 절실한 시대적 요청입니다” 가정은 제 1학교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배우는(영향 받는) 것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은 독립할 때까지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요즘 청소년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사랑과 연민이라고 합니다. 고독감과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대화부족이거나, 말의 폭력으로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문이 닫히면 쉽게 열기가 힘들지요.

 

아이들은 부모에게 배우고, 부모는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아이들 교육 못지않게 부모교육 또한 너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합니까. 어른들도 한 때 아이들이었지요. 환경은 달랐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고 갈등을 일으키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지요. 요즘 아이들이 자라라는 환경은 너무나 다릅니다. ‘차이’를 인정할 줄 알아야지 마음이 문이 열리고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비폭력 대화법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합니다.

 

비폭력대화에서 ‘공감’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관찰하고 느끼고 무엇을 필요로 하고 부탁하는지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선입관이나 판단도 떨처 버려야지 공감은 가능합니다, 공감이란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그곳에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것,

 

안철수 교수도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썼다고 합니다. 군대에서도 군의관으로 근무할 때도 사병에게 반말이 나오지 않아서 “이것 좀 해줄래요” 정도. 부부싸움도 존댓말. 이런 배경에는 안철수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안철수 어머님은 언제나 아들에게 존댓말을 썼다고 합니다. 하루는 학교를 지각, 택시를 타고 학교로 가는데, 그의 어머님께서는 “학교 잘 다녀오십시오”라고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택시 기사아저씨가 나중에 혹시 형수님 되시는가 물을 정도였다고 하니……. 안철수 씨는 직원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아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역할분담만 있다는 것. 그의 존댓말과 겸손은 오늘날 안철수를 있게 했다면 과언일까요? 존댓말이 아니라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미국의 인기앵커이자 미국역대 두 번째 갑부인 앤더슨 쿠퍼는 말했습니다. “ 인간이 되는게 먼저다‘라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거나 바꾸지 않겠지요. 노력하는 자세와 변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이 학습입니다. 사춘기 자녀들 둔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부모님들이 비폭력대화의 문을 열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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