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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5 스토커 교장

오늘은 스승의 날.

한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한 고등학교 정문 앞.

매일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을 스토킹 하는 교장 선생님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교문 앞 스토커라 부르는 이 선생님은 혁신학교인

용인 흥덕고등학교의 이범희 교장입니다.

그는 전교생의 이름을 외워 비가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불러주며 인사를 나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리 파악한 아이들의 상황이나 고민 등에 대해 물어봐줍니다.

교장선생님이 자신의 일에 대해 알고있다는 사실에 놀란 아이들은

스토커 같다며 교문앞 스토커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이죠.

 

초짜 교장이라는 비아냥거림 속에서도 교장실의 문을 열어 아이들과 대화하고

 함께 운동장을 돌고, 지리산에 오르며 오넌히 아이들의 속으로 들어가 삶으로 가르쳐온 이범희 교장 선생님.

 

이 교장의 임기는 사실 2014년 2월까지였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교장 선생님을 떠나보낼 수 없다며,

학교에 계속 남게 해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여기에 학부모들이 목소리를 더했고, 심지어 다른 학교 학생까지 힘을 실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간절한 요청으로 이범희 교장은 4년의 임기를 더 맡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이범희 교장선생님은 교문앞에 서서 아이들을 스토킹하며 행복한 나누고 있습니다.

 

왕따와 학교폭력, 무너진 교권, 사교육 열풍으로 학교의 위기를 논하는 요즘.

이러한 교장선생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감동과 훈훈함을 전해줍니다.

 

KACE학교안전센터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교안전진단과 SMART검사, 학교구성원 학교안전 커설팅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것은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의 진심과 열정입니다.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범희 교장선생님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이범희 교장선생님의

이야기가 궁금하신분들에게 아래의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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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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