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는 1969년 설립되어 '학교를 주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성장을 돕고

지역주민은 학교의 협력자가 되게 함으로써 자기지역과 학교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학교중심의 교육공동체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교개방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교육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는 올해 상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부터 산하 11개 교육지원청마다 각각 1개 학교에 평생교육 전용교실설치하고,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연중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동작관악,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생교육 전용교실에 대한 소개입니다.

KACE는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교에서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범)은 서울남사초등학교에 학교평생교육 전용교실을 설치하였다. 

서울남사초등학교(교장 이종현)에서는 성인 학습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평생교육 전용교실성인용 책상 및 의자를 배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였다.

이곳에서는 오는 11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부부부모자녀주변인 사이의 비폭력 대화를 위한 좋은 나, 더 좋은 너, 참 좋은 우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니라 실제적인 훈련과정으로 되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대화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정정옥)은 명일중학교에 학교평생교육 전용교실을 설치하고, 도예과정 프로그램 전용공간으로 활용한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나를 찾아가는 흙여행이라는 주제로 도예과정을 운영하며, 작품 제작을 위한 물레·가마시설을 완비하고 작품 전시실을 설치였다.

  나를 찾아가는 흙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도자기술의 기본적인 훈련과 도안 등 감각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전시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평생교육 전용교실학부모·지역주민과 학교 사이에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형성하고 학교교육에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평생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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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학교위험성평가사 2급 양성과정"을 실시합니다.

안전한 학교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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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얼마전 KACE부모리더십센터에서 진행했던 자녀인성교육시리즈 기억하시나요?

KACE부모리더십센터와 육아방송이 함께 진행하는 특강으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아쉽게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 안내해드립니다.

자녀의 인성교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ACE소속 지도자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인성교육 시리즈 내 아이와의 행복대화"

 

 

1회. https://www.youtube.com/watch?v=yDj-OGEvtn0

 

 

2회. https://www.youtube.com/watch?v=e9lvqYojEsM

 


3회. https://www.youtube.com/watch?v=CdpCPDumBQw

 


4회. https://www.youtube.com/watch?v=P2HWugVvVCA

 


5회. https://www.youtube.com/watch?v=bVKxARVGpjM

 


6회. https://www.youtube.com/watch?v=EUq8xVPAC40

 


7회. https://www.youtube.com/watch?v=sIXtMxBQg18

 


8회. https://www.youtube.com/watch?v=cufI248NCWQ

 


9회. https://www.youtube.com/watch?v=44QUN0s3zuc

 


10회. https://www.youtube.com/watch?v=R0cBcoN_GU8

 


11회. https://www.youtube.com/watch?v=p-WMYrZDwDM

 


12회. https://www.youtube.com/watch?v=a6KJDD1Fx5Q

 

 

 

유튜브(YouTube)와 육아방송 홈페이지(www.childcaretv.co.kr)를 통해

관련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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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3월 3일(목) 서울시에서 "서울시 평생교육종합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계획은 2014년 11월 학계·전문기관·민간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생학습 종합계획 수립 자문단'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사, 평생교육기관·단체,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 출연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32차례 모임에서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 평생교육종합계획" 자세한 내용 알려드립니다.

 

 

□ 서울시가 성별, 연령, 계층, 문화, 지역에 차별받지 않는 ‘성인 공교육 시대’를 연다.

 

○ ’15년 1월 교육협력국을 ‘평생교육정책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3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을 출범시키고, 서울시립대의 시민대학을 통합하는 등 조직정비도 마쳤다.

 

□ 시는 이 과정에서 평생교육사, 보조강사, 학습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학습형 일자리 3,430개를 창출(’16년~’19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비용 감소, 사회적 자본 확대, 사회통합 강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평생학습 종합계획」은 크게 ①시민교육&실천학습 ②일상학습&학습문화 ③전환학습&함께학습 ④전달체계&거버넌스 등 4개 영역 13개 과제로 구성된다.

 

□ 첫째, 서울시민대학을 네트워크형으로 확대 개편해 서울 어디서나 시민 누구에게나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력 기준도 마련한다.

 

□ ‘서울자유시민대학(가칭)’은 본부 캠퍼스는 ’17년 서울복지재단 건물 리모델링 후 본격 운영된다. 5개 분교는 권역별(도심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동북권)로 설치되며, 민간네트워크 525개소는 대학연계(25개소), 기관단체 연계(500개소)로 구성된다.

 

○ 서울시민대학은 ’15년 193개 강좌를 개설해 9천 9백 여 명이 수강할 만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기존의 비학위 교육과정을 개편, 미국 커뮤니티칼리지, 독일 뮌헨시민대학의 사례처럼 학점은행제 과정, 비학위 정규과정, 일반교양과정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일정기준 수료 시 서울시장 명의의 인증서를 주는 방식이다.

 

○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 인증 및 평가에 대한 기준안인 ‘서울형 평생교육 인증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서울형 평생학습지수’도 개발하여 시와 자치구에 보급한다.

 

□ 또 시민력과 연계해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도 추진한다. 민주시민교육 활동은 ’16년 170개에서 ’19년 300개로 확대 지원하고 시민대학과정이나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 관련 교육과정도 확대 신설할 예정이다.

 

 

□ 둘째, 일상학습 문화가 확산되도록 ‘1인 1학습동아리’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민교육을 확대하고, 유비쿼터스 학습이 가능한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쌍방향 학습공간으로 개편한다. 인생, 가족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의 시민교육도 확대한다.

 

□ 학습동아리는 배움이라는 매개로 시민이 만나는 주민공동체다. 시는 활동공간 제공, 활동비 지원, 동아리대표 리더십 역량교육, 통합워크숍,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지원해 ‘1인 1학습동아리’ 문화를 확산한다.(현재 서울시내 1,738개 동아리 운영 중)

 

□ 응급처치, 자기건강관리, 1인 가구 요리교실, 죽음학, 아름다운 이별학교 등 평범한 일상에서의 문제해결 교육프로그램부터 묵직한 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 현대사회에 가족 형태?문제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족의 공감과 소통을 유도하는 가족 형태?성장주기별 맞춤교육 기관도 ’16년 15개소에서 ’18년 25개소로 확대한다.

 

○ 또 시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로 나서 배움과 가르침의 벽을 허무는 ‘재능나눔’ 강좌도 ’16년 70개에서 ’19년 500개로 확대한다.

 

 

□ 셋째, 중장년층 및 소외계층 성인에 대한 생애 전환기 맞춤학습 지원을 통해 새로운 꿈과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배움의 결실이 사회적 삶으로 이어지도록 징검다리 기능을 강화한다.

 

□ 예컨대 직장인, 퇴직자 등을 위해 장인, 은퇴 성공인 등을 활용한 체험교육, 야간주말강좌 등 직업능력교육 및 전문과정을 전문대 직업교육과정과 연계 운영(’16년 1개 ’19년 5개)한다.

 

□ 또 시 산하 기술교육원과 연계해 주 5일 중 3일은 강의실, 2일은 현장실습을 하는 듀얼시스템을 도입,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가능성을 높이고,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전원생활 준비를 위한 귀촌 귀농 창업 및 티칭팜 교육 운영도 강화한다.

 

□ 자치구, 민간기관 등이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 민간기관, 자치구, 기업, 교육청 등이 협업해 융·복합 사업으로 확대하는 ‘서울형 학습도시’ 사업도 실시, ‘학습-여가-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17년 5개구를 시범운영하고 ’19년까지 15개구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 넷째, ’16년 민·관·학 전 영역을 포함하는 다층적 협의체를 구성,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정비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 차원의 평생학습 전달체계도 정비한다.

 

□ 핵심적으로 시(평생교육진흥원)-자치구(평생학습관)-동(자치회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동 자치회관의 단순 취미교양 위주의 교육에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자치회관이 시민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각 교육기관들의 프로그램 정보를 한 눈에 보는 ‘온라인 평생학습지도’, 평생교육 관련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 평생학습 디지털 아카이브’도 ’17년 구축해 정보 공유 저변도 확대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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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만이라도 챙기자.

Friend란 Friday와 end가 결합한 단어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도 금요일로 끝내야 한다.

 

2. 집중과 몰입이 답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가족에게만 집중하자.

 

3. 재미있어야 지속된다.

단 한 두 번의 가족 이벤트가 되지 않으려면

재미가 답이다.

 

4.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먹거리가 답이다.

행복은 뜻밖에도 뱃속 깊이로부터 시작된다.

 

5. 기록, 기록, 기록으로 가족사를 써라.

추억만큼 소중한 자산도 없다.

기록이 쉬워진 세상이다.

 

6. 촌수를 늘리면 더 즐겁다.

삼촌, 고모, 이모가 사라져 간다.

가끔은 이웃을 초대해보자.

 

7. 힐링캠프가 되게 하자.

서로 비방하지 말자, 탓도 버리자,

모이면 무조건 토닥거려주자,

모두들 힘들었다.

 

8. 좀 더 불편해지자.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집안에 들어갈 수 없을때 우리는 기다렸다.

 

9. 강박을 버려야 산다.

가족들 중 누군가 함께 하지 못했다고 비난하지 말라

규칙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이다.

 

10. 나만의 저녁을 찾아라.

나와 우리 가족만의 저녁을 만들자.

 

[송길원(목사) 글 / e부모약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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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아버지 라면, 저녁은 어머니이다.

저녁이 있는 푸근한 삶, 안식과 위로가 넘치는 저녁있는 삶을 만들고

나아가 삶이 있는 저녁을 만들어가는 송길원 목사의 행복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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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소셜네크워크서비스)의 본좌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씨. 그가 트위터에 남긴 글과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공유되고 회자됩니다. 60만명이 넘는 팔로워들에게 소식이 전해지니까요. 공유와 재공유를 거치면 더 많은 분들이 글을 읽겠지요. 그렇기에 문장 하나 하나의 영향력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지요. 사람사는 세상 얼굴이 천차만별이듯, 생각 또한 마찬가지. 이외수씨가 오늘은 '교육'을 주제로 글(트윗)을 남겨 주었습니다.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공감할 내용이기에 공유할까 합니다.



1
성적이 중시되는 교육이 아니라 인성이 중시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성이 중시되는 교육이 아니라 감성이 중시되는 교육이 시급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우수한 재목으로 평가받는 시대보다 마음 좋은 사람이 우수한 재목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2
이제는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남에서만 용이 난다고 합니다. 고액과외로 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주장이겠지요. 건위천. 강남출신의 용에게 합당한 괘입니다. 너무 높이 올라간 용은 떨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지요.

3
이 세상에 학교 아닌 공간이 어디 있으며 스승 아닌 사물이 어디 있으랴. 천하는 모두 열려있으되 사람의 마음만 굳게 닫혀 있구나.

<출처:이외수 트위터>



 
최근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36개국 청소년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를 발표했지요. 한국은 세 영역(갈등관리, 관계지향성, 사회적협력) 종합점수 순위는 35위. 특히 관계지향성은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청소년들이 이웃과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사는 의식이 없다는 것을 방증한 결과입니다. 다문화사회에서 상호관계성은 참 중요하지요.



이외수씨가 말했듯, 마음 공부가 필요합니다. 성정이 아니라 인성, 이성이 아니라 감성, 마음 좋은 사람이 사회에서 우수한 재목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된다면... 꿈같은 일인가요? 이제는 머리로 하는 공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 걸맞는 시민리더십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입니다. 제도화된 학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영역에서 교육을 주제로 일하는 많은 단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하게 경청하고 배울 필요가 있지요. 학교 아닌 공간이 어디있겠습니까. 이제 이성의 시대를 넘어 감성의 시대로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나가야 합니다. 한 때 한 시절의 공부가 아니라 평생학습, 교육이라는 가치아래 지속적인 마음공부와 인성공부,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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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시민교육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답니다. 세미나 이후 스웨덴 성인교육위원회 ,절제운동본부와 스터디 서클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을 방문해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들의 교육운동에 대한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지요. 한국에도 이런 운동을 전파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스웨덴의 사회환경 및 교육환경

스웨덴 정치는 한마디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국민정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통은 1880년대 후반부터 오랫동안 사민당(사회민주주의)이 장악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산업혁명과 함께 불었던 음주문화를 바로 잡기 위해 금주, 절제운동, 1910년대 여성참정권운동, 930년대의 노동자의 삶의 질과 노동조건의 개선을 위한 노동운동 때문이기도합니다. 1940년대 사회적 협의를 통한 살바텐 협약(노사협력을 위한 협약), 1960년대 반전, 평화국민운동, 1980년대의 환경보호운동 등 수많은 국민운동을 범사회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오늘날 스웨덴 복지국가 모델이 정착되게 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1812년 이후 중립국 선언을 한 덕분이기도 하지요. 200여 년 간 전쟁의 포화를 빗겨갈 수 있었기에 경제적인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지요. 하지만 국민중심의 스웨덴 민주주의가 있기까지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국민운동이 가강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배움은 곧 자신을 가르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학습 개념이 녹아들여 있습니다. 교육의 요람인셈이지요. 스웨덴의 평생학습은 주로 지역마다 위치한 포크하이스쿨 (Folk high school)에서 스터디서클(Study circle)을 중심으로 시민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포크하이스쿨은 민중대학 혹은 국민대학으로 번역되는데 사실 덴마크의 그룬트비히에 의해 만들어진 국민대학이 그 시조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전체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전파되어 스웨덴에도 곳곳에 포크하이스쿨이 건립되어 있어 언제나 자신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자체적으로 학습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어 있지요.



스터디 서클의 유래와 현황

‘학습동아리 (study circle)’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학습공동체로서 1902년 오스카 올슨 Oscar Olsson에 의해 창시되었습니다. 오스카는 사회교육의 모토를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교육으로 정하고, 성인교육이 성공ㆍ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조직이 학습자 자신들에 의해 조직되고 지지되어져야 한다고 믿고 있었지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그 소망 하나가 실천 기구로 스터디 서클을이 탄생하게됩니다(Blid, 1989). 스터디 서클은 지역주민들의 학습 품앗이를 통해 자기개발과 지역사회개발을 촉진하는 학습공동체운동입니다. 특히 시민들로 하여금 그들의 국가나 지역사회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하는 시민교육의 장이지요.

1947년부터는 정부의 재정보조를 본격적으로 지원받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급속 팽창하게 됩니다. 스웨덴의 성인교육위원회 산하에는 8개의 스터디 서클을 운영하는 조직이 있는데, 일정한 요건만 갖추게 되면 리더에 대한 사례금, 교재비, 운영비 등을 평가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고보조금을 받으려면 학습은 최소 20시간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3명 이상만 모이면 스터디 서클을 조직할 수 있지요. 정부보조금은 비용의 75% 정도, 장애인이나 이민자를 위한 소외자를 위한 스터디의 경우에는 전액 지원을 받습니다. 현재 스웨덴 성인의 60% 이상이 스터디 서클에 가입되어 있으며 전국에 약 28만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부러울 따름입니다.



스웨덴 학습동아리를 통한 시사점

스웨덴은 국가 차원에서 스터디 써클을 장려함으로써 성인들의 학습기회제공과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있다고 볼수있지요. 스터디 써클은 학습자의 자율적 참여와 참여자들의 협력학습, 타인의 의견 및 개인의 관점존중, 집단에서 도출된 지혜의 사회적 활용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학습공동체의 실천적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사받을 수 있는 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스터디 써클은 학습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개개인이 존중되면서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학습내용이나 주제가 학습자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 학습자들이 조직 운영 시 돌아가면서 리더의 역할을 하도록 한 점, 그리고 주된 학습방법으로 대화와 토론이 사용된다는 점 등에서 잘 드러난다.

>> 둘째 ‘공동의 학습’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즉, 스터디 써클의 목표는 동의를 전제로 설정되며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학습방법의 선택, 그리고 누구도 만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조직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실천적 의미를 중시하고 있다. 이는 나와 함께 더불어 사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중시한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자질을 기르고 있다.

>> 셋째 리더의 역할을 강조한다는 점이며, 리더를 위해 성인학교협회에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사실상 학습동아리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할을 성인학교협회에서 담당해 주고 이들에 대한 사례금도 정부가 부담해줌으로써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 넷째 학습방법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학습동아리의 접근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다양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학습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렇듯이 스웨덴 학습동아리는 성인들로 하여금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자신의 관점으로 설정하게 되어있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을 보다 사회적인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함으로써 민주시민사회를 구축하는 토대가 되었지요.  뿐만 아닙니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협조, 필요한 재정적 뒷받침을 해 주었지요. 그 외에 정치적 조직/노동조합/대중운동단체 그리고 지방정부들도 자율적으로 이에 적극적으로 도왔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것, 사회 전체적인 학습 분위기도 한 몫을 담당했다고 봅니다.  결국 스웨덴의 학습동아리는 민과 관이 상호 협조하여 이루어낸 이상적인 학습공동체의 전형이지요. 거버넌스(협치)를 실천한 것입니다. 스웨덴을 방문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스웨덴 사람들 대부분이 타인의 고통은 곧 나의 고통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 기꺼이 남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웨덴 시민들은 정의로운 사회, 평등한 사회는 곧 스웨덴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요. 이러한 믿음은 스웨덴 복지사회를 만든 주요한 철학이자 배경입니다.  학습동아리는 진정한 학습사회를 위한 기초가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도 많은 단체들이 교육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국가의 지원이나 시민의 참여는 부족합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가랑비에 옷 젓듯이 평생교육, 시민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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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www.extrajection.com/desktops/)



한 때 많은 물고기를 낚던 고기배가 버려져 있습니다.
이 고깃배의 운명은 이제 여기서 끝인걸까요?

"여기서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고래도 낚던 나인걸"



(▲사진 출처: http://www.recyclart.org/2010/10/recycled-boats-into-sheds/)



배는 결국 멋진 건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http://www.recyclart.org/2010/10/recycled-boats-into-sheds/)



버려진 고깃배들을 활용해서 멋진 건물로 재탄생된 이곳은 바로 영국의 Holy Island 입니다. 이 섬의 어부들은 더 이상 쓰지 못하는 낡은 고깃배들을 거꾸로 뒤집어서 보관창고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바다와 함께 열심히 고기를 잡다가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낡아버린 고깃배들의 세월의 흔적은, 건물로 변하면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건물의 외관소재로 변모합니다.

(▲사진 출처: http://www.recyclart.org/2010/10/recycled-boats-into-sheds/)


어부에게 많은 고기를 안겨다주는 역할을 하다가, 은퇴한 뒤에는 항구의 기슭 어딘가에 자리잡아서 어부의 귀항을 기다리며 물건들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아낌없이 주는 고깃배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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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그룹 DJ DOC) 김창렬씨가 수능성적표를 받아보고 점수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대입에 도전하겠다는 합니다. 김창렬씨는 고등학교를 중퇴했지요.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만학의 꿈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대학교를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배울 것인가, 라는 것이 중요하지요. 평생 교육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제 한 번의 공부,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 진로가 결정되는 시대는 아니지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직장에 다녀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생직장 시대는 가고 평생 교육 시대가 활짝 열렸으니까요.

 

평생교육을 이야기 할 때 많이 언급하는 말이 ‘인생 이모작’입니다. 최재천 교수(서울대 동물학과)가 쓴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 하라>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빠른 직장 은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안을 담은 이 책에는 왜 평생교육을 해야 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제 때에 가지 않는 다고 실패한 삶이 아닙니다.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공부는 이제 때가 아니라 평생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학교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영역의 민간차원의 평생학교가 많이 생겨야 되지요. 독일의 경우만 보아도 평생교육시스템이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김창렬씨의 도전은 늦은 것이 아니지요. 우리는 보아 왔습니다. 자녀들을 다 시집, 장가 보내놓고 늦은 나이를 잊고 다시 공부를 시작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인생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경험도 중요합니다. 경험이 풍부할수록 받아들이는 지식의 이해력도 더 높지요. 물론 육체적인 한계는 있습니다. 기억력이 감퇴되고 여러 요인들이 있지요. 하지만 열정만 있다면 작은 핸디캡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김창렬씨는 공부보다 가수의 길을 선택했지요. 가수의 길도 자신의 재능을 살린 공부의 일환이었습니다. 자식에게 대학 졸업장을 안겨주겠다는 것 이면에는 공부를 통해 자신을 더 내적으로 성숙되게 만들어 내겠다는 뜻이 담겨있지요. 김창렬씨가 자신의 예술분야와 다른 적성에 맞게 공부를 한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인생 2모작이지요.

 

수능성적표를 받아들고 실망한 학생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인생은 실패로써 배웁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지요. 시험 한 번 잘못 본 것이 실패가 아닙니다. 오히려 성찰을 통해 내면적으로 더 성숙되어지는 과정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창렬씨는 점수가 좋게 나오지 않았지만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요즘같이 인터넷 세상에서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외국의 우수 대학의 커리큘럼을 안방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제 사회도 성별, 나이가 아니라 능력을 우선으로, 품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대우하고 받아들이는 문화로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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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학생을 때리고 학생이 선생을 때리고, 회사 대표가 노동자를 몽둥이로 때리고, 오락 중독에 빠진 아들이 어머니를 때리고.... 한국 사회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폭력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폭력이 일어나는 배경 중에 하나는 대화 부족이나 폭력적인 말 때문에 빚어집니다. 대화에 서툴다 보니 말보다 주먹이 앞서지요. 또 하나는 차별과 멸시의 시선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사회적 지위(직업, 학력 등)를 폄하하거나 질타하는 것. 종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다른 종교를 인정해주는 사회. 대화의 실종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상처를 받기도 하고 희망을 살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대화는 언제나 그렇듯이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자녀들과 부모의 대화는 대화에서 시작되어 말다툼으로 끝날 때가 많지요. 대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을 귀담아 들어 주는 겁니다. 하지만 참 어렵지요. 인내와 배려가 요구되니까요. 잘 못 풀어진 대화로 하루 종일 기분이 않좋을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많은 대화를 나누지만 대화에 서툴다고 보아야지요. 그래서 요즘은 대화법과 관련된 책이나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사람과의 대화에서 일이 풀리고, 일이 꼬일 수도 있으니까요. 대화는 폭력으로 변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심한 상처를 줄 수 있는 언어들이 있지요. 언어가 폭력이 되기도 합니다.

 

대화 문화는 하루 아침에에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연습을 통해서 습득됩니다. "서로 존중하는 대화는 가정에서 시작해서 직장, 공동체 등에 이르기까지 갈등을 해결하고 질서를 유지하고 화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일 뿐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에 절실한 시대적 요청입니다” 특히 가정은 제 1학교라고 부릅니다. 대화의 시작과 끝이 있는 공간. 그만큼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배우는(영향 받는) 것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은 독립할 때까지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요즘 청소년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사랑과 연민이라고 합니다. 고독감과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대화부족이거나, 말의 폭력으로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문이 닫히면 쉽게 열기가 힘들지요.



어제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 <믿기지 않는 구타사건 “방망이 한 대에 100만원“>을 보시면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한국 사회에서 오피니언 리더 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중요합니다. 리더십 교육도 필요합니다. 양두구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입니다.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못한 사람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이 평생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출세하기 위해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인간이 되어라, 는 말이 있습니다. 왜 인성교육이라는 말을 하겠습니까. 지금 한국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비폭력 대화법과 인문학의 복원입니다. 옛날부터 맞는 사람 보다 때린 사람이 잠 못 자는 말이 있지요.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네요. 비폭력대화법부터 배우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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