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상력 놀이터' 시간입니다.^^
미션은 <일회용 비닐봉투로 세상에 하나뿐인 장바구니 만들기 프로젝트>.
이름이 너무 길고 거창한가요?

일회용 비닐봉투.
환경오염과 현대 문명사회의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기호가 된지 오래 전입니다.
한국에서 버린 비닐봉투가 바람에 날려 태평양을 건너 갈 수도 있지요.
땅에 뭍어도 잘 썩지 않는, 질기고 질긴 운명^^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일회용 비닐봉투 때문에 숨진 바다새를 촬영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비닐봉투를 먹이로 착각한 것이지요. 숨이 막혀.... 숨진 새의 배를 갈라보니 비닐봉투가 나왔습니다.
충격적이었지요.

다가오는 10월부터는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재사용종량제봉투나 일회용 종이봉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장마구니가 위생적으로 문제도 있고, 일회용 종이봉투 또한 환경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가능한 재사용,재활용 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지요.

사설이 너무 길었나요?
외국의 한 미술가(josh blackwell)가 일회용 비닐봉투를 활용 장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비닐봉투에 실을 수놓았네요.
아프리카 토속미술 분위기가 납니다.





어떠세요?








사용하고 나서 물에 행군 다음
일광욕을 시키면!!!!!


계속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이 정도면 작품이라 불러도..
견고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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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화장지를 다 쓰시면 덜렁 남는 것이 '심(관,통)'이지요.
대부분 다 버리지만,
알뜰살뜰 정신으로 심을 모아모아
심 안에 조각작품을 남긴 작가(Anastassia Elias)가 있습니다.

생활의 재발견이라고 해야 되나요.^^
재활용 아트의 달인과 만나보십시오.

심안에 담긴 세상풍경과 만나보십시오!!!!





이정도면!!!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어려워 보여도 몇 번 해보면

작품도 재미있지만
물건을 쉽게 버리기 보다는 재활용해서 다시 쓸 수 있는 방안은 없는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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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포유류 중에 유일하게 날 수 있습니다. 포유류가 4,000여종이니. 포유류 입장에서 부럽네요^^
박쥐는 남극과 북극만 빼고 전세계에 거쳐 1,000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28여종.
박쥐하면 몸서리 치는 분들도 계시지요. 징그러워서? 떼지어 다니는 모습을 보면 겁이 나지요.

아주 어렸을 때 거꾸로 매달려 있는 박쥐를 보고 참 신기롭게 생각했습니다.
잠을 거꾸로 자다니....
박쥐는 발톱이 갈고리 모양으로 생겼지요. 나무에 턱 걸치면 아무 지장없이 잠을 잘 수 있다고 봅니다.
용변을 볼 때는 머리를 정면으로 해서~~~

박쥐를 위한 새집을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면 될까요?






아예 새집을 거꾸로^^






박쥐가 올까요?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박쥐를 위한 전용 새집.
박쥐가 찾지 않는 유일한 박쥐 전용 새집^^
박쥐만이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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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의 한 마을 건물에 130개 자전거가 주렁 주렁 호박처럼 달려있네요?







자전거 점포를 운영하는 한 분이 자기가 살고 있는 건물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작품이네요^^

아직 자전거가 도난당하지 않았다고 하니.....


자전거 이야기가 나왔으니 영국의 자전거 카페이야기도 전해드릴까합니다.




최근 영국에서는 심각한 교통체증의 대안으로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라파자전거 (Rapha)클럽’ 이나 ‘락7’과 같은 자전거 카페는 이미 도시에서 가장 핫 한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라파 자전거카페 내부모습


이런 자전거카페 들 중에서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카페가 있으니 바로 “Look Mum No Hands!” 카페!


 

 “Look Mum No hands!”
는 우리말로 하면 “엄마! 나 봐바 나 손놨어!!” 인데요,
이 말은 어린 소년이 두발 자전거를 손 놓고 탈 때, 그 환희의 순간에서 튀어나오는 외마디 외침입니다. 새롭게 터득한 기술이나 솜씨를 짜잔~ 하고 말할 때도 이 표현을 쓴다고 합니다. 참 자전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이름이네요.


 



자전거를 타다가 카페 이름을 보고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이곳은
가벼운 술을 마실 수 있는 바와, 담소를 나누는 카페.


 



그리고 자전거를 거치하고 수리할 수 있는 수리샵 까지!!
자전거사용자를 위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자전거수리가 필요한 사람들, 간단한 스낵을 즐기면서 자전거레이스경주를 구경하는 이들,  아침 식사를 하면서 Wi Fi가 필요한 자전거 통근자들. 이곳에선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카페의 풍경을 만들어나갑니다.

이처럼 영국의 자전거 카페들은 이미 단순한 카페를 넘어서 자전거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쉼터의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의 크고 작은 수리도 이곳에서 가능하며 자전거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도 하다가 주말이 되면 자전거대회나 자전거와 관련된 포럼도 카페에서 개최합니다. 

영국의 자전거 카페는 그만큼 자전거 타기가 일상화 되고, 그런 공간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기에 생겨난 것일 텐데요. 최근 우리의 경우에도,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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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1984년 6월 6일. 소비에트과학원(현 러시아과학원)의 컴퓨터센터에 근무하는 한 연구원이 개발한 퍼즐게임. 이제까지 나온 게임 중에 최고로 손꼽이지요. 다양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만들어지고 있는 테트리스게임 종류만 해도 다양합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테트리스는 온라인 전용이 아니라 오프라인 전용 테트리스 소파이야기입니다.^^





테트리스 소파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결합^^ 공간도 덜 차지하고! 





쫙 펼쳐서 침대로!!!





공간이나 쓰임새에 따라 다양한 소파를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 상상력 놀이터로 그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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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 바람은 멈추고 습기가 많아, 더 무더운 것 같습니다. 불쾌지수도 높구요.
이제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습니다. 큰 피해없었으면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옷도 젖고 길까지 막혀 우울해지기 마련이지요~
(물론 취향에 따라 비 오는 날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요^^)

기분까지 우울해질 수 있는 비오는 날, 혹은 흐린 날, 유쾌한 즐거움을 주는 우산이 있습니다.
'yu-ting cheng'과 'yu-hsun chung'이 디자인한 바퀴 달린 스탬프 우산 'wheel+seal umbrella'~!!






이 우산은 93cm의 길이로, 스마일 무늬가 새겨진 도장 바퀴가 달려
물이 고인 곳을 지나면서 바닥에 스마일 표시를 남기게 되는 재미있는 우산이지요^^








들고 다니기 어려운 장우산을 편하게 끌고 다닐 수도 있으니 기능적이기도 합니다.








바퀴 없이 스마일 도장을 찍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길이: 88cm)도 있구요.









비와 같은 자연적인 현상을 이용하여 자연스레 바닥에 무늬를 새겨볼 수 있는 신기한 우산!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네요^^









흐리고 찌뿌듯한 날씨에도 스탬프의 무늬처럼 미소를 짓게 만드는,
세상을 기분 좋게 만드는 아이디어 우산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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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그렇게 침대 밑이나,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걸까요? 꿈이 많아서, 동화같은 현실을 꿈꾸어서 그런가요? 외국의 한 디자이너가 골판지를 활용해서 만든 아이들만의 놀이터 공간을 보니 옛날 소꼽장난도 떠오릅니다. 어른들이 하는 행동들을, 현실 공간에서 따라할수는 없고,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한 때 아이였던 어른들도, 생김새는 달라도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고 싶지 않았습니까. 아지트를 만들어서 자신만의 성을 세웠지요.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골판지로 만든 '나만의 놀이터'입니다.
공간이 협소한 주택에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펼쳐 볼까요?







디자인은 >>by Liya Mai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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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라는 유명한 글을 읽어보신 적이 있나요?
세계를 100명의 마을로 보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관한 통계를
알려주었던 이 글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그래픽 디자인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Toby Ng Design'이 디자인한 이 그래픽 다이어그램은 약 20여 종의 포스터 형식으로,
색다른 감각으로 매우 심플하고 알기 쉽게 여러 분야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만나보실까요?

 



100중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은 남자입니다.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은 어른입니다.





90명은 이성애자이고 10명은 동성애자입니다.





70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은 백인종입니다.





33명은 기독교, 19명은 이슬람교, 13명은 힌두교, 6명은 불교입니다.
24명은 나무 강 바위 등에 생명이 있다고 믿거나 아무 종교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17명은 중국어를 말하고, 9명은 영어, 8명은 힌디어, 6명은 러시아어, 또 6명은 에스파냐어,
4명은 아랍어를 사용합니다. 나머지 반 이상은 뱅골어, 포르투칼어,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을 사용합니다.




100명의 사람 중 20명은 영양실조이고, 그 중 1명은 굶어 죽기 직전입니다.
그러나 15명은 비만입니다.




100명 중 1명은 HIV에 감염 되었습니다.

 




17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76명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24명의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지내야 합니다.


 





단 7명의 사람만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고,







14명의 사람은 글조차 읽지 못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지구촌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자극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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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력. 참 중요합니다. 세상을 등지고 홀로 살지 않는 이상, 누군가와는 대화를 해야 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일이 자주 있지요. 사회생활은 관계니까요. 가정, 학교, 직장, 공동체... 자신을 드러내거나, 사업, 일, 보고서 등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하고 토론 하는 과정에서 발표력은 중요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발표력은 말을 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설득력이지요.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남에게 잘 전달하느냐 하는 기술이자 호소력입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 사람인 이상 누구나 떨리고 두려운 감정이 생깁니다. 특히 처음 이야길 나눌 때는 더 그렇지요. 발표 전에 우황청심환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발표는 자신의 생각, 타인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겁니다. 일방적으로 ‘들어 보시지요’가 아니지요. 발표는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과정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설득력 있게 연설을 잘합니다. 스티븐 잡스는 발표력이 뛰어나지요. 듣는 청중이 불특정 다수가 되었건,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건 사람을 사로잡는 발표력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저는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은 지혜입니다. 지식은 외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거지만, 지혜는 내부로부터 나옵니다. 철학의 힘이 발표력의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마중물입니다.

 

1. 독서 :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박학다식해야 하지요. 특정 주제를 발표하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은 사람들은 주제를 더 빛나게 하는 조미료를 잘 칩니다. 조미료는 유머가 될 수도 있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자극제가 되기도 합니다. 발표를 할 때 쓰여진 내용대로 줄줄 읽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발표 내용도 내용이지만, 독서가 부족해서이기도 합니다.

 

2. 글쓰기 : 책을 읽고 나면 한 줄이 되었건, 글을 써야 합니다. 독후감이라는 주어진 틀에서 글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책 중에 좋은 글, 다시 읽고 나누고 싶은 문장을 그냥 옮겨 적어 보십시오. 특히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자주 하게 해야 합니다. 자꾸 옮겨 적다 보면, 손을 이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용이 머릿속에 둥지를 틀게 되지요. 독서일기도 좋고, 아니면 일기장에 쓰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시청각 교육 : 외국의 내로라하는 석학이나 유명인들이 강연이나 발표를 꾸준하게 들어 보십시오. 예를 들어 매일 테드에 들어가셔서 강연 하나씩을 꾸준하게 들어보십시오. 'TED'는 비영리 재단입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지요. 이 단체는 1984년에 세워져, 명실상부한 아이디어의 보고, 상상력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테드에서 하는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것을 꼽으라면 세계 석학들과 사상가들의 생각과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테드 사이트에 들어가 그동안 세계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는 지식인의 강의를 꼭 듣는답니다. 기술, 오락, 디자인 부문만이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강사이트에 공개된 동영상 강의 자료는 500건이 넘는답니다. 강연자료는 무료로 공개되어 있지요, 지금까지 천오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1억 번 이상 조회를 거쳤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강연 내용 중에 한글자막이 나오기 동영상만 236개가 넘습니다. 영어에 자신 없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꾸 듣다보면 영어실력도 쑥쑥~~ 또한 시청각발표 때 참고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발표자료, 청중의 집중을 이끌어 내는 힘 등 배울 것이 너무 많은 발표력의 보고지요.

 

4. 사전을 옆에 두세요 : 요즘은 인터넷 시대라 사전을 많이 보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국어사전(우리말사전)과 몇 권의 외국어 사전을 사놓고, 글을 쓰거나 책을 읽을 때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단어를 꼭 확인해봅니다. 밑줄도 쫙쫙 그어 가면서. 단어를 찾아서 뜻을 아는 것을 넘어 꼭 한, 두 번씩 읽어 봅니다. 소리를 내어서.

 

5.나만의 상상력 백과사전을 만드세요 :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마다 새로 만나는 단어나 용어, 좋은 말들을 공책에 옮겨 보세요. 가나다순으로 만들어서 정리하셔도 되고, 자기 취향에 맞게 백과사전을 만들어 보세요. 뜻을 옮겨 적으실 때 자신의 생각을 담아서 정리해도 좋습니다. 글뿐만 아니라 이미지(사진, 도표 등)도 좋습니다. 온라인(블로그 등)에 옮겨 적어도 관계없습니다. 이 사전은 시청각 발표 자료를 정리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6. 시를 읽으세요 : 시를 많이 읽으십시오. 시는 한 시인의 생각의 좌표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점과 논점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꼭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낭독을 하십시오. 꾸준하게 하다보면, 글쓰기뿐만 아니라, 발표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발표 제목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함축된 문장을 쓸 때, 시의 제목과 문장들이 빛날 때가 많습니다. 신문의 기사 제목 중에서 마음이 드는 제목도 꼭 옮겨 적어 보세요.

7. 그림으로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발표 글이나 시청각 발표자료(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때 먼저 로드맵을 한 장에 담아 그려보세요. 발표 장소, 자신이 이야기 할 내용 등 한 장에 압축적으로 개념화시키는 작업을 하다보면 발표자료 만들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발표력은 증진시키는 방법들은 아주 많이 있지만. 7가지만 예를 들었습니다. 청중을 사로잡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열정입니다. 자신이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신 있게 이야기 하는 거지요. 말을 잘 하는 것과 열정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 힘(호소력)이 없으면 청중은 눈을 감습니다. 또 하나는 유머입니다. 너무 많은 감미료를 요리에 치면 건강에 좋지 않듯, 유머 난발도 주제를 분산시키지만, 적절하게 유머를 발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힘은 일곱 가지를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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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화석연료고갈.. 아이들의 미래(자라나는 세대)가 불안해 보입니다.
이럴수록, 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내어야 합니다. 많이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줄여 아껴 쓰는 공존의 문화, 나눔, 상생의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 할 때입니다.
상상력이야말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혜의 샘입니다.
오늘은 에디슨이 상상력의 전구를 켰듯이, 대안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현장(상상력 놀이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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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때, 아이들을 보면 정말 지칠 줄 모르고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공처럼 놉니다.
이런 아이들의 끊임없는 에너지를! 정말 에너지화 시킬 순 없을까?

이런 생각속에서 나온 아이디어 제품들! 놀면서 에너지 생산하기!



Combo Washing Machine, water barrel and toy


뻥뻥 공을 차는동안, 그 안에 빨래감을 넣어서, 동시에 세탁도 가능한 바로 그런 놀이공!! 간단한 원리지만 매우 효과적인 아이디어군요!





뻥뻥 차는 동안, 어느덧 에너지 충전!!
Energy Generating Soccer Ball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높은 스포츠지요. 넓은 공터와 공하나만 있다면 자유롭게 차고 즐기며 놀 수 있으니까요!  이 공안에는 코일 자석 장치가 되어있어서 볼을 차고 놀다보면 어느덧 안에 있는 배터리가 충전이 됩니다. 이 배터리를 다시 외부의 전력과 연결하면 다른 장치를 충전 할 수 있는데요! 완전히 충전된 공배터리는 LED 조명을 세시간동안 밝힐 수 있을 분량의 전기량을 가진다고 하네요~!!






흔히 볼 수 있는 뺑뺑 도는 놀이 기구!
The Merry Go Round Play Pump


이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돌리는 기구에다가 펌프를 장치해서 아이들이 돌리고 노는 동안, 지하에 있는 물을 끌어 올립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연스럽게 깨끗한 을 퍼올립니다. 이 기구는 학교에 설치되어서 아이들로 하여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재미도 선사하고 있지요! :-)




Power Leap


바닥을 구르고 뛰면서 충격을 주는 놀이는 에너지를 생산하기에 참 적합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바로 이 Power Leap! 이 바닥위에 사람의 다리로 충격을 가하면 그 충격을 받아서 전기에너지로 재생산 합니다. 나중에 이 제품을 더 개선하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 위에 설치, 그 전기를 받아서 간단한 가로길의 전등이나, 음악을 재생시키는 장치등에 공급할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Kinetic Energy Rocking House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목마같이 생겼다구요? 하지만 ! 이것은 바로 앞뒤로 움직이는 운동을 통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그런 목마기구 입니다! 앞뒤로 흔들리는 동안 그 안의 추는 전기를 발생시키고 이 전기는 목마의 귀로 전달 됩니다.

귀?!

바로 이 귀는 목마랑 분리가능한 LED 조명입니다. 앞뒤로 신나게 흔들면서 목마를  타다보면, 어느덧 충전된 조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대로 가는 길은 "귀" 조명과 함께 해봐요!~



지금까지 놀면서, 동시에 에너지도 생산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 기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소식을 충분히 즐기고 놀면서, 이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 에너지를 생산해 낼 준비 되셨나요?
모두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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