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부터 언니와 뛰어다니지 않고 시끄럽게 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이웃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406호 드림"

 

 

출처 : 연합뉴

 

이번 '이웃사랑 편지 보내기'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이 아이들의 발걸음이나 뛰는 소리라는 점을 감안, 공동체 마음과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림동 주민센터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층간 소음 문제를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동림초등학교와 한울초등학교를 방문, '이웃사랑 편지 보내기'를 제안했다.

실제 지난해 서울 도봉구 방학동 신학초등학교 학생들이 5개월 동안 1천 통 넘는 편지를 이웃에 보냈고 인근 아파트 소음 민원제기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이들은 알게 모르게 아래층 이웃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앞으로 인사하며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접 편지를 썼다.

 

학교 측과 북구는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는 아래층 어른들이 이해심을 발휘하고 아이들도 한 번 더 조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웃 간 소통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파트 공동체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는 지역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이웃사랑 편지쓰기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입력 2014.04.03

전문보기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03111209043

 


 

광주 동림초교 2학년 170여명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아래층 이웃에게 편지를 보내어 화제다.

아파트가 늘어나고 아이들이 뛰어놀 곳이 부족한 요즘,

층간소음은 윗층 아래층 모두에게 고역이다.

윗층에 사는 아이들이 먼저 이렇게 고사리 손으로 써 보낸 편지는

냉랭한 아파트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하는듯 하다.

 

이웃사촌이라는 물이 무색한 요즘,

층간소음을 한번에 해결할 방도는 없지만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먼저 양해를 구하고 이해를 구하는 인사로

조금은 그 갈등의 수위를 낮출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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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가장 골칫거리였던 일기쓰기.

신이나서 쓸 때도 있지만

숙제이기에 억지로 쓰는 경우도 많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보면

 그 때 남겼던 일기 속의 문장들에는

 아이의 고민과 생각, 마음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초등학교 1학년생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1학년 일기모음 <놀고싶다>의

글 세개를 추려보았습니다.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

 

오늘 아빠 엄마의 결혼 사진을보고 깜짝 놀랐다.

그때는 엄마가 예뻐 보였다.

결혼한 지는 이 달 2일이 10주년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엄마 아빠께

감사의 편지와 정성이가득한 조그만 선물을 드리고

결혼기념일 때는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안아드리고 볼에 뽀뽀를 해드리겠다.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설거지

 

나는 오늘 설거지를 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엄마를 도와드린거다.

내가 설거지를 도와 드리니까 엄마도 좋아하셨다.

엄마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았다.

왜냐하면 나는 엄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나를 칭찬합니다.

 

나는 칭찬할 점을 먼저 생각해 봤다.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데 엄마가 와서 칭찬할 점을 알려주셨다.

그래서 나는 일기를 썼다.

나의 칭찬할 점은 신발정리하기, 공부 잘하기,

양보하기,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기, 책상 정리하기,

 사람 기분 생각하기, 이런 것 뿐이다.

 

 

겨우 8살이지만

기특하죠?

아이들의 행동만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깊은 마음과 생각을 읽어주는

부모가 되어주세요~

 

아이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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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생각 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아랫목.

뜨끈뜨끈한 군고구마.

쫄깃달콤한 호떡.

 

 

그리고 엄마가 끓여주시는 청국장.

시끌벅적 연례행사로 담그던 엄마의 손맛 김장김치.

 

 

콜록콜록 감기걸리면

밤점 설치며 이마에 젖은수건을 올려주시던 엄마의 모습.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편안한 엄마냄새.

 

 

겨울의 추억속에는

가족과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요즘.

마음까지 추워지는 차가운 바람을 맞을때면

어쩐지 가족의 따뜻함과 추억이

더욱 소중히 느껴집니다.

 

 

오늘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추위를 이겨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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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지런하고,

가장 늦게까지 일하는 나라, 대한민국.

 

소통중요하다 말하고,

행복을 위해 살고 싶다고 하지만

정작 소통보다는 '일'과 '성과'만을 강조하는 나라, 대한민국.

 

하지만 부지런해질 수록 쫓기고 바빠지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요?

 

놀고, 웃을 여유를 잃어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사는 가정, 직장, 지역사회는

어쩌면 내 삶의 놀이터일텐데 ...

우리는 삶의 과정을 즐기기 보다는

'과제수행'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EBS에서 '놀이터'에 대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꽤 많은 것을 내포하고있습니다.

 

삶의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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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난세일수록

역사의 지혜가 필요하다.

KACE 인문교육원 박재희 대표의 짧은 고전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위한

조직(공동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1. 꿈: 함께 꿈을 꾸고 있는가

     꿈을 공유하는 조직

 

징기스칸

"한 사람의 꿈은 그저 꿈이지만, 우리의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

 

손자병법

"같은 꿈을 꾸는자 성공하리라!"

 

 

 

2. 전략 : 생각하고 싸우고 있는가

    생각하고, 분석하고, 승산을 가지고 싸우는 조직

 

이순신 장군

 이순신 장군이길 싸움만 했다.

 이길 싸움을 정확해 예측해내는것도 전략이다.

 

-큰 판을 짤 수 있어야한다.

-때로는 물러서는 것도 전략이다.

 

 


 

[강의듣기 :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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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마틴 타이커 교수는 학창시절 또래집단에게서

언어폭력을 당한 사람들의 뇌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조사해 보았다.

 

 

 

 

타이커 교수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일반인들에 비해 어린 시절 언어폭력을 당했던 사람들은

뇌량과 해마 부위가 매우 위축되어 있었던 것이다.

 

 

뇌량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시켜 주는 다리로,

양쪽 뇌의 정보가 이곳을 통해 교환된다.

뇌량이 손상되면 좌뇌의 지각 능력과 우뇌의 감각 능력이 원활하게 오고 가지 못해

어휘력과 사회성 등에 문제가 생긴다.

 

 

 해마는 뇌에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로,

해마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불안해지고 우울증이 찾아올 확률이 높아진다.

어린 시절 언어폭력을 당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었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교수는

 “언어폭력이 뇌량과 해마를 위축시키는 이유는

몸에서 강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티졸 호르몬은 긴장했을 때나 운동할 때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량을 증가시켜 우리 몸이 스트레스 상황에 대응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호르몬이 뇌로 들어가면 시냅스 확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뇌의 발달을 억제할 수 있다.

 

 

조 교수는 “아동기와 청소년기는 뇌량과 해마,

전두엽 등의 뇌 부위가 주로 발달하는 시기로,

이 때 코티졸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심코 한 욕이 친구의 뇌에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 전에 10대 아이들이 왜 이렇게 폭력적인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세대 의대 소아청소년정신과 천근아 교수는

10대 청소년 시기에 대해 “변연계는 발달했지만 전두엽이 덜 발달된 시기이기 때문에

폭력적이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말한다.

 

 

우리 뇌의 여러 부위들 중에는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본능과 관계된

 ‘변연계’와 이성적인 사고판단과 관계된 ‘전두엽’이 있는데,

10대는 ‘변연계만 발달하고 전두엽이 덜 발달된 시기’라는 설명이다.

 

 

 천 교수는 “변연계에서 마구 엑셀을 밟으려고 하면 전두엽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줘야 하는데,

10대 때는 아직 전두엽의 통제가 약하다”면서

 “그만큼 가정과 학교에서 전두엽을 발달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전두엽 발달을 위한 노력 |

인성동화 읽어주기, 아름다운 시 외우게 하기, 

동요부르기, 아름다운 자연 많이 보여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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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딸을 가진 부모라면

여자아이 혼자서 한 달 이상의 여행을 떠난다고 할 때

이를 허락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19세기에 ‘금원’이 저지른 이 맹랑한 도전은

가히 시대를 넘고 남녀를 넘어 인간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다.

 

 

 

 

1817년경 태어난 ‘금원’은 경인년(1830년) 열 네 살 나이에 남장을 하고

금강산과 관동팔경 등을 유람했고,

삼십대가 되어서는 용산 삼호정에서 여성들만의 시회(詩會)를 열었으며,

1850년 그동안의 여행기를 한문으로 기록한 책 《호동서락기》를 썼다.

충청도 호서지방의 호(湖), 금강산과 관동팔경의 동(東), 평양과 의주 등

관서지방의 서(西) 서울 한양의 낙(洛)을 다서 책이름을 《호동서락기》라 했다.

 

 

그녀는 강원도 원주 출신임에도 금강산을 좋아하여

관동 봉래산 사람이라고 자기를 소개한다.

아마도 양반가의 서녀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그녀는

‘어려서 잔병이 많아 부모님께서 어여삐 여기시어 여자의 일(女工)에 힘쓰지 않고

문자를 가르쳐 주셨다. 글공부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경사(經師)를 통달하고

고금의 문장을 본받아 흥이 나면 때로 시문을 짓기에 이르렀다.’ 고 고백한다.

 

 

유람을 꿈꾸던 금원은 부모님을 설득하는데

이미 마음은 세상을 떠돌고 있어 유람을 가지 못하면 병이 더 깊어질 것 같으며,

나이가 어리기에 오히려 지금이 적당하다고 설득한다.

‘어린나이에 강산의 절경을 두루 돌아보며,

 증점(曾點)을 본받고자 한다면 성인께서도 옳다고 하실 것입니다.’

 

 

 결국 부모를 설득한 금원은 머리를 동자처럼 땋고 가마에 앉았다.

여행 일정은 대략 30~40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할 긴 여행이었다.

교통도 불편하고 외출할 때 가마를 타거나 장옷으로 얼굴을 가려야 할 정도로

여성의 외출에 엄격했던 조선시대를 살고 있었지만 금원의 정신은 자유로웠다.

 

 

‘눈으로 산하의 넓고 큼을 보지 못하고 마음으로 온갖 세상사를 겪지 못하면

 변화무쌍한 이치에 통달할 수 없어, 생각하는 것이 협소하고 식견이 넓을 리가 없다.

 옛말에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했으니,

 남자라면 집밖의 넓은 세상에 뜻이 있는 것을 귀하게 여겼던 것이다.

 그러나 여자는 규방 문밖을 나가지 못하고 오직 술과 음식 만드는 일을 노하는 것만을 옳다고 하였다.

 (증략) 여자는 세상과 단절된 채 깊숙한 규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탓에 아무것도 세상에 남기지 못한 채

 자취없이 사라지고 만다면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

 

 

 금원은 어린나이에 금강산과 관동유람을 떠났고 돌아온 뒤에는 원주기생이 되어,

 시인기생으로 이름을 날렸다.

 남편 김덕희를 만나 소실이 되었고 의주 부윤이 된 그를 따라 평안도 일대의 관서여행도 해보았으며

 서울로 돌아와 삼호정에서 뜻 맞는 사람들과 시회도 열었다.

《호동서락기》는 열네살의 유람에서 시작하지만

 서른 네 살에 다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쓴 회고록이다.

 

 

추사 김정희는 재종형 김도희(금원의 남편 김덕희의 친형)에게 보낸 편지에서

금원의 글을 읽은 소감을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집안 아이들로부터 금원의 제문(祭文)을 얻어 읽어 보니 그 문장이 정(情에)에서 나온 것인지,

문장에서 정이 나온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마음 아파하며 곡진하고 도타운 슬픔과 애통함이

족히 사람을 감동하게 할 수 있는데 오리혀 이것은 두 번째입니다.

 

어찌 이처럼 기이한 글이 있단 말입니까? 글의 기운이 편안하고 구성이 반듯하며,

움직임은 패옥소리에 맞고 얼굴은 동관(역사를 기록하는 여자관리)과 같습니다.

화장을 짙게 한 여인의 기미는 한 점도 없고 옛날 여사(女士)의 요조한 품격만 있어,

턱 아래 3척 수염을 휘날리고 가슴속에는 5천자의 글을 담고 있는 제가

곧장 부끄러워 죽고만 싶을 뿐입니다. 우리 집안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도

 어떤 모양인지 알지를 못하고 하나의 심상한 테두리 속의 일개 보통사람으로만 보았으니

한갓 이 사람만 위하여 슬퍼하고 탄식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동서락을 가다》는 금원이 다녔던 여정을 따라 저자가 직접 답사를 통해

금원의 글과 각 여행지를 소개하고 오류는 수정하면서 금원의 생각과 삶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 《왕을 낳은 후궁들》을 통해 우리 역사의 뒤안길로

숨겨진 여성들의 삶을 발굴하고 세상에 드러내는 역할을 해온 저자 최선경은

‘금원’이라는 시대를 행군한 여인을 발견하면서 그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6년간 준비를 거쳤다.

 

 

기껏해야 우리 역사속의 여성인물이라 하면 신사임당이나 유관순이 전부인 나에게

 ‘금원’의 출연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 글을 읽는 내내 매력적인 금원에 반하고 금원을 21세기에

 다시 탄생시킨 최선경의 탐구심과 글솜씨에 감탄했다.

 

 


 

호동서락을 가다 | 최선경 지음, 옥당

선 (KACE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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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디자인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는 디자인이란,

세상의 문제를 찾아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라고 말합니다.

 

배상민 교수가 사는 이유,

Dream. Design, Donate 

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보겠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색과 향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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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수면이 아동의 두뇌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과학자들이

최근 지능과 수면 습관을 연구한 결과,

불규칙한 취침을 하는 아이는 규칙적인 아이에 비해

독서와 수학, 공간 기술 시험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

 

 

특히 어린이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 자체는

기초 학습 수행에 거의 영향이 없지만,

취침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시험 점수가 낮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구를 수행한 어맨더 새커 교수는

"어린 시절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면서

생체 시계를 교란시키고 기억과 학습 능력을

저해한다."며 "그런 아이는 정보 종합 능력도 미약해

성장해도 힘겨운 인생길을 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 습관에 따른 시험 점수 차이가 미미하더라도

아동기 불규칙한 수면의 영향이 성장 과정에서 누적돼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목된다.

 

 

 


 

부모가 생활에서 가르쳐준 좋은습관들이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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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국어학, 사회학, 윤리학 관점으로 되짚고,

‘올바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사례를 공유하

 

 

 

 

 

 

 

제31차 지역사회교육포럼 우리말의 위기와 희망이 지난 8일(금) 14시에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차광은 회장)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점점 변질되어 가는 ‘말 문화’를 바로 잡고 소통의 부재로 드러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기조강연을 맡은 민현식 국립국어원장은 <우리말의 위기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말과 글의 파괴가 심하고 여야, 지역, 남녀, 세대, 계층, 노사의 소통장애가 심각한 오늘날의 사회를 인식하여야하며, 이를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언어예절, 경청의 대화, 논리적 언어훈련을 통해서 말의 위기를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중백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는 교류와 소통의 도구이자 인성의 전달 통로가 되어야할 언어가 오히려 세대 사이의 벽을 만들고 청소년들을 방황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언어가 가지고 있는 사회학적 함의를 고려해서 우리의 언어생활을 개선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임상수 경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는 간의 심리와 온라인의 특성을 분석하며, 익명적 세상으로 착각할 수 있는 사이버 세상에서 나타나는 언어의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자유 뒤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데 이에 대해 발생하는 사회문제는 국가적으로 법률, 기술, 교육의 여러 측면에서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하다.

 

 

 

실제 올바른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분야의 사례발표에서는 이남옥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소장이 ‘대화로 행복을 찾은 별별 가족이야기’와 우현숙 분당 야탑고 교사의 ‘선플운동으로 존중과 배려를 가르치는 교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노력의 과정을 공유하였다. 또한 홍성민 경기대 장신구금속디자인학과 교수는 ‘자연이 전하는 말, 사랑’의 사례를 통해 ‘말’로 인해 인간 삶의 질은 달라지며, 개인을 넘어 한 사회의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은 “우리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데 ‘말’은 매우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국어교육, 윤리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말은 쉽게 바뀌기 힘든 우리의 문화이기에 위기와 희망을 잘 분별하여 긍정적 문화로 끌어내기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 ,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보듬고, 서로를 품음으로써 존중과 배려의 ‘소통의 문화’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생활에서 어떠한 실천을 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대안 교육이 필요하다” 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교육포럼은 1983년부터 매해 개최해 오는 토론의 장으로 KACE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교육운동의 방향과 철학을 수립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현장실천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의 과제를 찾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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