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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25 친구여 미안하네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기온까지 뚝 떨어져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한 날씨 입니다.

 

 

문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

톨스토이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대문호 톨스토이

 

 

어느날 톨스토이가 풍성한 가을녁의 길거리를 걷다가

구걸하는 거지를 만났습니다.

톨스토이는 급히 호주머니를 뒤져서 돈을 찾았지만

안타깝게도 한푼 없는 톨스토이의 신세였습니다.

 

 

너무나도 미안하고 멋쩍어 그 거지의 손을 잡고

"친구여 미안하네. 용서하게나"

라고 말 했습니다.

 

 

그 거지는 거꾸로 톨스토이의 손을 붙잡으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돈보다 더 귀중한 사랑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이렇게 따뜻하신 사랑의 손은 처음 만져봅니다.

그리고 평생 살면서 저에게 친구라고 불러 준 사람은 선생님이 처음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요?

톨스토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때면 몸을 웅크리게 되지요.

하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때보다 펼쳐야할 때입니다.

내 이웃과 내 친구의 안위도 함께 보살펴줘야할때입니다.

 

 

마음에 이는 바람까지도 함께 돌봐주는 마음,

이것이야 말로 톨스토이가 말하는 '사랑' 아닐까요?

 

 


 

우리 아이를 내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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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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