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나뭇잎 모아 모아, 책에 고이 고이 모셔둘 때가 있었지요.
특히 낙엽 떨어지는 가을.
인류의 양식이라고 불리는 책. 낙엽을 책갈피(Bookmark)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책을 보고 다루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어떤 분은 밑줄 쫙~~~ 책을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을 아주 깔끔하게 보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책갈피를 사용하시지요.


정답은 없습니다. 책만 많이 읽는다면^^
인터넷이 발달해서 매일 매일 쏟아지는 정보 홍수에 허우적 거리지만,
글을 읽고 사고하는, 지혜를 키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책입니다.
인생에 있어 좋은 책 한권을 만나서 읽을 수 있다는 기쁨을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책이야기가 아니라 책갈피이야기입니다.







한국의 디자이너(남상우)가 만든 나뭇잎 책갈피. 진짜 나뭇잎은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자연으로 열려있지요.
꽃과 나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뭇잎 포스트 잇입니다.





가을철 형형색색 떨어진 고운 나뭇잎 모아서,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책갈피도 인쇄하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재활용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이 책갈피는 전등겸용입니다.
전원 공급은 충전방식.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방에서나, 심야버스 타시는 분들..
야밤에 꼭 책을 읽어야 겠다고 고집부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갈피입니다.
한 번 충전에 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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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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