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성품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배우면서 가꾸어가는 것일까요?

 

좋은성품으로 사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좋은성품으로 사는 사람이 주변을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은 이영숙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박사의

'성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야

사랑하는 아이야.

 

 

난 네가 참 좋단다.

내가 지은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가장 정성을 들여 깊은 사랑을 쏟아 지금의 너를 만들었단다.

그리고 난 너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많은지,

네 삶에 대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있지.

 

 

기대하렴. 너를 통해 심히 크고 창대한 일을 이룰 거란다.

비록 지금의 네 모습이 작고 연약해 보여도.

그리고 말이야.

만일 이러한 나의 뜻을

네가 저버린다 할지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그래도 나는 변함없이 너를 사랑할 거야.

 

 

네가 거짓말을 할 때도, 때로는 옳지 않은 일을 할 때도,

때로는 나를 부인하고 부정할 때도

나는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단다.

나는 너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기뻐서 어쩔 줄 몰라 춤을 춘단다.

사랑하는 아이야. 난 네가 참 좋단다.

네가 실수할 때도, 네가 잘못을 저지를 때도,

네가 낙심하여 넘어질 때도,

한결같이 나는 너를 사랑할 거야.

 

 

네가 쓰러진 그곳에서 나는 너를 강하게 할 거란다.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고 지킬 거야.

너를 기대하면서 너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란다.

사랑하는 아이야. 난 네가 참 좋단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기억해 주렴.

내가 너를 그 어떤 것보다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이 사랑을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길 부탁해도 되겠니?

 

- 너를 사랑하는 하늘 아빠가

 

 


 

부모가 가르쳐주는 성품이

아이들에게 줄 수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www.kace.or.kr

KACE 부모리더십센터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돼야 한다.

- 프란츠 카프카 -

 

 

 

새해 계획으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다짐하신 분들 많으시죠?

같은 것을 보고

얼마만큼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

풍요와 빈곤이 나뉩니다.

 

 

그래서 인문학을 사랑하는

천재광고인 박웅현은

풍요로운 삶을 꿈꾼다면

고전을 읽으라고 말합니다.

 

 

고전이야말로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이기 때문이죠.

좋은 책들을 섬세하게

"한 문장씩 짚어가는 아름다움"으로 읽을 때

고정관념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꽁꽁 얼어버린 내 머리를 찍는 도끼가 되어

나의 얼어붙은 감성을 일캐우고

새로운 촉수가 돋아나게 해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

같은 문장을 읽더라도 더 볼 수 있는 촉수가 생겨서

나이들어 책 읽기는 점점 더 행복해집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빌 게이츠에게도, 윈스턴 처칠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이다.

하지만 이들은 남들보다 시간을 적절히 활용한 덕분에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있었다.

 

-제프 톰슨

 

 

 

 

 

패자는 시간에 끌려 다니고

승자는 시간을 관리한다.

 

패자는 생각이 없이 기계적으로 일하지만

승자는 생각하고 난 다음에 체계적으로 일한다.

 

패자는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 사소한것을 먼저 하지만

승자는 장기적인 만족을 위해 중요한 것을 먼저 한다.

 

패자는 '언젠가 거기'에서 시작하겠다고 계획만 하지만

승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에도 뭔가를 한다.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에서 맴돌지만

승자는 문제의 핵심으로 뛰어든다.

 

패자는 게으르지만 항상 분주하고,

승자는 부지런하지만 항상 여유가 있다.

 

 

 

 


 

소중한 것, 가치로운 것으로

채워가는 2014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www.kace.or.kr

'삶의 지혜와 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청소 노하우  (0) 2014.04.04
봄비  (0) 2014.03.12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0) 2013.12.31
아름다운 마무리  (0) 2013.12.30
꿈꾸는 놀이터  (0) 2013.12.16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2013년의

마지막 날 입니다.

 

한 해 동안 스쳐간 꽃 같은 인연들.
손 내밀어준 다정했던 사람들.

울고 웃게했던 다양한 사연들.

나를 더욱 향기로운 사람으로 성장시킨 시간들.

모두가 소중하게 다가오는 날입니다.

 

2014년도

또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그런 삶의 살아야겠습니다.


당신의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삶의 지혜와 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0) 2014.03.12
시간관리와 인생관리  (0) 2014.01.02
아름다운 마무리  (0) 2013.12.30
꿈꾸는 놀이터  (0) 2013.12.16
인생의 즐거움을 발견하셨나요?  (0) 2013.12.10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아름다운 마무리.

우리의 삶에 1년 이라는 단위가 있어

연말마다 내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됨이 

문득 감사합니다.  

 

1년 간 내가 걸어온 길.

그 길이 나를 성장시키고,

나에게 큰 의미였음을 인정합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을 감사함으로 여기는 사람에게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2013년의 몇 안 되는 시간을 앞두고 생각합니다.

 

법정스님의 책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아름다운 2013년의 마무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에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을 잃지 않는 중요한 자각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내려놓음은 일의 결과나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뛰어넘어

자신의 순수 존재에 이르는 내면의 연금술이다.

내려놓지 못할 때 마무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또 다른 융회와 반복의 여지를 남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진정한 내려놓음에서 완성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채움만을 위해 달려온 생각을 버리고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고

그 비움이 가져다주는 충만으로 자신을 채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의 본질인 놀이를 회복하는 것이다.

심각함과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천진과 순수로 돌아가 존재의 기쁨을 누린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이 바로 그때임을 아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의 어느 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임을 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간 모든 순간들과 기꺼이 작별하고,

아직 오지 않은 순간들에 대해서는

미지 그대로 열어 둔 채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인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용서와 이해와 자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일깨운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나를 얽어매고 있는 구속과 생각들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것 이다.

삶의 예속물이 아니라 삶의 주체로서 거듭난다.

진정한 자유인에 이르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마무리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스스로 가난과 간소함을 선택하는 것이다.

맑은 가난과 간소함으로 자신을 정신적 궁핍으로부터 바로 세우고

소유의 비좁은 감옥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단순해지는 것 이다.

불필요한 것들과 불필요한 것을 분명하게 가릴 줄 안다.

문명이 만들어 낸 온갖 제품을 사용하면서

'어느 것이 진정으로 내 삶에 필요한가, 나는 이것들로 인해 진정으로 행복한가?'

하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리하여 불필요한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는

언제든 떠날 채비를 갖춘다.

그 어디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순례자나 여행자의 모습으로 산다.

우리 앞에 놓인 이 많은 우주의 선물도 그저 감사히 받아 쓸 뿐,

언제든 빈손으로 두고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머지않아 늦가을 서릿바람에 저토록 무성한 나뭇잎들도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 빈 가지에 때가 오면 또다시 새잎이 돋아날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낡은 생각, 낡은 습관을 미련없이 떨쳐 버리고

새로은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2013년의 아름다운 마무리,

2014년의 희망찬 시작,

나와 내 가족을 넘어

이웃과 함께할때 내 삶이 더욱 가치롭습니다.

 

2014년 KACE는

"우리 아이를 내 아이처럼"

돌보는 홈빌더 운동으로

우리주변의 이웃들을 함께 돌보겠습니다.

 

 

 

 

 

 

'삶의 지혜와 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관리와 인생관리  (0) 2014.01.02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0) 2013.12.31
꿈꾸는 놀이터  (0) 2013.12.16
인생의 즐거움을 발견하셨나요?  (0) 2013.12.10
겨울을 맞이하는 차  (0) 2013.10.29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인문학이란

고고하고, 지식 높은 사람만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 살수록 인문학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하고, 나의 존재를 풍성하게 하는

그 어떤 학문보다도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실용학문임을 깨닫게 된다.

 

 

그런 즈음, 만나게 된 책이

<인문학은 밥이다>이다.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한꺼번에 다루어

제법 두꺼운 책 량에 입이 떡 벌어지지만,

믿을 수 없을만큼 술술 읽힌다.

 

 

유행처럼 밀려온 상업적 냄새가

풍기는 인문학적 책이라기보다

인문학의 기본기를 다지고,

인문학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

 

 

많은 사람들과 이 책을 공유하길 바라며...

책 내용 중에서 괜찮은 문장 몇 개를 뽑아봤다.

 

 


 

 

 

 철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질문 속에 이미 답의 반은 들어있다.

 

 

철학은 관념이 아니라 실천적 삶의 방식이다.

 

 

종교는 죽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이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두려워해야할 것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펜을 쥐게 하면 칼 든 망나니보다 위험하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아니 과거와는 거의 상관없다.

사실 역사가 강력한 힘을 갖는 까닭은 우리 안에 역사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말 그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 현존하기 때문이다.

 

 

과학으로 우리는 자유를 얻었다.

 

 

인터넷은 비트로 치장한 옷차림의 구세주가 아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우리가 현실에서 겪고 있는 억압과 차별

그리고 소외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인간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은 분명하다.

 

 

고전이란 제목은 알지만 내용은 모르는,

혹은 제목은 들어봤지만 정작 읽어보지 않은 책이다.

 

 

말과 글은 우리의 사고를 결정한다.

그리고 사고는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그것은 단순히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고리가 아니라

나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현대미술은 우리에게 낯익은 세상을 다른 시선과 다른 각도로 볼 것을 요구한다.

새로운 세상은 늘 그렇게 낯설게 오게 마련이다.

 

 

시는 사람을 계발하고, 예는 사람을 성립시키며, 음악은 사람을 완성한다.

 

 

현대음악의 흐름과 변화를 눈여겨보면 뜻밖에 세상에 대한 너른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요즘 떠들썩한 이른바 ‘한류’나 ‘K팝’도 넓은 관점 아래 훨씬 더 생산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관습과 통념을 깨야한다.

 

 

일찍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인간이 정치적 동물이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정치는 결코 정치가들의 일이거나 나와는 무관한 별개의 대상이 아니다.

삶 자체가 하나의 정치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 사회에서는 보수가 진정한 보수적 가치를 실천한 적도,

진보가 참된 진보적 가치를 실현한 적도 없다고 볼수 있다.

미래의 한국정치와 사회의 올바른 정립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는 필수적이다.

 

 

자연은 결코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법이 없다.

인간은 우주와 자연의 질서에서 삶의 질서를 배운다.

 

 

자연이 살면 인간도 살고,

자연이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김경집| 완보완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인문학  (0) 2015.08.05
청춘고전 - 생각하는 청춘은 시들지않는다  (0) 2014.02.25
실루엣  (0) 2013.11.26
가을밤  (0) 2013.10.04
행복  (0) 2013.09.24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면

우리의 삶에 편리함과 즐거움이 찾아옵니다.

 

생각의 프레임을 넓히면

생활에 활력이 팍팍!!

 

 

 

 

 

 

 

 

 

 

 

 

 

 

 

 

 

 

 

 

 

 

 

 

 

 

 

2013년도 몇 일 안남았습니다.

하루하루 새롭고 의미있게 보내세요!

 


 

 

 

 

'교육, 상상과 창의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헨리  (0) 2014.04.01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0) 2014.03.06
이런 우산 보셨나요?  (0) 2013.09.09
When Somebody Loved Me  (0) 2013.08.29
미술관으로 여행가요!  (0) 2013.07.08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크리스마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산타클로스일 것이다.
산타클로스는 루돌프사슴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러오는 가장 반가운 할아버지이다.

거기엔 동화가 있고 순수함이 있고 종교가 주는 사랑이 있다.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산타할아버지.

산타할아버지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것일까?

 


 

 

산타할아버지의 시초는 니콜라스(Nicholas Myra. St)라는 사람에 의해서 생겨났다.

그는 270년 고대 니키아의 항구 도시 파타라(현재 터키의 칼라마키 근처)에서 출생하였으며,

청년 시절에 팔레스타인과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신앙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니키아에 돌아온 지 얼마 안되어 밀라노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로마 황제 디오틀래키아누스가 기독교를 박해할 때 투옥되었다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통치하자 석방되었고,

325년 제1차 니케아 종교회의 때 회원으로 참석하였다.

 

 

 

 

평소에 자비심이 풍성하고 덕망이 높은 성직자로서

밀라노의 대주교로 있을 때

그 동네에 너무 가난해서 시집을 못 가서 슬퍼하고 있는 세 딸을 가진 집안에

밤중에 몰래 돈주머니를 그 집 문 안에 던져 주었다.

그 후 둘째와 셋째 딸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도와주었다.

 

 

처녀의 아버지가 은인을 알아보려고 숨어서 살피다가 니콜라스를 발견하였고,

자신의 선행을 알리지 말라는 부탁을 하였으나

그의 선행이 알려져 존경의 대상이 되었고,

나중에 성자의 호를 받은 그의 ‘세인트 니콜라스(Saint Nicholas)’라는 이름이 와전되어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라고 불리어졌다.

 

 

니콜라스가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맨 처음 독일에서부터 시작되었고,

그 다음에는 개혁교회가 성행한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성행하게 되었다.

 

 

 


 

 

산타할아버지는 왜 사슴을 타고 다닐까?

 


 

 

 사슴을 타고 다녔다는 산타의 유래는

원래 스칸디나비아 반도지역에서 구전되던 바이킹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말을 타고 선물을 나눠줬다는 바이킹의 신,

염소를 타고 비슷한 일을 했다는 그의 아들 Thor의 전설이 결합되어

루돌프라는 예쁜 이름의 미국식 사슴으로 바뀐 것이다.

 

 

즉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터키에 살았던 성 니콜라스와

염소를 타고 다녔다는 바이킹 의 신이

미국에서 만나 사슴을 타고 다닌다는 산타할아버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산타할아버지는 빨간 옷과 빨간 모자는?

 


                                            배가 불룩한 흰 수 염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그러나 처음, 니콜라스의 외모가 이랬던 것은 아니다.

흰 털이 달린 빨간 옷에 검은 벨트를 두르고, 긴 모자를 쓴 모습은

미국 만화가 Thomas Nast가 1863년에 그린 만화에서 시작되었다고한다.


1939 년 미국 몽고메리 와드  백화점에서 일하던  로버트 메이 Robert May 가
크리스마스 세일을 위해 저술한  경품 책 (아래 사진 참고) 이다.

  

 

 

 

아쉽지만 산타클로스는 마케팅의 산물이다.

일본인들이 초콜릿을 많이 팔기 위해 역사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발굴해낸 것과 비슷하다.

 

 

이 산타클로스를 가장 먼저 판촉에 활용한 것은 20세기 초 미국의 몇몇백화점이었다.

네덜란드계 주민들을 유인하기 위해 정문 앞에 상징물을 세웠던 것.

당시 산타는 가지각색이었다.

난쟁이에 푸른색 외투를 입은 산타클로스가 있었는가하면

가시관을 쓰기도 했고 심지어 파이프 담배까지 문 산타도 있었다.

자루대신 가방을 드었고 썰매 대신 자전가고 등장했다.

 

 

이러한 가지각색의 산타를 천하통일 시킨 업체가 바로 코카콜라이다.

1931년 겨울철마다 격감하는 판매량에 고심하던 코카콜라는

유명화가를 시켜 새하얀 수염에 털 달린 빨간색 외투를 입고,

빨간색 삼각형 모자와 굵은 가죽벨트를 착용한 할아버지를 탄생시켰다.

그해 겨울 그런 산타 임간판의 손에 선물 대신 쥐어진 코카콜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문화와 교육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r song  (0) 2014.03.25
유죄  (0) 2014.02.24
말을 만드는 사람들  (0) 2013.07.31
삶과 시(詩) 책속의 행복 Plan  (0) 2013.04.23
시바타도요 할머니!  (0) 2013.04.17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겨울이 되면 생각 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아랫목.

뜨끈뜨끈한 군고구마.

쫄깃달콤한 호떡.

 

 

그리고 엄마가 끓여주시는 청국장.

시끌벅적 연례행사로 담그던 엄마의 손맛 김장김치.

 

 

콜록콜록 감기걸리면

밤점 설치며 이마에 젖은수건을 올려주시던 엄마의 모습.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편안한 엄마냄새.

 

 

겨울의 추억속에는

가족과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요즘.

마음까지 추워지는 차가운 바람을 맞을때면

어쩐지 가족의 따뜻함과 추억이

더욱 소중히 느껴집니다.

 

 

오늘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추위를 이겨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www.kace.or.kr

KACE 부모리더십센터

 

'웃음 넘치는 가정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gry MOM  (0) 2014.04.22
생기있는 봄샐러드  (0) 2014.03.18
자장자장~ 우리아가~  (0) 2013.11.04
숫자로 읽는 대한민국 아버지  (0) 2013.10.21
존경받는 아버지의 훈∙육∙법∙칙  (0) 2013.10.15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가장 부지런하고,

가장 늦게까지 일하는 나라, 대한민국.

 

소통중요하다 말하고,

행복을 위해 살고 싶다고 하지만

정작 소통보다는 '일'과 '성과'만을 강조하는 나라, 대한민국.

 

하지만 부지런해질 수록 쫓기고 바빠지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요?

 

놀고, 웃을 여유를 잃어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사는 가정, 직장, 지역사회는

어쩌면 내 삶의 놀이터일텐데 ...

우리는 삶의 과정을 즐기기 보다는

'과제수행'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EBS에서 '놀이터'에 대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꽤 많은 것을 내포하고있습니다.

 

삶의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와 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0) 2013.12.31
아름다운 마무리  (0) 2013.12.30
인생의 즐거움을 발견하셨나요?  (0) 2013.12.10
겨울을 맞이하는 차  (0) 2013.10.29
시처럼 살고싶다  (0) 2013.10.16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