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12.30 연말에는 홍차를
  2. 2018.02.08 4色의 송년 티 파티
  3. 2017.03.22 SBS생활경제 속 홍차이야기
  4. 2012.10.11 차 한잔 하실래요?

첫 눈을 기다리는 설레임.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롤이 전해주는 로맨틱 감성.

한 해를 되돌아보며 감사했던 분들을 생각하며 훈훈해 지는 따뜻한 마음.

12월은 우리의 감성을 가장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달인 것 같다.

 

이런 12월과 홍차는 참으로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예쁜 컴에 담긴 홍차 한 잔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아늑한 기분까지 느끼게 해주니

이만한 궁합니 없다.

 

지난 12월 23일 오후1시

KACE 홍차문화지도자 14,15기 선생님들의 발표회가 석촌호수 북카페에서 열렸다.

 

 

박재희 인문교육원 대표를 모시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선한 풀향, 달콤한 과일향, 향기로운 꽃향등

홍차가 품고 있는 매력을 북카페를 찾은 사람들과 나누는 행복한 행사였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에는 분야별(부모, 인문, 차세대 등)로 많은 지도자분들이 소속되어 계십니다.

 

그 중 가장 최근 민간자격으로 등록된 "홍차문화교육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7기-10기 선생님들께서

홍차 테이블을 셋팅하여, KACE인문교육원 연말 송년 티 파티를 하였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한국차인연합회" 잡지에 소개가 되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선생님들께서 학습한 내용과 지식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송년 티 파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모두 축하해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 이미지 참고바랍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에서 320일 홍차빠지다 라는

 

제목으로 홍차의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 가졌는데요.

 

본 방송중 KACE 인문교육원에서 시행하는 다도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랍니다.

 

 

출처: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349363&pgm_build_id=38&pgm_mnu_id=13122&contNo=22000220081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시원한 음료를 찾다가도

가을이 오면,

따끈한 차를 그리워하게 된다.

 

 

커피, 와인도 알고 마셔야

그 참 맛을 느낄 수 있듯

차 또한 그러하다.

 

 

차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을 알아보자.

 

 

Tea = Cha

이름?

인간이 차를 마시기 시작한 시기는 대략 3000년 전으로 추정되는데, 차의 발상지로는 중국이 가장 유력하다. 물론 인도나 미얀마, 베트남에서 시작됐다는 주장도 있지만 근거가 약하다. 우리가 중국을 차의 발원지로 꼽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서양인들이 부르는 '티(Tea)'와 동양인들이 부르는 '차'가 둘 다 중국어라는 점이다. 육로로 차를 수입한 나라들은 광동성의 발음인 'Cha'에 해로를 통해 차를 수입한 서유럽 국가들은 복건성의 방언인 발음 'Ti'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차를 불렀다.

 

 

보이차

보이차의 '보이'는 동네이름?

홍차를 한 번 더 발효시킨 보이차는 깊은 맛으로 유명하다. 보이차의 감별은 꽤 까다로워 이에 대한 책이 출간될 정도다. 그러니 면세점에서 보이차를 샀다해도 가짜인 경우는 허다하다. 문제는 제대로 된 보이차의 유통량은 10%도 안된다는 것이다. 즉 90%는 가짜 보이차라는 말이다. '보이'는 보이시에 따온 말이며, 이 지역은 옛날 황제에게 공납을 위해 차가 모여드는 곳이자 차를 생산하는 지역이기도 했다. 차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보이 시를 요즘은 '중국차성' '보이차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녹차

녹차가 위험할 수 있다?

녹차의 경우 폴리페놀과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고혈압, 당뇨, 비만, 동맥경화 등의 질병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머리를 맑게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작용은 카페인의 역할이 크다. 때문에 적당히 마셔야 하지만 커피의 카페인보다 체외 배출이 쉽다. 혈압이 높은 경우는 세작보다 중작을 마시는 것이 좋다. 만약 손발이 차고 저혈압인 경우에도 엷고 순한 차를 마셔야 한다. 특히 약을 녹차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홍차

종류가 너무 복잡해!

커피처럼 홍차도 블렌딩 한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아침에 잠을 쫓을 수 있는 진한 맛의 차로 우유에 섞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진하게 차를 만든다. 주로 실론과 아삼 티를 섞은 경우가 많다. 애프터눈 티도 오후에 잠을 쫓을 수 있는 진한 차로 블렌딩한다. [얼굴레이]는 랍상소우총의 모조품으로 시작됐다. 얼그레이는 영국 그레이 백작의 이름을 딴 차로, 그는 19세기 중국의 외교관으로 재직 당시 마셨던 랍송우총을 매우 좋아했는데, 영국으로 돌아온 뒤 구하기 어렵자 차 무역상에게 비슷한 맛을 내는 차를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고 용안 향과 비슷한 베르가못을 이용해 착향차를 만들어냈다. [다즐링]은 인도의 대표 홍차로 순하고 부드럽다. [아쌈]은 단시간에 진하게 우려내는 가공이 많아 개성은 적은 편이지만 진해서 우유에 섞어 마시는 차이를 만들 때 주로 이용된다. [차이]는 흔한 말로 밀크티이며 바로 인도인들이 매일 마신다는 차이인데 인도 현지의 차이는 스파이스 계열의 향료들을 넣어 자극적이다.  

 

  

허브차

향과 힐링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고?

 [캐모마일]은 해열과 진통효과에 최고! '땅에서 나는 사과'라는 뜻으로 국화향과 사과향이 상쾌하다. [로즈메리]는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머리를 맑게 해주어, 뇌의기능을 높이고 기억력과 판단력에 도움을 준다. [민트]는 강력한 청량감으로 산만한 마음을 정리해주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라벤더]는 입욕제로 많이 쓰이는데 심신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루이보스]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피부미용에 좋고, 노와방지에 도움이 된다. 홍차와 비슷한 맛이지만 카페인 함량이 낮고 탄닌이 적아 임산부들도 많이 마시는 차이다.

 

 

 

요즘은 가을이 생략되고

여름에서 바로 겨울이 되는 듯하다.

낭만을 만끽할 가을은 너무나 짧은것 요즘 나의 불만.

우리 가을의 시간을 좀 더 늦추기 위해...

차가워진 내 손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제안해보자!

 

"차 한잔 하실래요?"

 

 

[참고: M25 - 2012.1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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