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 연시 풍경을  몇 개 들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트리와 카드, 새해 다이어리와 달력 등 등. 많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오기 전에,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지난 날들을 반추해 봅니다. 기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고, 분노한 날도 있었지요. 일년 365일 항상 미소 가득한(스마일) 날들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한 해가 가기전에 가족과 함께 이런 날력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엄마 달력, 아빠 달력, 자녀들 달력.







하루 각 개인의 기분 상태를 그림말(이모티콘)으로 표시해 보는 거지요.

다섯 단계로 나누어도 좋고, 3단계로 표시해도 관계 없습니다.

가족이 논의해서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아주 좋았음
2. 좋았음
3. 보통
4. 좋지 않음
5. 아주 좋지 않음


그림말(이모티콘)은 1982년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스콧 팔먼(Scott Fahlman) 교수가 온라인 전자 게시판에 웃는 표정을 표현한 ':-)'과 슬픈 표정을 표현한 ':-('을 사용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는 아주 보편화되었지요. 처음에는 스마일이 대부분이었는데, 시나브로 사람의 희노애락을 나타내는 다양한 표정들이 등장하지요. 언어학적 측면에서 보면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서로의 감정을 그림말로 표시하는 것도 소통의 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푸른색 이모티콘은 달(월) 표시입니다. 하루 하루 이모티콘 상태를 통계 내어 한달의 기분 상태를 표시 할 수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가족들이 모여 돌이켜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월별, 분기별, 계절별, 한해를 통계 내어 대표 감정 이모티콘을 선정할 수 있겠지요.

여러분의 2010년은 어떠셨는가요?

항상 웃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웃음은 전염된다고 하지요. 감사하다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2011년은 서로 배려하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나날들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합시다.^^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하시나요? 칭찬은 사람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감사하다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감사하다는 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라 트라이스 박사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진원지는 가족이며, 집 앞마당이라고 말합니다. 가족 사이에 서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 쓰면 가족에 평화가 온다고, 그리고 감사를 요구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감사라는 말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으니까요. 감사한다는 말 한마디가 더 나아간다면 세계 평화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3분에 담긴 로라 트라이스 박사의 마법 같은 감사와 만나세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녀와 함께 주말에 주제를 선정해서 강연하나씩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감사하고 싶은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 한글 자막 선택은 view subtitles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정기 구독도 + ^ ^)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