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책은 한 때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탄탄대로 임원이었던 존 우드(John Wood)가 쓴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세상을 바꾸다(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 2003년부터 원서로 읽고 있는 책 읽기를 지난달에서야 겨우 끝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영어실력도 실력이지만 한꺼번에 끝까지 정독하는 체질이 아니라서.

 
존 우드는 휴가 중 네팔을 여행하면서,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학교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10여명이 앉을 정도의 공간에서 100여명이 어깨를 서로 부비며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안스러웠지요. 존 우드는 그 때 결심하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과 학교를 만드는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존 우드는 빌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사표를 던지고 1999년 비영리단체 룸투리드(Room to Read)를 설립하게 됩니다.

 


▲룸투리드 홈페이지




하루가 멀다 하고 늘어나는 스타벅스 매장처럼 세계 곳곳에 도서관과 학교를 짓겠다는 야무진 꿈.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사람들이 존 우드의 열정에 감동을 받아, 기부하기 시작합니다. 6년 만에 3,300만 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모아내는 기적을 이루어 내게 되지요.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보여준 셈입니다. 스타벅스 매장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도서관을 보면서 존 우드는 미국 철강 왕 카네기가 미국 전역에 2,500개의 도서관을 만들었던 그 꿈을 미국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 실현시키게 됩니다.

 
스타벅스는 현재 전 세계에 1만 6천 226 곳이 넘는 매장을 가지고 있지요. 미국에만 매장수가 7천 개가 넘습니다. 스타벅스는 사업을 시작해서 첫 6년간 500개의 매장을 만들었지만, 존 우드가 만든 도서관 수는 1,000개를 넘겼지요.

 
엄청난 연봉을 뒤로하고 자선사업가로 나선 존 우드. 도서관과 학교야 말로 전 세계인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았던 거지요. 존 우드는 철학은 ‘세계 변화의 첫발은 아이의 교육에서’입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높여주어서 책을 읽게 하고 더 나아가 도서관과 학교를 만들어 주자. 단순히 만들어 주는 시혜적 나눔이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게 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자는 것.

 
존 우드는 말합니다.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이 필요없다고... 안젤리나 졸리나 브래드 피트처럼 잘생길 필요도 없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는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고. 개발도상국(남반구)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데는 250달러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도서관 하나 세우는 비용은 2000달러. 1만 5천 달러면 학교 하나를 지을 수 있습니다.

 

존 우드를 통해 배울 수는 있는 것은 돈이 아닙니다. 돈이 아니라 사회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육은 인간을 살찌게 하는 거름이자 마중물입니다. 세상에는 존 우드 같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학교 1,128개
도서관 10,000개
출판물 443권
....

10년간 존 우드가 이루어 낸 기적의 도서관 학교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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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없는 도서관을 실험하고있는 쿠싱 아카데미의 교장 제임스 트레이시 (사진 : 보스턴 글로브)



도서관 자료를 찾다가 우연찮게 미국 보스턴 글로브 (보스턴 글로브) 지에 실린 기사 하나를 발견하게되었습니다. 기사 제목은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도서 작별 인사. 도서관에 온 것을 환영하지만, 책들은 없다는 뜻입니다. 450 개가 넘는 댓글이 이어질 정도로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댓글을 읽어 보면 기사 못지않는 좋은 의견이 넘쳐 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기사에 달린 댓글들 (기사 읽어보기.) 우려와 기대감,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있다.



 동부 (매사 추세츠 주, 뉴 잉글 래드 지역) 최고의 명문 사립 학교 중에 하나인 쿠싱 아카데미 (쿠싱 아카데미). 150 년 역사를 자랑하는 쿠싱 아카데미는 한국 학생들도 많이 유학중인 학교입니다. 역사 못지않게 이 학교는 창의성과 자율성에 기반 한 교육 운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쿠싱아카데미에서는 최근 도서관 책들을 아예 없에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21 세기 관점 (전자 도서관, 인터넷 기반 지식 공유)에서 리모델링하고있는 거지요. 도서관에 책을 없애고 대형 모니터와 컴퓨터 기기, 편의 시설로 대체함으로써 비용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 겠다는 겁니다.


 책없는 도서관이라. 참 간단한 것 같지만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무리 사이버 세상이라고 하지만 책 없는 미래는 왠지 삭막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도서관 문화나 책 읽는 문화를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번 책 없는 도서관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기도 합니다. 한 쪽에서는 도서관이 없다. 도서관에 책이 없다고, 도서관 만들기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다른 한 편에서는 도서관은 있지만 사람들이 이용을하지 않아 명목상의 도서관만 있지 않느 냐고 되묻고 있지요. 차별 성없는 도토리 키 재기 같은 도서관 만있다는 뜻입니다.



 




도서관의 미래는?


구글이 벌이고 있는 지식의 공유, 전 세계 도서관에서 잠자고있는 책들을 인터넷상에 구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 사용 추이라면 아무 래도 인터넷을 통한 정보 찾기나 책 읽기가 흐름에 맞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날로그를 대변하는 종이책이 사라진다는 것은 시원 섭섭한 이야기입니다. 시원보다는 섭섭함이 강합니다. 사람마다 물론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겠지만. 쿠싱 아카데미도 아마 여러 측면에서 고민을 했겠지요, 도서관 이용자 수나 비용 등.


 
문제는 도서관의 양이 아니라 질이 문제 이겠지요. 도서관을 잘 만들어 책을 채워 넣는 것보다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여기에는 중첩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차적인 교통정 리나 아니면 국가 차원에 도서관 비전을 세워 정보 고속도로 못지않은 도서관 그물코를 만들어야합니다. 학교마다 도서관이 있고, 수도권의 대부분의 시와 구에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들을 묶어내는 거점 도서관 (국회 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 등) 또한 있습니다. 도서관마다 보관하고있는 책들도 가지각색 이겠지만 중첩되는 것도 너무 많지요. 결국은 흩어져있는 도서관을 묶어 내고, 차별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과연 지금의 한국 현실에서 도서관 네트워킹이 제대로되고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또한 산간 지역이나 지방의 경우와 상대적으로 문화 여건이 좋은 서울 수도권에 비해서는 도서관 숫자나 책보 유율이 떨어지니 그런 곳은 아무 래도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도서관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개인 적으로는 거의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은 더 그렇겠지요. 사람마다 책을 대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책을 사서 보거나 빌려보는 습관이 잘되어있는 분들은 예외로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사서 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책을 읽지 않거나. 도서관이 대부분 학생들의 시험 공부 장소로 전락한지는 해묵은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요.

 책도 그렇지만 신문도 마찬가지 운명 이지요. 인터넷을 많이 사용 하다보니 예전보다 책 읽는 시간이나 신문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 든 것은 사실입니다.국가의 백년대계나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도서관과 책읽기 문화는 너무 중요합니다. 도서관 하나를 놓고 문제를 풀다 보면 우리의 교육 현실까지 묶어 바꾸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의 실험을 통해 생각과 지혜가 열리 듯이. 문제는 책없는 도서관이 아니라 지혜의 그물코를 잘 만들어 낼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소외되고 중첩되는 현실에서 이런 실마리를 풀어 볼 수있는 마당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발행 도서 수는 17 만 4000 권에 이릅니다. 하지만 대학 졸업생 중에서 문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30 퍼센트. 일년에 책 한 권을 읽지 않는 미국인은 전체의 57 퍼센트에 이른다 고합니다. 정보가 흘러 넘치는 디지털 세상에서 집중력과 사고력을 발휘할 수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일방적인 만들기만 있고 컨덴츠는 비어 있는 도서관 만들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작지만 함께 생각해서 공동체마다 지방마다 스스로 이루어내는 웹 2.0 시대의 도서관. 이제 한번 다시 우리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험해 볼 때입니다. 인터넷이 만능이 아닙니다. 출판 문화와 책읽기, 도서관이 자리매김 할 때 인터넷의 정보도 더 풍부해지 겠지요. 극한적 단절보다는 서로의 장단점을 잘 결합시키는 길이 웹 2.0 시대가의 도서관이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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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착한 계산기들?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상을받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진실을 알리면 사람들은 왜 그리 불편 해할까요?
찔리는 것이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 ^은 21 세기를 환경의 세기라고 세계의 석학들이 강조하고 있지요.
오늘은 불편한 진실을 깜박이는 착한 계산기들을 만나보겠습니다.바로 이산화탄소 배출 계산기들입니다.
환경 (녹색)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쉽고 재미있는 이산화탄소 계산기를 사용해보세요!


먼저 소개 드리고 싶은 이산화탄소 배출기는 유럽의 비영리기구에서 개발한 'routeRANK'입니다.

 

1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예를 들어 스위스 취리히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교통 수단을 입력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나옵니다. 공항까지 자동차로가는 것과 전철로 이동하는 경우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다르게 나온답니다. 선택하시면 티켓 구매까지 가능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교통편을 선택하면 좋겠 지요!

 

2

 

영국 정부에서 운영하고있는 '행동에 CO2의 '계산기입니다.

주택 단열재에서부터 전기 사용, 교통 등 정밀하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핀에사가 개발한 비행기 탄소 계산기입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비행기도 강력한 지구온난화 주범 이지요

 

 

 
4

 

환경 단체 녹색 연합에서 운영하는 CO2의 배출량 계산기입니다.

 

 

 

5

 

환경 재단에서 운영하고있는 이산화탄소 제로

 

 

 

6

 

에너지 시민 연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CO2DIET입니다.

자전거 운행 거리를 입력하면 이산화탄소 발생을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유한 킴벌리의 우리숲 캠페인이산화탄소 계산기

 

 

 

8

 

국립 산림 과학원의 탄소 나무 계산기입니다.

 

 

 

9

 

에너지 관리 공단의 탄소 중립 프로그램

 

 

10

 

기후 변화 홍보 포털에서 운영하는 탄소 발자국입니다.

 

 

 

11

 

끝으로 일본의 대지를 지키는 모임에서 운영하는 푸드 마일리지입니다.

 

 






구입 음식 재료를 입력하면 국외 (수입산)와 국내산을 비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위는 아니라는 마시고입니다이이 KG 야)

.................................................. .................................................. .................................................. ...................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9 위이 지요.

다른 것은 1 등해도 좋은데 ....

 

지구를 살리는 착한 계산기들은 저마다 특징들이 있으니

직접 방문해보셔서 체험해 보셨 으면합니다.

 

한 달에 한번 쯤은 착한 계산기를 써보시지요!

자녀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그만입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여행, 운행 전에지도 (교통편)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 절약도 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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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상상력의 엔진을 달다!

 

- 고전과 상상력이 만나다 -

 고전에 상상력을 불러 넣은 일러스트 레이터
리즈 베트 츠베르거 (오스트리아 빈 출생 / 54 · Lisbeth Zwerger) .

안데르센 동화집
그림 형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헨젤과 그레텔
호두 까기 인형
노아의 방주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이야기.
엄마 아빠가 들려준
고전들 ....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달나라 여행
갈치 잠을 자면서도
꿈이 많았던 지난 시절 ...
풍요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는 요즘 아이들은
꿈이있는 걸까요?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츠베르거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30 년동안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세계 고전에 날개를 달아 주었 습니다.

 

 

어린 시절의 독서는 너무 중요합니다!

 ' 어린 시절은 지울 수없는 인생의 초기 기억들이
모이는 난롯가이며, 평생 우리 삶을 지탱해 줄 경험을하는시기 "

 - 크리스토프 아르놀트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섬세하고 따뜻한 그녀의 일러스트 레이션은
고전을 넘어 고전이 될만한 작품들 입니다.

 

 

하늘을 날고

 

 

 샤갈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동화의 세계

 

 

 

어린이들 세계는
어린이 들만의 세계가 아닙니다.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꿈과 가치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 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있다 "

- 표드로 토스 토 옙 프 스키 '카라 마조프의 형제들'에서 -

  

 

 어린이에게 상상력 날개를 달아 줄 교육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컴퓨터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글을 읽고, 쓰고, 대화를 나누고
도구를 다루고
흙을 만지고
그 속에서 상상력을 꽃 피울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먼 발치만 볼 것이 아니라
되돌아 봄이 필요하다.
고전과 옛 지혜를 현재로 잇는 일.

 

 

 

잔잔한 모노톤
수채화와 파스텔 기법이 빚어낸
고전으로의 초대.

  

 

"고전은 아주 훌륭한 이야기들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있는 것이 고전의 매력이다. "

 

리즈 베트 츠베르거

- 국내 언론과의 이메일 인터뷰 기사 중에서 발췌 -

  

 

 

 

 

리즈 베트 츠베르거의 작품을 보면서 ...
어렸을 때 읽었던 고전과
동화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

 

 

 

 

 

 고전으로부터 배우고
어린이들로부터 배우고

 

오늘은 오즈의 마법사는 읽어 볼까요?

가정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학교입니다.

독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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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엄마의 주말 보내기



이번 주말에는 아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 (?) 를했습니다.
외식보다 가끔은 집에서 만든 특식이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믿음 때문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가급적 먹이지 않는 것이 아이 건강에 좋으니까요. 바쁜 생활에 시간내 기가 힘들지만,
가정 교육, 먹을거리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육체가 건강하면 정신도 건강! 저를 따라 주말 음식 만들기에 도전해 보겠습니까?




먼저 맛있는 찹쌀 호떡을 만들어 주었어요.
집에 견과류가 많이있어서 어떻게하면 찬율이에게 다양한 견과류를 먹일까하다가
잘게 다져서 호떡 소로 넣어 주니 너무 맛있게 잘 먹네요.
만들다 보니 기름이 다 떨어 졌 길래 버터로 구워 줬는데 짭쪼름하니 그 맛이 별미 더라구요 ~


 

그리고 <드레곤 길들이기>를 보러 간 두 남자 (남편과 아들)를 위해서
맛나는 간식 겸 술안주를 준비 했답니다.
찬율아빠가 최고로 좋아하는 닭날개 요리. 뭐, 요리랄 것도 없네요 ..
우유에 와인 조금, 소금, 후추, 바즐 가루를 넣어서 푹 재워 놓았다가
예열된 220도 오븐에서 15 분 가량 구워 주면 끝납니다.

 

저녁 대신 먹을 홈메이드 피자 만들었습니다.
요거야 말로 만드는 방법이 간단 한대요 ..
강력분 250 이스트 5, 소금 4, 설탕 10, 미지근한 물 150, 오일 2TS
요렇게 넣고는 도우 반죽을합니다.
저는 집에 제빵기가있어서 반죽과 1 차 발효까지를 제빵기가 알아서 다 해주니
정말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니라, 누워서 피자 먹기 네요 -_-;;

 

도우 위에 시판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나, 홈메이드 스파게티 소스를 발라준 다음 ..
잠들어있는 냉장고 속 채소들을 흔들어 깨웁니다.
채소가 없을 경우, 김치를 송송 다져서 넣어 주면 개운하고 깔끔한 김치 피자가됩니다.
찬율이는 다섯 살 때부터 이렇게 만든 김치 피자를 제일로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
김치를 안먹어서 고민인 아이들에게 원츄 ~!하는 방법입니다.

 

김치가 안보일 정도로 빼곡하게 피자 치즈를 올려 놓고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15 분 정도 구워 주면,
어느 피자 가게 못지않은 맛난 피자가 완성됩니다 ^ ^ 브이
쫀득한 도우에 아삭 씹히는 김치의 맛 ~ 안먹어 봤으면 말을 말어 ~

 

또, 찬율이 머리가 많이 자라서 더워 보이길래 이쁘게 밤톨처럼 머리를 깍아주 었어요.
그래도, 자꾸 깍아 버릇 하니까 이발 실력이 좀 느는 듯 ^ ^;;
찬율이 세 살 때까지만해도, 쥐 갉아 먹은 것처럼 깍아 놓는 통에
지나가는 사람마다 쳐다 봤던 뼈아픈 기억이 ... 쿨럭. -_-;;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계속 제가 깍아줄 생각인데, 이만하면 괜찮죠??

 

아, 그리고 연휴 최대의 뻘짓 프로젝트. "여름 한복 만들기"를
인사동 나들이 갔던 날, 동대문에 가서 린넨 한 마를 끊어 왔 지요.
보통 한 마에 3500 원도 비싸서 후덜덜하는 편인데
대폭 인데다가 색감이 하도 고와 서가 7,000 원하는 한 마를 두 말 않고 질렀답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여름 한복은 너무 딱 맞게 만들 어서
올해 다시 새로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다음 주 수요일에 유치원 한복을 입는 예절 수업이있는 날이라
이번 연휴가 아니면 도저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시작을했는데
하루가 꼬박 걸리더 라구요 ...
어깨 아프고, 눈 아프고, 내가 미쳤지 싶었 답니다.

 

그래도 지어 놓고 보니, 고운 색감이 너무 이쁜 거 있죠 ... 자뻑! ㅋ
찬율이가 아토피 안 인데다가 땀이 많아서, 여름에 한복 입으면 금새 피부가 안좋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한복을 지어 주었는데, 올해도 새로 짓게 되네요.
세상 하나 뿐인 찬율이 한복 ... 내년까지는 무사히 입혀야 될텐데. ㅋ ㅋ

 

마지막은 ...
이제는 눈 감고, 발꼬락으로도 구울 수있는 ... 식빵입니다 ^ ^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만들게되는 우유 식빵.
강력분 405, 300 미지근한 우유, 설탕 30, 소금 5, 이스트 5, 버터 25의 착한 레시피로
결이 고운 미니 식빵 (파운드틀)을 두 개 만들 수 있습니다.
딸기쨈을 세 병이나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부지런히 식빵을 만들어 먹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돼지 갈비 김치찜도했는데,
너무 열을 내며 먹어서 그 사진이 없네요 ...
주말 내내 무언가 만드느라고 동동 거렸더니
출근하는 월요일 아침까지 몸이 욱신 거립니다.

찬율아빠한테 툴툴 거렸더니만,한다는 소리가 ...
"모든 일은 선택과 실천의 문제를"라면서을
힘든다는 소리하지 말고, 할 수있는 것만 선택해서하라는 쌩뚱맞은 소리를하지 뭡니까!
이럴 때는 그저 등 토닥여 주며 "수고 했어!" 이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이란 말이죠 에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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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 월 중순 경 20 대 아들을 둔 한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인터넷 게임에 푹 빠져 지낸 아들에게 어머니가 꾸지람을하자, 어머니가 주무실 때 둔기로 때려 숨지게했다고합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천인공노할 살인을 저질러 놓고, 오락실에서 게임을하다가 경찰에 잡혔다는 거지요.

 
2009년 한국 정보화 진흥원이 발표한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자 191 만 3000 명 가운데 아동 · 청소년이 93 만 8000 명 (49 %)에 달한다 고합니다. 인터넷 중독자의 절반 가까이가 아동 · 청소년인 셈이지요. 초중등 학생이 중독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팀들이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게임 중독에 걸린 사람의 뇌구조상태가 마약 중동에 걸린 사람의 뇌구조와 비슷하다고합니다. 문제는 인터넷 게임 중독을 인터넷 문화로 돌리 느냐, 게임 회사로 돌리 느냐, 개인으로 돌리 느냐, 가정으로 돌리 느냐, 사회로 돌리 느냐, 바라보는 시점과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학교와 가정에서 오락 중독에 대한보다 심도있는 예방, 진단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인터넷을 도입할 때, 몇 년간에 거쳐 토론을했다고 하지요. 여러 가지 요인도 있겠지만, 중독성 게임을 걱정한 사람들도 많았다고합니다.

 
게임 개발 회사들은 "병주고, 약주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더라도 학교와 비영리 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근 경향 신문 취재 결과 한국 게임 산업 협회가 집계한 게임 업계의 사회 공헌을 살펴보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래 도표)

 









게임 중독에 걸린 청소년들은 대부분 주의력 결핍, 집중력 결핍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증상에 걸리면, 심리적 불안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화를 낸다든지, 식욕이 떨어진다든지, 대화 기피 현상까지 생기다고 하니까요.

 
모든 탓을 개인과 방임에 둘 수만은 없습니다. 게임 회사도 형식적인 사회 공헌에 그칠 것이 아니라, 게임 문화가 빚어낸 사회적 현상에 책임을지는 자세를 가지고,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사회 공헌에 투자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 중독으로 집중력을 잃은 아이가 차가 지나가는 길목을 건너 간다고 생각해 봅시다. 순식간에 사고가 날 수 있지요. 집중력이 분할되는 순간 한 아이의 삶이 산산조각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게임 회사에게 게임을 개발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 회사도 일말의 책임이있다면, 게임으로 유발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야합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도있을 수 있겠 지요. 가정 교육, 독서 등 게임으로 빗어지는 상황을 중화시킬 수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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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효과?

 

  

1993 년 미국의 프라 세스 라우셔 박사로인해 알려진 모짜르트 효과.
모짜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위한 소타타 디 장조 (k448)'를들은 대학생들이
듣지 않은 학생보다 지능 지수가 좋다는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해서 화제를 모았지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입소문이 퍼지자 
모짜르트 음반이 불티나게 팔렸다는 후문.

악보만 보면 콩나 물만 생각나는 음악 문외한에게
모짜르트의 음악은 어렵지만.
아니 다소 무거운 베토벤보다는 단순하고 경쾌함은 더 좋지만 ...

 

 

 영화 '아마 데우스'를보고
모짜르트의 음악에 잠시 넋이 나간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모짜르트 역을 소화해 낸 천재적인 톰 헐스의 연기에 놀랬지만!
왼손잡이 모짜르트가 영화에서 오른손잡이.
좋은 영화 였지만 옥의 티도 많았던 영화.
  

 

과학적으로 입증은 되지 않아지만 ..
아동과 청소년의 지능과 정서 개발에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대의 피아노를위한 소타타 디 장조 (k448)의 음악을들은 쥐들이
듣지 않은 쥐보다 미로를 27 % 난 빨리 통과했다는
후속 연구물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노다메 칸티발레'
일본 만화를 드라마해서 화제를 모았지요.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
극중에서도 소타타는 디 장조가 연주된다고합니다을.

 
악보는 잘 못보지만 한 번 들으면 완벽하게
연주하는 한 음악 지망생의 얘기라고하니 ....

 오늘이라도 모짜르트의 소나타 디 장조나 들어 볼까요!


단, 도보 중이거나, 자전거를 탈 때 듣는 헤드셋으로 듣는 음악은
청각에 장애를 불러일으킬 뿐더러, 사고 위험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주말에 모짜르트 음악 듣는 시간을 가져 봄이 어떨 지요 ..
모짜르트가 아니라도 각 자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선정해서 돌려 함께 들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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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나눔과 절약에 대해 느낄 수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외국의 가난한 아이들의 처해있는 현실을 느끼게하는 겁니다.
진정한 나눔은 시혜가 아니 지요.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갖게하는 겁니다.
물질적 나눔만이 나눔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과 지혜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기부 문화가 발전된 미국에서는 나눔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요.

 
한국은 6.25 전쟁 이후 외국으로부터 많은 도움 (공적 개발 원조 : ODA)를 받았 지요.
이제는 한국도 외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국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 하셨던 어른들의 눈으로
요즘 자녀들의 환경을 본다면, 너무 풍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풍요의 개념은
물질적으로 많이 가짐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서로 나누고 보태고 마음을 열 때 '
물질과 정신이 균형 잡힌 풍요가 이루어지겠 지요.

 
오늘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있는 한 시민 단체 이야기입니다.
잘 사는 국가 에서야 자동차 폐타 이어는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겠지만
놀이터 시설이없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시민 단체에서 전개하고있는 프로젝트는 헌 타이어와 물통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알려지다시피 아프리카는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 이지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물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많은 길을 걸어가야합니다.
그렇기에 물통도 아주 중요 하답니다. 머리에 이는 무거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물통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에 11 억 가량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는, 추후에는 인구의 3 분의 2가 물부족으로 힘든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고합니다. 에너지와 자원이 무한정있는 것은 아니니, 더 아껴 쓰고 나누어 써야 겠지요.






이동식 물통을 만들어 공급하고있는 시민 단체 활동가





누구나 쉽게 물을 운반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의 물을 운반하는 거리는 5km가 넘는다고합니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해서 만든 '타이어 놀이터'^ ^




 가끔은 지구촌 환경을 돌아다 볼 수있는 비디오나 교육 자료를 살펴보면 좋을 듯합니다.아껴 쓰고, 절약하라는 말이 어렸을 때는 참 듣기 싫었는데, 요즘 들어서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물을 아껴 쓰는 것도 참 중요 하지요. 어쩔 때는 말보다, 바깥 현장의 현실이 더 와닿을 때가 있지요. 가끔 나누고 아껴 쓰는 교육을 가정에서 먼저 나누면 어떨까요.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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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율이 침대를 하나 사주려고 벼르고 있던 참이었답니다.
왜냐하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찬율이는 엄마 랑만 딱 붙어 자거 든요.
그래서 엄마랑 찬율이는 침대에, 아빠는 바닥에 ...
이렇게자는 것이 찬율이에게는 너무 당연한 습관이되어 버 렸지요.


그런데 생각 해 보니, 엄마랑 아빠가 언제까지 이산 가족으로 지낼 수는 없잖아요. ^ ^
더 늦기 전에, 독립은 아니더라도 ...
혼자서 자기 침대에서자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 지요.

 
그러다가 살고있는 지역의 한 사이트에 반가운 글을 읽었 답니다.
남자 아이들의 로망 리틀타익스 자동차 침대가 벼룩 시장에 올라온 거예요!
오 ~~~~~~~~~ 심. 봤. 다!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 할 때도 워낙 득템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원하는 것들은 이렇게 알아서 척척! 찾아와주는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

좋은 물건을 흔쾌히 물려주신 이웃 어머님께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
덕분에 엄마, 아빠는 이산 가족도 면하고 ..
여섯 살 찬율이에게는 좋은 아지트가 생겼 네요 ~ ^ ^






대단한 자동차 침대입니다. ^ ^





이제 침대 독립, 취침 독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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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나뭇잎 모아 모아, 책에 고이 고이 모셔둘 때가 있었지요.
특히 낙엽 떨어지는 가을.
인류의 양식이라고 불리는 책. 낙엽을 책갈피(Bookmark)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책을 보고 다루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어떤 분은 밑줄 쫙~~~ 책을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을 아주 깔끔하게 보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책갈피를 사용하시지요.


정답은 없습니다. 책만 많이 읽는다면^^
인터넷이 발달해서 매일 매일 쏟아지는 정보 홍수에 허우적 거리지만,
글을 읽고 사고하는, 지혜를 키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책입니다.
인생에 있어 좋은 책 한권을 만나서 읽을 수 있다는 기쁨을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책이야기가 아니라 책갈피이야기입니다.







한국의 디자이너(남상우)가 만든 나뭇잎 책갈피. 진짜 나뭇잎은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자연으로 열려있지요.
꽃과 나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뭇잎 포스트 잇입니다.





가을철 형형색색 떨어진 고운 나뭇잎 모아서,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책갈피도 인쇄하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재활용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이 책갈피는 전등겸용입니다.
전원 공급은 충전방식.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방에서나, 심야버스 타시는 분들..
야밤에 꼭 책을 읽어야 겠다고 고집부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갈피입니다.
한 번 충전에 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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