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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30 안철수와 박경철의 자녀교육법은? (1)
MBC 스페셜 '안철수,박경철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두번째 마당이 시청자를 찾아갔다. 방송이 나간 후, 우리 시대 희망의 멘토답게 두 사람의 남긴 어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한 식당(사회적 기업)에서 나눈 두 사람의 자녀교육법. 함께 출연한 김제동이 너스레를 떨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가 쉽게 전달된 것 같다. 안철수는 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외동딸이 있다고 한다. 안철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가 노력해서 자식을 바꾼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녀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 자녀가 10대 넘으면 친구나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딸의 멘토이기도 한 안철수는 자신의 아버지가 50이 넘어 전문의 시험에 합격, 빈민촌에서 의술을 펼친 것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모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자식이 의연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안철수가 최연소 의대학과장과 기업 CEO, 다시 학생의 길로 교수의 길로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안철수는 딸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강요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스스로 자신의 삶의 지향을 찾을 수 있도록... 물론 공부하라는 소리는 했다고 말했다. 주입식 아니라 자녀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경철은 지하철 막말남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왜 지하철에 탄 사람은 막말남의 막말을 막지 못한걸까. 안철수는 뉴욕의 사례를 들었다. 갑자기 쓰러진 사람이 있을 때 한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도울 수 있지만, 100명이 있을 때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왜냐면 누군가 하겠지라는 생각 때문. 결국 쓰러진 사람은 사망했다고 한다. 이렇듯, 함께 지적하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그렇다. 누군가 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가 나서 부당한 일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여러 사람이 함께 하지 않겠는가. 박경철은 자녀에게 꼭 해야할 일 세 가지를 빼고는 스스로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나, 신문은 진보지와 보수지를 함께 꼭 읽어라. 둘, 일주일에 아빠가 지정하는 책 1권을 꼭 읽어라. 셋, 너로인해 다른 가족을 힘들게 하지마라. 그리고 자식을 믿어야 한다고... 내가 내자식을 믿지 않으면 누가 믿어주겠냐고. 박경철은 자녀에게 사랑받고 자랐다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야지 자신이 사랑받았던 기억을 간직하고, 시련이 닥치거나 좌절할 때 힘이 된다고.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을 형성해주는 것. 주입식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부모가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또한 부모가 결론 짓는 답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우리 시대의 멘토이자 구루라고 불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의 현실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혹시 보시지 않았다면 부모님이 가장 먼저 볼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의 희망메시지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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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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