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leMap 김은영 대표가 소개하는 Dr.Vegan & J Gallery는 아프지 않게 사는 법이 전해주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 Dr.Vegan & J Gallery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법을 식품을 통해 배우며 그림,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건강문화공간입니다.
2. Dr.Vegan & J Gallery는
마음을 편하게 하는 다양한 작품을 기획 전시합니다.
오픈 전시로 초대한 작가는 최근 가장 Hot한 일본 작가, 아야코 로카쿠(Ayako Rokkaku)와 Dr.Vegan의 건강음료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몸과 마음이 행복합니다.
아야코 로카쿠 기획전시회
Ayako Rokkaku Paintings
2006년 Geisai Art 특별전에 Solo로 참가한 Ayako Rokkaku는 인터뷰에서 -구름 위를 걸으며-“오래 오래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라는 말을 남겼다.
그 당시 일본의 유명한 작가 Takashi Murakami의 KaiKai KiKi는 다음 세대를 주도하는 젊은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Geisai #4에서 받았으며 권위있는 Goto상을 Geisai #9에서 받았다.
그 당시 Christie's 옥션 하우스 오너인 Francois Pinault와 건축가 Tadao Ando 같은 각계의 명성있는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대 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Yoshitomo Nara와 David Ellis도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아야코 로카쿠는 미술 전공 수업을 받은일도 없이 그녀만의 독창적인 페인팅 기술을 터득하였고 테크닉 또한 스스로 익혔다.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로카쿠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 아트쇼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맨 손으로 아크릴릭 페인트를 카드보드지 위에 바르며 사춘기의 아이들을 클로즈업으로 그렸다. 로카쿠는 긴 팔과 큰 눈들은 일본 만화영화 스타일로 그리고 밝은 색채와 간단한 디테일 그리고 절제된 역동성의 순수한 묘사로서 작업의 본질을 형성하였다. 아트쇼에서 라이브로 그리는 그녀의 “퍼포먼스 페인팅”에서 캔버스로 바로 접근하는 힘이 시각적으로 잘 드러났으며 그 행위는 세계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큰 기회를 갖게 했다.
그녀의 최신 아트프로젝트인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About Us"는 로카쿠의 꿈이자 가장 사랑받는 일본의 아트 유형인 일본 만화영화에 의해 현실로 이루어졌다. 일본 음악계의 거물이자 54-71밴드의 리드멤버인 겐타 카와구치의 전문지식과 창조성이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했다. 이 영화의 제목은 “About Us”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로카쿠가 그리는 밝고 특유한 스타일의 청소년기 소녀의 모습이 영화에 온전히 살아남았으며 또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 준다. 아야코 로카쿠는 1982년 일본 치바에서 태어나 2002년부터 거리에서 드로잉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예술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녀는 초콜렛칩 쿠키를 좋아했으며 취미는 몽상에 잠기는것이라 한다. 로카쿠 작품은 이미 전세계 예술로 승화되어 탑 아티스트인 요시모토 나라, 다카시 무라카미 등과 함께 거대한 사이즈의 그림으로 아트 반열에 드는 21세기 현대미술의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대중들이 일상 속,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림미술관
가만히 걷고만 있어도 쉬고 있는 느낌을 주는 미술관이에요
딱딱하고 격식있는 전시회는 잊으세요
대림미술관은 언제나 신선하고 유쾌하니까요~
이번에 열리는 전시는 바로
헨릭 빕스코브!
헨릭 빕스코브-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대림미술관은 2015년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V)의 전시 <헨릭 빕스코브-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HENRIK VIBSKOV - FABRICATE)를 개최합니다.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매년 컬렉션을 발표하는 유일한 북유럽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는 끊임없이 형식을 파괴하고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방식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며 새로운 컬렉션이 발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패션뿐만 아니라 사진,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순수예술의 영역에서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다수의 전시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패션의 확장된 표현 가능성을 실험해 온 헨릭 빕스코브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재연출한 런웨이와 데뷔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대표 컬렉션,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주요작 및 신작을 포함한 총 300여 점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소개됩니다.
대림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특정 장르의 형식적 한계를 깨기 위한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헨릭 빕스코브의 작업 방식을 통해 모든 창작의 과정을 놀이처럼 즐기는 적극적인 멀티 크리에이터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예술적 영감과 관심사를 하나로 아우르는 도구로써, 패션이 단순히 ‘입기 위한’ 옷이 아닌 ‘자유롭고 열린 표현’을 위한 매체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처럼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헨릭 빕스코브를 소개하는 전시 <헨릭 빕스코브-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HENRIK VIBSKOV - FABRICATE)는 관람객들에게 감각의 놀이터에서 그의 예술 세계를 몸으로 직접 경험하며, 보다 열린 관점에서 새롭게 ‘패션’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