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인의 일대기가 담긴 자서전을 읽는다는 것은, 개인을 넘어 개인이 살았던 시대상을 바라 볼 수 있기에 삶의 지표가 될 수 있다. 개인의 경험과 시각과 논점, 시행착오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공부하는 영역이나, 추구하는 정신세계의 구루(스승)의 일대기를 다룬 자서전이라면 더 뜻 깊을 것이다. 어렸을 때 '위인전' 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책들을 다들 한번씩 읽어본 경험이 있다. 사람의 일대기는 시대에 따라 재해석되거나 과장, 왜곡 될 수 있기에 가능한 한 사람의 일대기라도 여러 권의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평전 또한 마찬가지.


자서전이난 회고록은 자신이 직접 집필하거나 대필작가를 통해 집필되기도 한다. 영화 '유령작가'처럼 대통령이나 유명인들의 자선전들은 곧이 곧대로 내용을 받아 들일 수 없다.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이라도 비판적 견지에서 독서해야 한다. 장점을 받아들이고 단점을 지양하는 능력이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중,고 때 자서전을 많이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책을 통해 교양을 얻고, 자신의 가야할 길을 찾는 바로미터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페이퍼아트(종이아트, 북아트) 작가가 책을 소재로 한 개인의 얼굴을 초상 조각한 작품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읽었던, 관심있는 역사적 인물을 떠올리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자. 내가 생각하는 위인은 누구일까? 왜 나는 그를 존경하는 걸까? 





한 개인의 자선전을 이런 형태로 만든다면....
읽기가 불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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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색 미니호텔이 탄생되었습니다. 프랑스 통신사  AFP에 따르면, 독일의 작가 HA 슐트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 12톤으로 미니호텔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정크아트이자 생태예술인 셈이지요. 사진을 통해 쓰레기미니호텔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정크아트란?

폐품 예술. 일상생활 가운데서 생긴 폐품, ‘잡동사니’를 소재로 제작하는 경향의 예술. 큐비즘의 파피에 콜레, 다다이즘과 쉬르리레알슴의 콜라주, 오브제 등 선구적 원천이 있긴 하나, 제2차대전 후 1950년대 말부터 60년대 초에 걸쳐서는 특히 기계의 부품 등 현대문명이 토해낸 폐물을 격렬한 형태의 대규모로 사용한 작가가 나오고, 양식적(良識的)인 미의식을 위협하는 폭력적인 표현을 내놓았다. 세자르, 팅겔리, 스탄키비치, 쳄벌린 등이 대표적 작가이다.

(출처:미술대사전)







*동영상보기>> http://news.yahoo.com/video/world-15749633/beach-garbage-hotel-open-for-business-in-madrid-23901047


그린아트. 4개국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로 만든 호텔은 현대물질문명이 빚어낸 환경문제를 직간접적으로 드러낸 작품입니다. 아무튼 발상이 신선하지요. 재활용, 재사용 문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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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천재 소년(로버트 네이)가 개발한 무료 어플 '버블볼(Bubble Ball)'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가보면 버블볼 다운로드 숫자가 200만을 넘어섰습니다. 프로그램을 올린지 2주만에 다운로드 1위에 등극했으니까요. 특히 언론을 통해 천재 소년이야기가 보도되자, 국내에서도 버블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버블볼은 휴대폰을 통해 간단하게 게임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구성도 단순하지만, 물리학 개념이 깃들어 있기에 생각을 해야 합니다. 두뇌회전에 좋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지요. 그래픽이나 판매를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게이션(응용프로그램)보다는 뒤떨어지만, 14세 소년이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직접 만들었다는 것에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로버트 네이는 버블볼의 호응에 힘입어, 다른 게임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오락은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부모님입장에서는 걱정도 되시겠지만, 무작정 하지말라는 말보다는 오락시간 등 적절한 통제와 자극을 통해 완급조절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도보중이거나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멀티태스킹(동시 작업)은 가급적 피하게 하는 것이 좋지요. 오락에 빠지다 보면, 신경이 애민해지거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길을 걸으면서 휴대폰으로 오락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까요. 오락은 현실 회피 수단이 아니라, 머리를 잠시 식히는 보조수단이 되게 끔 해야 합니다. 갑자기 버블볼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빠진 것 같지만.....


'버블볼' 천재 소년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른과 학생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단순한 게임을 개발했을까? 물론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었겠지만, 로버트 네이의 실험과 도전정신만큼은 높이 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버블볼과 비슷한 게임을 요즘의 눈높이에 맞게 변형시켰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집어넣었으니까요. 복잡한 게임을 휴대폰에서 할 필요는 없겠지요? 단순하면서도 물리적 판단을 요구하게 했으니까요. 교육효과도 전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한국에도 로버트 네이 같은 학생이 많이 탄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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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제조회사 이빨 머그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컵들이 많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이 머그잔에는 왜 이빨이 새겨져 있을까요?

 

판매하는 사이트에 들어 가보니 아무런 설명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추론하거나 상상력에 맡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차를 마시거나, 식사 하면서 물을 마시다 보면, 보이지 않게

사람 입술 환경에 따라 컵에 잔여물이 묻어 있습니다.

진한 커피를 마시는 사람, 김치찌개를 점심 때 드신 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매번 컵을 씻지는 않지요.

 




이빨머그잔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머그잔 이빨 부분을 입에 대고 물을 마신다면

아마 그 자리에 분명하게 흔적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쩔 때는 고춧가루가 붙어 있을 때도 있지요?

 

일반 컵에 비해, 좀 뭐랄까?

징그러울 것 도 같고, 자주 컵을 씻을 것 같습니다.

 

내 이빨 상태가 항상 사람들에게 노출이 된다면

이빨을 자주 닦을 수밖에 없겠지요?

 

컵을 내 이빨처럼, 이빨을 이빨 머그잔처럼

청결 상태를 유지하라!!!


머그잔이야기가 나왔으니 컵에 대해서 이야기를 더 나눌까 합니다.
종이컵이 아니라, 가지고 다니는 컵
독일의 한 역에 가보면 커피자판기가 있는데... 종이컵이 나오지 않지요.
가지고 다니는 컵(머그잔)이 있어야 합니다.
종이컵 사용불가 커피자판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작은 실천)을 해보자는 취지가 담겨있습니다.





컵을 가지고 다닙시다!!!!!





편리와 풍요를 향해 과속 질주하고 있는 우리의 무의식적인 모습.

무심코 사용하는 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 기저귀, 합성세제 등으로
지구를 병들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들도 함께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켜주는 물건을 사용하는 즐거운 습관, 유쾌한 귀찮음(?)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나의 건강도 챙기는 생활 속 변화를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요?

 

"가지고 다니는 컵이 주는 가치"

“가방도 무거운데 어떻게 컵까지 들고 다녀요?”
 “남자가 무슨 컵까지 챙겨서 다닙니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외출 할 때 컵을 챙겨 가지고 다니기란 쉽지 않죠.
저도 이성적으로는 컵을 가지고 다녀야한다고 하면서
깜빡깜빡할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회용 종이컵만큼 환경문제의 골칫거리도 없습니다.
종이컵은 자연분해 하는데 만해도 2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고
처리비용만 연간 60억 원이랍니다. 

사람들은 
 ‘종이컵은 종이로 만드는데 자연분해가 왜 어렵다는 거지?’라고 생각 할 수 있죠.
 하지만 종이컵을 종이로만 제작 하는건 아니라는 사실~!

만약 종이로만 종이컵을 만든다면, 수분이 금방 종이에 흡수되어
종이컵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답니다.
그래서 내부에 폴리에틸렌이라는 일종의 플라스틱(고분자 화합물질)으로
코팅처리하게 되는대요. 
바로 요거 때문에 종이컵을 재활용으로 분리수거해 버린다 해도
재활용률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참... 종이컵 사용을 자제해야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죠.
내부에 코팅된 폴리에틸렌은 높은 온도의 액체와 만나면
환경호르몬, 발암물질이 녹아... 음료와 함께 이 물질들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끔찍한일이죠... ㅡ,.ㅡ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내 몸을 생각해서라도 종이컵은 자제하고 컵을 가지고 다니는 게 어떨까요?

파우치에 넣어 머그컵을 가지고 다니거나,
가볍고 뚜껑이 있는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
 
불편하지만 가지고 다닐만한 가치는 충분한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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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광주 남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박한얼 학생이 쓴 소설 <바이달린>. 표제작 바이달린과 두 편의 소설(나의 작은 나무 동굴에서, 화분)이 담겼습니다. 특히 바이달린은 초등학생이 썼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픈 이야기와 희망의 노래가 공존하고 있지요. 바이달린은 바이올린과 주인공 달이의 이름을 합쳐놓은 합성어입니다. 어려운 환경(어머니 교통사고 등) 속에서 가족의 희생과 도움으로 주인공 달이가 예술가(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기까지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달이의 아버지가 암에 걸렸지만, 달이의 바이올린 공부를 위해 수술도 포기하고 임종합니다.달이에게는 남은 것은 바이올린. 바이올린이 가족과 회후하는 길이니까요.  


초등학생이 소설집을 냈다는 소식은 다른 그 어떤 소식은 보다 반가웠습니다. 누구나 소설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려서 그런것 만은 아닙니다. 글을 쓰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자식이 쌓은 지식과 경험과 상상력을 표현하는 능력. 외국의 경우 학생들을 평가할 때 에세이 쓰기 능력을 높게 평가해 줍니다. 연세대가 2012년부터 도입하는 <창의인재 전형 신설 입학사정관제 전형 확대> 방침을 살펴보면  전형 확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완전 배제한 면접만으로 뽑는 창의인재 전형. 1시간 동안의 면접을 통해 30명을 뽑는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창의적인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지요. 교내 활동실적,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 시험 점수 외적인 능력을 기준으로 삼는다 하니 환영할 만 일입니다.  그중에서 에세이도 비중있게 다루어진다고 합니다.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중이 담겨있습니다.



소설가가 되기 위해서는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신춘문예나 문학상에 당선되거나 수상한다고 소설가 자격증을 주는 것은 아니지요. 요즘 같이 인터넷이 발달된 사회에서는 누구나 재능만 있다면 꽃피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바이달린을 쓴 박한얼 학생이 너 많이 등장하면 좋겠지요. 소설가가 되라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쓰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어렸을 때 부터 키워내는 것이 필요하니까요. 소설 형식이나 양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쓰게 하는 교육문화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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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벽화, 거리의 미술(street art) 이야기 입니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금부터 카운트다운하기에는 너무 이른가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사진을 보면서 몸과 마음을 잠시 녹여 보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아무리 춥더라도 사람사는 정이 살아있으면 칼추위는 아무 것도 아니지요.


낙서화(Graffiti Art)의 기원은 고대 동굴벽화까지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에 어원을 두고 있는,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그래피티(graffiti). 그래피티는 1960년대부터 미국의 흑인, 마이너리티의 상징이었습니다.

 

휘황찬란한 도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도시외곽 지하철역 구내, 터널 , 할렘가 음침한 골목길마다 강렬한 색상으로 그려진 외침들은 도시들을 점차 포위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당국 입장에서는 새로운 골치거리가 등장한 셈이었지만, 도시 벽화는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거리의 예술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합니다





참 귀여운(?) 발상입니다.
눈 쌓인 대지 위에 마음의 정원을 가꾼다는 발상.
마음의 꽃은 계절이 영향을 받지 않지요.
오늘 누군가에게 따뜻한 차 한잔과 격려의 말 한마디를 나누어 주십시오. 당신이 꽃입니다.




무미건조한 건널목에 촛불 밝혀 놓으셨네요.^^





이분은 등반까지 하고 계시네요. 조심하십시오. 겨울철 등반(암벽타기)은 특히.




너무 안타깝네요. 좀 치우시지. 오죽하면 거리예술가가 나섰겠습니까?





계단을 피아노 건반으로 바꿀 수 있네요. ^^

오늘 하루 마음 속에 벽화 하나 그려 보시길 바랍니다.

거리의 미술은 소통이자 대화이지요.

한 해가 가기 전에 닫혀있는 사람 사이에 쳐진 마음의 벽이 있다면 오늘 하루 지워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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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에디슨 아저씨께서 탄소 필라멘트를 이용, 40시간 이상 꺼지지 않고 빛을 발하는 전구를 개발한지
내년(2011년)이면 130주년입니다.

여러분들은 다 쓰 전구는 어떻게 하시나요? 다쓴 전구나 현광등, 폐건전지는 분리 수거 대상이 아니지요.
일반폐기물과 섞일 경우, 수은이나 중금속에 의한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전구 20개 제품 중에 17개 제품에서 수은이 검출되었다고 하니까요.

깨질랴, 고이 고이 모셨다가,
아파트나 공동주택인 경우 관리사무실 앞에 마련된 분리수거함에 버리셔야 합니다.
단독 주택인 경우 동사무소 분리수거함이나 지정 재활용품 배출장소에 골인시켜야 되지요^^
형광등을 포장지와 함께 버리시면 안됩니다. 알몸으로^^

오늘 나눌 이야기는 폐전구 분리수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 쓴 전구로 만든 꽃병 이야기입니다.
전구를 키워드로 외국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만난 아이디어인데...
괜찮아 보입니다.








어떠세요^^
사실 버리는 물건 중에 아이디어만 보태면(생각의 전구)
멋지고 의미있는 물건으로 재탄생될 수 있지요.






아예 전구안에 잔디밭을... 전구
꽃병은 만들기는 쉽게 만들 것 같은데, 전구 잔디밭은 정성이 많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왕 전구이야기가 나왔으니.. 전구로 만든 디자인 작품도 함께 감상해보시지요. 

....................................................

 
영국의 디자이너 팀 피쉬락(Tim Fishlock)이
전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대형 전구를 만들었습니다.
1243개의 전구를 재사용해서 만든 전구.

전구 속의 전구라고 불러야 되나요?
가운데 하나의 전구에서만 불이 켜집니다.






<동영상 보기>



2011년에는 생활 속에 지혜가 생각의 전구가 깜박이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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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지구온난화를 얼마나 가속시키고 있는지
무한도전 '나비효과'편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르고 있는 사실들은 아닌데 실천하기는 참 쉽지 않은 일상의 사소한 습관들,
이런 습관들을 고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스티커가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 손쉽고 간편하게 집을 꾸미기 위해 벽 장식 스티커(Wall-deco Sticker) 많이들 사용 하시지요~?

장식적인 면 뿐 아니라 위트 있는 환경 메시지를 담아 귀여운 경고를 하는 이런 스티커는 어떠신가요~?


환경을 위한 디자인 사업을 펼치는 영국의 'Hu2'에서 디자인 했습니다.

 

 


전기 스위치 주변에 이런 스티커를 붙이면, 불을 안 끄고 다닐 수가 없겠지요~!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도 반드시 뽑아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절한 샤워 시간(약 4분)을 상기시켜주는 스티커와 모래시계도 있구요~

 

 

 

 

 

 

 

욕실에서 낭비되는 물을 줄이기 위한 욕조용, 변기용 스티커도 있네요^^

 

 

 

 

 

 

재활용을 도와주는 스티커, 물의 순환 과정을 보여주는 스티커는

아이들 환경 교육에도 좋을 것 같지요^^

 

 

 

 

 

 

 


또한 이 스티커들을 디자인한 'Hu2'는 WWF에 가입되어 있는 단체로,
'Save an Animal sticker'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수익금 중
5파운드(£5)를 멸종동물 구호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꺼두고 콘센트도 뽑아놓고

물을 아껴쓰는 일처럼 일상에서 하나하나 지켜나갈 수 있는 사소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이겠지요~


환경 문제에 대해 자주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의 의무를 한 번씩 상기시켜줄 수 있는

기능적이고 위트 있는 아이디어 상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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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만 크리스마스시즌 전후로 약 3천만개의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가 팔린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만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대규모농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부추기고 있는 셈입니다.

 
굳이 생나무로 크리스마스트리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양한 대안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아이디어와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아무 것도 사지말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책장에 있는 가장 아끼는 책들을 꺼내어, 크리스 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떠세요^^
가족이 모여 각자 자신이 올해 읽었던 책들이나,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모아서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책트리.
책도 나무이지요. 책 한권 만들기 위해 들어간 나무를 생각해 보십시오.


새해에는 책을 많이 읽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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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테스트 체중계




 한국의 디자이너가 만든 체중계(컨셉디자인)입니다.

체중결과를 알려면 덧셈, 뺄셈, 나누기, 곱하기 셈을 풀어야 합니다.

체중도 알아보고, 뇌 운동도 시키는 체중계입니다.

그러고 보니 체중계에 본 지도 오래 된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한번 달아 보아야겠습니다.^^

몸무게 수치가 건강을 확인하는 바로미터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머리가 딸려, 몸무게 제대로 확인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드네요.





나는 몇 근이나 나갈까? ^^





체중계에 이렇게 표시가 되네요.





27 + 39 -16 =?





50kg 입니다.

갑자기 머리가 무거워지네요.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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