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육원'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6.09.28 고전의 대문
  2. 2013.12.27 인문학은 밥이다
  3. 2013.12.06 박재희 고전에서 배우는 인생전략
  4. 2012.06.14 지성감천, 지성무식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인문교육원의 박재희 대표님의 도서가 출판되어 소개해드립니다.

 

 

 

"고전의 대문"

사서편, 인생에서 꼭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한 동양고전의 답

 

 

책소개

인생에서 꼭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한 동양고전의 처방전!

라디오 시사고전의 해설자, 30만 베스트셀러 《3분고전》으로 청소년에서 CEO까지 고전 열풍을 일으킨 박재희 교수의 「고전의 대궐 짓기 프로젝트」 제1탄 『고전의 대문: 사서 편』. 동양 정신문명의 근간이 된 《대학》, 《논어》, 《맹자》, 《중용》 등 사서 고전에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곡 마주치는 마음에서 미래까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길어낸다.

저자는 ‘불안과 절박감 속에서 피어난 꽃’으로 《논어》를 설명하는 파격적인 해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주자에서 피터 드러커까지 동서고금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풍부한 논거와 사례들을 제시한다. 나아가 1,000년 전 동양문명의 르네상스를 이끈 고전들을 모멘텀으로 삼아 지금 나의 르네상스, ‘흥()의 혁명’을 이루어내 진정한 자기 부활에 성공할 것을 제안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도서구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975318

 

많은 관심 바랍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인문학이란

고고하고, 지식 높은 사람만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 살수록 인문학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하고, 나의 존재를 풍성하게 하는

그 어떤 학문보다도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실용학문임을 깨닫게 된다.

 

 

그런 즈음, 만나게 된 책이

<인문학은 밥이다>이다.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한꺼번에 다루어

제법 두꺼운 책 량에 입이 떡 벌어지지만,

믿을 수 없을만큼 술술 읽힌다.

 

 

유행처럼 밀려온 상업적 냄새가

풍기는 인문학적 책이라기보다

인문학의 기본기를 다지고,

인문학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

 

 

많은 사람들과 이 책을 공유하길 바라며...

책 내용 중에서 괜찮은 문장 몇 개를 뽑아봤다.

 

 


 

 

 

 철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질문 속에 이미 답의 반은 들어있다.

 

 

철학은 관념이 아니라 실천적 삶의 방식이다.

 

 

종교는 죽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이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두려워해야할 것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펜을 쥐게 하면 칼 든 망나니보다 위험하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아니 과거와는 거의 상관없다.

사실 역사가 강력한 힘을 갖는 까닭은 우리 안에 역사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말 그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 현존하기 때문이다.

 

 

과학으로 우리는 자유를 얻었다.

 

 

인터넷은 비트로 치장한 옷차림의 구세주가 아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우리가 현실에서 겪고 있는 억압과 차별

그리고 소외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인간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은 분명하다.

 

 

고전이란 제목은 알지만 내용은 모르는,

혹은 제목은 들어봤지만 정작 읽어보지 않은 책이다.

 

 

말과 글은 우리의 사고를 결정한다.

그리고 사고는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그것은 단순히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고리가 아니라

나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현대미술은 우리에게 낯익은 세상을 다른 시선과 다른 각도로 볼 것을 요구한다.

새로운 세상은 늘 그렇게 낯설게 오게 마련이다.

 

 

시는 사람을 계발하고, 예는 사람을 성립시키며, 음악은 사람을 완성한다.

 

 

현대음악의 흐름과 변화를 눈여겨보면 뜻밖에 세상에 대한 너른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요즘 떠들썩한 이른바 ‘한류’나 ‘K팝’도 넓은 관점 아래 훨씬 더 생산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관습과 통념을 깨야한다.

 

 

일찍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인간이 정치적 동물이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정치는 결코 정치가들의 일이거나 나와는 무관한 별개의 대상이 아니다.

삶 자체가 하나의 정치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 사회에서는 보수가 진정한 보수적 가치를 실천한 적도,

진보가 참된 진보적 가치를 실현한 적도 없다고 볼수 있다.

미래의 한국정치와 사회의 올바른 정립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는 필수적이다.

 

 

자연은 결코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법이 없다.

인간은 우주와 자연의 질서에서 삶의 질서를 배운다.

 

 

자연이 살면 인간도 살고,

자연이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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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난세일수록

역사의 지혜가 필요하다.

KACE 인문교육원 박재희 대표의 짧은 고전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위한

조직(공동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1. 꿈: 함께 꿈을 꾸고 있는가

     꿈을 공유하는 조직

 

징기스칸

"한 사람의 꿈은 그저 꿈이지만, 우리의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

 

손자병법

"같은 꿈을 꾸는자 성공하리라!"

 

 

 

2. 전략 : 생각하고 싸우고 있는가

    생각하고, 분석하고, 승산을 가지고 싸우는 조직

 

이순신 장군

 이순신 장군이길 싸움만 했다.

 이길 싸움을 정확해 예측해내는것도 전략이다.

 

-큰 판을 짤 수 있어야한다.

-때로는 물러서는 것도 전략이다.

 

 


 

[강의듣기 : 9분]

 

 

 


 

www.kace.or.kr

KACE 인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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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至誠感天, 至誠無息

지성감천, 지성무식

 

지극한 정성은 하늘도 감동시키고

지극한 정성은 쉬지 않는 것이다.

 

 

정성과 성실이란 뜻을 가진 ‘성(誠)’에 대하여

중용(中庸)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첫째, 성실함은 자신의 완성을 통하여 남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둘째, 성실함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셋째, 최고의 성실함은 무식(無息)한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중요한 윤리를 하나 고른다면

단연코 정성을 다한다는 뜻의

 ‘성(誠)’ 일 입니다.

 

 

외국학자들 사이에서도

동양의 비약적인 기업발전에 이 ‘성실’이 있었다고 진단합니다.

부품하나라도 성실하게 조이고 마무리 하는 근로자들의 성실함에서부터

조직의 리더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기업을 위해 몸 바치는 관리자들의 성실함에 이르기까지...

성실함이야말로 동양적 가치의 가장 중요한 윤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박 재 희

 

 2011~            KACE인문교육원 대표

2001 ~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

2000 ~ 2003

성균관 한국청년유도회중앙회 상임부회장

1998 ~ 1999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경전학과 주임교수

1996 ~ 2002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객원교수

1995 ~ 1997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1993 ~ 1994

성균관 교육국장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교수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