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씨와 이외수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축하 트윗을 하셨네요^^
두 분은 트위터 팔로워 숫자도 참 많지요. 그만큼 영향력도 있답니다?


"단기 천삼백사십삼년 어느 날입니다 서기 이천십년의 성탄절 전야입니다 짝이 있는 분들께는 성탄절의 축복이 홀로 계신 분들께는 곰의 참을성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전 겨울잠 잘랍니다 토크콘서트 시간을 빼고는 흠흠 지금 행복하시길

크리스마스입니다 하늘엔 영광을 땅위의 커플들에게 안 다치고 되게 아플만큼의 우박을 흠흠 ㅋ 곱고 따뜻한 아기예수님의 미소가 부처님의 자비와 손잡고 여러분들께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무진장 행복하시길"(김제동 트위터)




솔로 김제동씨. 빨리 결혼하셔서, 내년에는 크리스마스에 부인과 함께 찰칵 담은 사진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아기예수님의 미소와 부처님의 자비가 손잡고..

참 좋은 말이지요. 크리스마스(성탄절)은 예수 탄생일만 국한지어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피터 아베랄드는 "예수께서 오신 목적과 이유는 세상의 지혜를 가르쳐 자신을 사랑하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종교 간의 벽을 넘어 손을 잡아야지요.

 


*출처: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는  크리스마스카드까지 만들었네요.

"산타영감탱이여. 오늘은 전 세계 모든 애들한테 선물을 왕창 주도록 합시다. 착한 애들한테만 선물 주겠다는 심보를 버립시다. 이 세상에 일 년 내내 악한 일만 하는 어린이가 있습니까. 올해는 쪼잔하게 조건부로 선물 주기 없기.
예수님. 언제나 저를 위해 기도하지 않고 남을 위해 기도하는 늙은이가 되겠습니다. 다시 춘천에서 맞이하는 성탄 전야. 예수님은 아직 도착하지 않으셨고 작두날 같은 바람만 살을 에입니다.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고 집필실로 돌아길 예정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이외수 트위터)


크리스마스. 오늘 하루가 아니라 일년 365일 행복과 온정이 꽃피웠으면 합니다. 칼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떠올려 봅시다. 소외받고 상처받은 모든이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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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바이 아부다비 호텔 로비에 설치된 대형크리스마스트리. 제작비용만 110만 달러나 들었나고 합니다 .높이는 13미터







비싼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에 비싼 금은 보석이 매달려있으니까요. 너무 럭셔리한 크리스마스 트리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이야기가 나왔으니, 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지요.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 이브 밤 중에 숲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마르틴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롱한 달빛이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위에 비쳐서, 주변을 환하게 비춰서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본 마르틴 루터는 순간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은 저 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의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일 수 있는 존재이다.” 마르틴 루터는 이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고, 전나무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이다"(출처:위키백과)



<세상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 동영상으로 보기>





세상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가 하면,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크리스마스트리도 있답니다.





미국에서만 크리스마스시즌 전후로 약 3천만개의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가 팔린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만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대규모농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부추기고 있는 셈입니다.

 
굳이 생나무로 크리스마스트리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양한 대안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아이디어와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아무 것도 사지말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책장에 있는 가장 아끼는 책들을 꺼내어, 크리스 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떠세요^^
가족이 모여 각자 자신이 올해 읽었던 책들이나,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모아서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책트리.
책도 나무이지요. 책 한권 만들기 위해 들어간 나무를 생각해 보십시오.



 

얇은 자작나무 합판을 재사용하여 만든 별모양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아주 가볍고 얇은 판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조립, 수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운송시에 드는 연료와 그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별 모양 덕분인지 굳이 조명을 달지 않아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 골판지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별다른 접착 없이 칼집을 내어 조립한 재활용 골판지에,
녹색과 흰색 프린트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멋진 트리이지요^^

 

 골판지로 만들어진 트리에 실제 트리 장식을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하얀 판지를 재활용하여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리입니다.
해체와 조립이 용이해 매년 재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재활용 알류미늄을 활용하여 만든 트리도 있습니다~
재활용되고 재활용될 수 있는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트리입니다.
조금 생소한 형태이긴 해도, 나선형으로 구성되어 장식을 달기 편리하다고 합니다~

  

종이 활용하여 작은 탁상용 크리스마스 트리 만드는 방법↓

 

How to make a Christmas Tree from paper from RecycleNow on Vimeo.

  

굳이 거창하고 크게 만들 필요 없이, 주변에 재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활용하여
그린 크리스마스 트리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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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탄절 전야(크리스마스 이브). 종교를 떠나, 성탄절 전 후에는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기위해 사랑하는 사람이나 직장 동료, 친구 이웃에게. 선물도 좋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지요. 성탄절에는 가족과 함께 정을 담은 밥상을 차려 놓고, 대화의 꽃을 피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온기넘치는 성탄절을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 소외 받고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지요. 그들에게도 손을 건네주며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받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선물은?


 로사 서든이 쓴 <염소가 사라진 길>. 한 소녀(게이트)의 눈으로 들여다 본 가족이야기이자 성장소설이지요. 이 소설은 <가장 달콤한 선물(The Sweetest Gift)>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개봉되지 않았지만,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정되었고, 상을 받았지요.


염소가 사라진 길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게이트 가족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농장을 구입하기 위해 빚진 돈을 갚기 위해 힘겹게 일하는 엄마와 일상의 단조로운 삶에서 탈출을 꿈꾸는 오빠, 사랑하는 개를 잃은 동생. 조용한 가족이 아니라 불안한 가족이지요. 어느 날 게이트가 좋아하는 염소 슈거가 사라져 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게이트는 염소가 사라진 흔적을 따라, 길을 따라 흑인 가족 윌슨씨 가족과 만나게 됩니다. 이웃이지만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윌슨씨 가족도 게이트가족과 마찬가지로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지요. 저마다 갈등과 고민, 희망을 품고 사는.


염소가 사라진 길은, 이웃관의 관계가 사라진 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염소 슈거의 가출로 이웃이 만나서 화목을 다지게 되는 크리스마스 저녁 만찬. 염소 슈거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선물을 선사합니다. 염소 슈거가 아빠 빌리와 엄마 슈거를 닮은 세 마리 새끼 염소를 선물하지요. 슈거가 새끼를 놓은 거지요. 세 마리 염소는 색깔이 다 다르지요. 털빛이 하얀색 한 마리, 검은색 한 마리, 갈색 한 마리. 인종 간 화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선물은 염소 슈거가 준 선물이 아니라. 염소를 통해 이웃과 가족이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이웃을 살펴보는 관계가 개선된다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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