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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2 한글 처음 배운 할머니들의 시
  2. 2010.10.11 중국 한글공정, 이외수 뿔났다!

어릴 적,

나의 할머니는

손주만 이뻐하고, 자식걱정만 하는

그냥 늘 주기만 하는 존재였다.

그리고 그 외에는

아무런 욕구나 욕심이 없을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항상 내 감정엔 충실했지만

할머니는 자기 감정보다는

늘 가족을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던걸까?

 

그러나

내가 고등학교 시절

할머니로 부터 전해들은

할머니의 어릴적 꿈과 할아버지와의 사랑 이야기는

놀랍고, 또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모른다.

 

 

할머니는 내게 말했다.

"난 80이 넘도록 항상 옛날 마음 그대로인데

 거울을보면 흉할정도록 늙어서 속상해"

 

 

할머니에게도

나와 같은 시절이있었을 것은 분명한데

왜 나는 할머니에게는

꿈이나 사랑은 없었을 것이라

혼자 미루어짐작하고 그것을

진실인냥 할머니를 대했을까?

 

 

그런 경험 후

늘 할머니들이나 할아버지들을 뵈면

늘 우리 할머니 생각이난다.

그리고 생각한다.

이들은 어떤 꿈이 있고,

어떤 삶과 어떤 사랑을

그리워하고 있을까?

 

 

요즘 스마트폰에서

80이 넘어서야

ㄱ, ㄴ, ㄷ 을 배운 할머니들의 시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가난과 자식 때문에 뼈 부서져라 고생하고

가부장적 문화에서 살면서 맘껏 사랑 받지 못한

우리네 할머니들의 시에는

그들의 한과 아쉬움이 담겨져 있어

읽는이로하여금 마음에 바람이 일게 한다.

 

 

이들은 갓 배운 글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노인들

에게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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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진실로 귀한 것을 귀한 줄 모르면 도둑이 그것을 훔쳐간 뒤에도 무엇을 잃어버렸는지조차 모르게 된다. 보라, 우리가 한글이라는 보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귀중함을 모르고 소홀히 하니 중국이라는 도둑이 이를 훔치려는 마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짱깨들아, 한글이 부럽냐. 하지만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무조건 니네 꺼라고 우기지 말고 그 잘나빠진 습성을 살려서 짝퉁이나 만들어 쓰도록 해라.”

“중국이 한글을 중국의 문화유산이라고 우기는 것은, 한국이 만리장성을 한국의 문화유산이라고 우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이참에 우리도 천안문, 삼국지, 만리장성, 홍콩 다 우리 거라고 한번 우겨 볼까.”(이외수 트위터)

 

중국이 동북공정에 이어 ‘한글 공정’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공간이 불끈 달아올랐습니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조선어국가표준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일반 PC 키보드용 조선어 입력 표준과 소스코드, 지역식별자 등 표준 마련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중국의 조선어 입력 표준이 국제 표준으로 인정될 경우, 한국과 한글 입력 표준가 중첩되는 결과가 생기겠지요. 잘못하면 한국이 중국 표준 조선어에 맞추어 표기 입력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정부도 휴대폰 한글 표준 입력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지만, 잘못되면 중국과 한글을 놓고 충돌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외수씨가 조금 흥분한 것 같지요. 짱개들 표현은 조금 과하 것 같네요? 하지만 정부도 빨리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고려와 발해사를 자기들 역사로 편입시켜 왜곡하려는 동북공정을 생각한다면, 한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계 최대의 유산이라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지요. 한글을 제대로 쓰고 아껴야지만, 외국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넓힐 수 있습니다. 한글공정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빠른 조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러다가 중국어공정이라는 말도 나올 것 같네요?

 

"세종대왕은 내 운명의 원천, 훈민정음 반포에 의해 모국어가 지금 있고 이제까지 우리 목숨이 이어져 온다고 생각한다. 한글을 지키고 발전시킬 강력한 사명을 갖고 있다. 10월9일 한글날은 나 자신이나 우리민족에게 가장 성스러운 날"(시인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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