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 ' 스타 오디션 - 위대한 탄생(위탄)'이 방송됩니다. 김태원의 외인구단이라고 불리는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과 신승훈의 마지막 멘티 셰인 중에 한 사람이 탈락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하지요. 셰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어반 국어반, 소회의 글을 남겼습니다. 특히 셰인은 발음(국어) 때문에고생이 많았지요. 노래는 만국어인데.. 아닌가요? 물론 국어도 영어도 잘하면 좋지만, 하루 아침에 발음이 좋아질리 없지요. 외국에 오래 살다 한국에 오면 국어 때문에, 한국에 오래 살면서 가수가 되면, 세계화(한국 노래의 세계화)를 위해 영어가 필수라고 조르니....


9
MAY 2011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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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셰인 입니다 ~ ^v^ 생방송에서… you will be surprised. 달라진 모습 보여줄게요 & i will improve! 아 & 태권 영어 잘해요, don't worry! ㅋㅋㅋ i'm working hard for my dream, 오케이? 오후 11시 45분


you wii be surprised
i will improve!
don't worry
i'm working for my dream



이 정도면 누구나 쉽게 해석하시겠지요? 해석은 쉽는데, 영어로 표현하려면 참 힘들지요^^
셰인이 말한 발언대로라면 오늘 위탄 생방송이 기대됩니다......
일주일간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가장 멋진 말은 "꿈을 위해 열심히 했다는", 말.

열심히하는 사람 앞에 장사없지요 ^^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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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계는 멘토가 화제다. 멘토는 조언자이자 스승이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도전중인 안아리. 멘토는 자우림의 김윤아다.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멘토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안아리는 멘토스쿨에 참여, 멘토의 지적을 받았다. 불성실한다는 이유. 노력하지 않기에 실력이 늘지 않았다고 김윤아의 야무진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안아리는 충분히 연습했다고 강변했다. 충분히 연습했는데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것은 재능이 없다라는 멘토의 꾸짖음이 이어졌다. 이런 장면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이 안아리의 변명에 일침을 가했다.


사람은 완전할 수 없다. 그렇기에 스승이 필요하고, 끊없는 공부와 성찰이 필요하다. 안아리는 자신의 투위터에 글을 남겼다. " 죄송합니다. 아직 제가 너무 어린가봐요..많이 혼내 주셔도 되요. 부탁드리는건 저의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힘들지 않도록....저만 혼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안아리)" 누가 누구에게 혼을 내겠는가? 사람마다 자라온 배경이 다르고 배움이 다르다. 재능이 있다해도 노력하지 않거나, 인문학적 교양을 습득하지 않으면
제자리 걸음.  설령 한 분야에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다해도 마찬가지다. 우물안 개구리가 될수 있기때문이다.



가르침은 예술이다. 그렇기에 멘토(가르치는 사람)나 멘티(배우는 사람) 다 어렵다. 아니 가르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아무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찰하는 모습과 글은 아름답다. 자신이 아니라 가족들 걱정이 앞선 안아리의 글을 보면서, 잠시의 경솔함과 변명이 전화위복되어 아름다운 멘티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있다. 열심히 배우고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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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을 꿈꾸며, 참여한 출연자들의 멘토링이 시작되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가수 이은미의 멘토 대상으로 선정된 4명의 멘티가 최종 경합을 벌였다. 아쉽게도 두 명은 고배를 마셨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선정 기준에 딴죽을 걸었다. 이유인즉, 가수는 노래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외모로 승부하는 것이냐는 것. 제작자의 시선에서 장사(흥행)가 되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시청자들이 항의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가까이서 지켜 본 멘토(이은미)가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내비친 자막과 심사위원의 발언은 멘토 의미를 격하시키기 충분했다.

 

4명 중 2명을 가리는 최종 멘토 심사에서 이은미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윤일상. 심사과정에서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대화는 조금 불편했다. "내가 제작자로서, 제작을 한다면 이들 두 명을 하겠다... 노래하는 모습이 예쁘다“. 발언은 부적절했다. 제작자 입장이 아니라, 멘토입장에서 발언할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선정기준은 멘토마다 다를 것이다. 물론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 의미는 다르다. 스승이면서 탈락자를 선정해야 하는 심사위원역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송국의 스타만들기 속내 이면도 담겨있다.

 

진정한 멘토란 무엇일까? 멘토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멘티 잠재적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가르치는 스승이다. 위대한 탄생처럼 특정 영역의 단기적인 멘토가 있고, 사회 멘토가 있다. 사회의 멘토는 특정인의 멘토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인정한 멘토다. 그의 말 한마디 한 마디는 사회적 영향력을 갖고 회자된다. 그렇기에 구루에 가깝다. 구루는 힌두교에서 신성시되는 인물(브리하스파티)을 뜻한다.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선생님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구루는 현대사회에서 널리 존경받고, 스승으로 여기는, 따르는 사람들이 맞는 정신적 지주인 셈이다. 큰 스승.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멘토와 구루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자, 큰 기쁨이다. 평생 한 사람의 멘토와 구루를 만나지 못할 수 있다. 멘티이기를 거부하는 사람이거나? 사람은 평생을 배워야 한다. 성찰하고 깨닫기를 반복해야 한다. 그렇기에 멘토와 구루를 찾는 자세도 필요하다. 부모님 또한 인생의 멘토다. 이렇듯, 다방면에 거쳐 멘토와 구루를 선정,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깊이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위대한 탄생에서 탈락된 사람들은 아픔을 넘어 멘토를 찾아 길찾기를 계속한다면, 오늘의 좌절은 좌절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실패는 그 자체가 멘토이며 구루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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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최연소 도전자 김정인이 아바의 댄싱퀸을 이유나와 함께 불렀다. 
댄싱퀸은 듣기는 신나고 좋지만 부르기는 만만치 않은 노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 김정인과 이유나. 
멘토들은 이유나를 아쉽게 포기하고 김정인을 선택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김정인은 극찬을 받았다. 
나이가 꼭 어려서 때문만은 아니다.
 천재성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김정인은 방시혁이 처음에는 무서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주 보니 편해졌다는 말로 화답했다.


멘토(Mentor).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머가 쓴 <오딧세이아>에 나오는 
오딧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스승, 교사, 조언자를 뜻한다. 
자신이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스승을 잘못 만나면 말짱 도루묵. 
스승 또한 마찬가지다. 잘 못 가르치면 배우는 제자 또한.
 절차탁막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갈고 닦지 않으면 안 된다. 
위대한 탄생은 멘토가 중요한 이유다. 
가르침은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 
배우는 자와 가르치는 자의 조화.
김정인의 위대한 탄생이 아니라, 멘토의 중요성을 되새김질 하는 토요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친절함을 가장한 멘토를 위한 멘토보다
때로는 호랑이 선생같은 사람이
그 속내도 깊다는 것을...
최근 서울대 음대 교수의 폭행 사건.
도제식교육.
멘토 의미를 희석시킨 사건이었다.
진정한 교육은 소통과 배려.
서로 가르치고 배운다는 겸손과 낮춤이 
지나침이 아니라 최소한의 가치로 살아나기를 바란다.

모든 멘토에게 감사한다.
댄싱퀸.
아무쪼록, 방송을 위한 위대한 탄생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시청률 너머, 멘토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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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조형우가 부른 렛잇비(Let It Be). 심사위원단의 지적처럼 위대한 탄생에서 렛잇비를 부른 사람들은 모두 탈락했지요. 위대한 탄생의 선곡 징크스가 된 렛잇비. 이 노래는 존 레논 작사, 폴 매카트니 작곡한 비틀즈가 만든 마지막 앨범이기도 합니다. 불협화음으로 해체위기에 직면한 비틀즈. 폴 매카트니는 렛잇비를 작곡한 의미를 '초심으로 돌아가자'라고 부여했지만, 끝내 비틀즈는 해체됩니다. 1970년에는 렛잇비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지요. 비틀즈 멤버가 함께한 마지막 모습들을 보실 수 있는 영화.


렛잇비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지요. 비틀즈의 다른 곡은 몰라도 렛잇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하지만 부르기는 만만치 않지요. 고음도 고음이지만, 감정이입도 중요하니까요. 어제 위대한 탄생에 참여한 도전자들 중에도 조형우 말고 두 사람이 렛잇비를 불렀지만, 중간에 가사를 잊어버려 탈락의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긴장했기 때문이겠지요. 조형우는 노래를 부른 뒤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멘토인 가수 이은미에게도 격찬을 받았지요. 조형우는 렛잇비를 선택한 이유를 소개해 주었지요. 군 복무 때 자신의 아버지로 부터 받은 편지에 렛잇비 가사가 적혀 있었고, 위안과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기교없이, 마음을 담아 렛잇비를 부른 조형우.
위대한 탄생에 스타오디션에 참여한 분들도,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도전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가 근심의 시기에 처해 있을 때,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께서 다가와(성모마리아로 해석해도 됨)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있는 그대로 내버려 둠)

And in my hour of darkness
내가 암흑의 시간 속에서 헤매이고 있을 때에도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어머니는 내 앞에 똑바로 서서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세상을 살아가며
상심을 겪게 되는 사람들이 좌절을 할 때에도

There will be an answer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왜냐하면 비록 헤어짐을 겪게 될지라도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죠.

There will be an answer,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Yeah, there will be an answer.
맞아요,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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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엠넷의 슈퍼스타K의 뒤를 잇는 MBC '위대한 탄생‘이 첫 인사(방송)를 했습니다. 허각의 탄생으로 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허각신드롬>까지는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허각 이름을 한, 두 번 들어볼 정도로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한국의 폴 포츠라는 이름을 듣는 허각. 폴 포츠는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게 된 오페라가수지요. 그가 낸 음반은 500만장 이상 팔리기도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이 취임 인사차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방문했을 때 자승 총무원장은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을 아느냐고 물은 뒤, "어떤 뒷 배경도, 물려받은 재산도 없이 오로지 성실함과 타고난 목소리 하나 가지고 성공신화를 이뤄낸 그의 과정을 되새기면 공정한 사회와 서민 정책에 도움이 될 것"이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이 허각은 이른바 ‘개천에서 용 난다’는 신화를 다시 일구어내었지요. 예전에는, 가난했던 시절에는 개천에서 용이 나온 것이 신화가 아니라 일상다반사였습니다. 어렸을 때 친구 중에 냄새나는 도시 개천가에서 살았던 친구가 기억 납니다. 가정이 어려워서 새벽마다 신문배달을 했습니다. 그 친구 가방을 보면 언제나 빈 도시락 통과 신문 밖에 없었습니다. 도시락을 싸올 형편이 되지 않았을 정도로 가난했지요. 그 친구와 나는 많이 친했습니다. 왜냐하면 싸움도 잘하고 공부도 잘했으니까요. 그 친구는 교과서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반에서는 항상 일등이었습니다. 공부 시간만큼은 딴청 피우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였지요. 그 친구는 선생 못지않게 한자실력도 좋았습니다. 신문을 배달하면서 한자를 익힌 거지요. 요즘은 연락이 뜸하지만 그 친구는 이른바 S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했고, 대기업에 취직을 했습니다. 이렇듯 많은 친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를 참 잘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떤가요. 학원에 겹치기 공부를 해도 대학에 가기가 힘들고 이른바 출세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지요. 그래서 허각의 신화는 많은 사람을 열광하게 한 것이 아닐까요. 어쩌면 무한도전과 남자의 자격 합창단편,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은 같은 계보일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남자의 자격은 박칼린같은 지도자를 잘 만나면 불협화음이 아니라 아름다운 선율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니까요. 허각의 도전도 어쩌면 무한도전이었지요. 어제 첫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은 기대보다 조금 못 미친 것 같습니다. 아류 냄새가 나서일까요? 너무 화려한 무대와 연출에 가려진 무언가가 아쉬웠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겠지만. 조금 더 지켜보아야겠지요.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보다 어쩌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탄생이 많이 나와야 더 멋진 무대지요. 공정한 사회의 기틀이라는 것이 같은 출발점에 서서 달려도 실력만 있다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사회문화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설령 실력이 없더라도 기회를 주는 사회.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회. 보이지 않는 능력을 찾아주고 살려주는 사회가 위대한 탄생보다 더 값진 위대한 사회 아닐까요.

 

사회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직업에 대한 편견도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박사보다 ‘사’자 붙은 직업보다 장인도 대접 받는 사회, 구두수선공이나 환경미화원도 존경 받는 사회, 이러면 세상이 얼마나 좋을까요?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느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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