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서울경기지역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죠.

억수비가 내릴 때는 우산을 써도 옷이 젖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우산을 또 푹 눌러쓰면, 앞이 보이지 않고...

우산에 눈이 달렸다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만약 우산에 눈이 달려있다면 어떨까요?



 




생각만으로 그치지마세요.

당신이 불편하다면, 누군가도 불편할 것입니다.

 '안 된다' 생각을 버리고,

'한번 해볼까?' 를 시도해보는

유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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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초록바다>, <우산> 의 작곡가 이계석씨가 별세했다고 합니다. 150곡이 넘는 동요를 작곡, 많은 이들의 동심을 사로 잡았고 불러 일으켰던 고인. 그의 동요는 교과서에만 12곡 이상이 수록되었지요. 특히 초록바다와 우산은 누구나 한번씩 불러보거나 들어볼 정도로 많은이에게 사랑받았던 노래입니다. 평생 어린이의 마음으로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회자되게 한 노래를 작곡한 고인.


<초록 바다>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파란 하늘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불에 두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


<우산>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우산∼ 깜장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 세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우산.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떠나시 길은 혼자지만, 당신의 걸어온 길은 하나가 아니라 둘, 셋....

많은 이들의 기억할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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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 바람은 멈추고 습기가 많아, 더 무더운 것 같습니다. 불쾌지수도 높구요.
이제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습니다. 큰 피해없었으면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옷도 젖고 길까지 막혀 우울해지기 마련이지요~
(물론 취향에 따라 비 오는 날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요^^)

기분까지 우울해질 수 있는 비오는 날, 혹은 흐린 날, 유쾌한 즐거움을 주는 우산이 있습니다.
'yu-ting cheng'과 'yu-hsun chung'이 디자인한 바퀴 달린 스탬프 우산 'wheel+seal umbrella'~!!






이 우산은 93cm의 길이로, 스마일 무늬가 새겨진 도장 바퀴가 달려
물이 고인 곳을 지나면서 바닥에 스마일 표시를 남기게 되는 재미있는 우산이지요^^








들고 다니기 어려운 장우산을 편하게 끌고 다닐 수도 있으니 기능적이기도 합니다.








바퀴 없이 스마일 도장을 찍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길이: 88cm)도 있구요.









비와 같은 자연적인 현상을 이용하여 자연스레 바닥에 무늬를 새겨볼 수 있는 신기한 우산!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네요^^









흐리고 찌뿌듯한 날씨에도 스탬프의 무늬처럼 미소를 짓게 만드는,
세상을 기분 좋게 만드는 아이디어 우산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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