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고 느낌있는 나무 책꽂이를 세워서 보고싶은 책들로 방 한쪽 벽을 가득 메우는 일.
누구나 꿈꾸고있는 로망이 아닐까요?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말이죠. 그러나 쉽게 구입하기엔 너무나 비싼 원목 책꽂이들. 그래서 로망을 실현시키는 일을 주저하고 계신다면... 그렇다면 좋은 팁 하나 알려드리지요. 돈 들이지 않고 책꽂이 만드는 일!!!!


   
 



이 책꽂이를 만든 Amy hunting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이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집 근처 목공소 쓰레기통에서 가구를 만들고 남은 작은 나무 조각들과 굵은 노끈들을 모아 이 책꽂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스웨덴의 Green furniture award에서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버려진 쓰레기들을 재활용하여 멋진 책꽂이도 만들고 쓰레기도 줄인 멋진 작품!






일반적인 가구처럼 못이나 나사를 이용해 조립하지 않고 젠가처럼 생긴 나무토막에 구멍을 뚫어 노끈으로 연결시켜 조립시켰습니다. 따라서 단 한개의 매듭으로 언제든지 책꽂이의 층 수를 늘렸다 줄일 수 있고 해체도 쉽기에 이사할 때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생활 속 아이디어!!! 남들보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한다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을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실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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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림이야기 입니다. 살림 중에서도 가구이야기입니다. 주부님들 입장에서야 살림하시다 보면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공간을 좁아지고 이래저래 난감할 때가 참 많지요. 운동장 같이 넓은 집에 사는 분들이야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그래서 요즘 다목적 가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공간은 최대한 활용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 지는 창의적인 가구들. 특히 일본은 아기자기 공간을 잘 할용해서 만든 주택들이 많지요. 도심의 땅값, 집값이 비싸서 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오늘 소개시켜 드릴 착한 가구를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동시키기도 편하답니다.





수납장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펼치면 테이블로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어떠세요?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지요.

*이미지 출처:http://www.kam-k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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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자녀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착한 기업을 찾아서!(첫 번째 이야기)





먹을거리만큼 집안의 가구도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합니다.
잠자고 쉬는 공간인 집에서 숨 쉬며 함께 지내기 때문입지요. 온갖 석유화학제품이 뿜어져 나오는 건축자재와 가구로부터 여러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얻는 요즘,  친환경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네 군데군데 목공방이라는 이름을 걸고 침대나 옷장을 직접 짜주는 곳이 눈에 많이 뜨이네요. 자녀들 환경을 위해 직접 목재를 구입해서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DIY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마'목공방도 원목을 재료로 가구를 만드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가구를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닌 생활과 의식의 변화를 함께 주문받는다고 합니다. 나무가 숨을 쉬어야 사람을 숨 쉬게 해요." 아무리 좋은 원목이라도 나무의 숨구멍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코팅과 나무 본래의 성질을 완전히 차단하는 페인트를 칠한 가구는 원목의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카마'는 사람에게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로운 가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카마'는 '캐비닛 메이커'의 첫 자음을 따서 만든 이름. 독일의 친환경건축자재를 공급하는 해펠레 목공방의 지점을 운영해온 3명의 목공전문가가 공동출자하여 만든 목공방입니다. 타고난 꼼꼼함으로 정밀한 가구를 제작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정민호씨, 화려한 경력과 경험을 지닌 디자인 담당 주상현씨, 가구제작에서 마케팅까지 일인다역을 해내는 정은상씨. 이 세 사람이 가구의 아귀를 잘 맞추듯 손발을 맞춰 친환경생활가구의 변화를 이루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카마'에서 제작하는 가구는 일본산 히노끼로 만든 침대, 홍송과 물푸레나무로 만든 책상과 옷장, 다양한 책장과 수납장. 세 사람 모두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아빠들로 아이들에게 해로운 가구는 절대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철저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나무로 침대를 만들고 책상을 만들고 장난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카마'가 권하는 나무는 일본산 히노끼. 원목 자체가 천연방부역할을 하여 코팅이나 페인트가 필요 없으며, 편백나무의 특징인 피톤치드를 뿜어냅니다. 이런 이유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침대와, 동물 모형을 본 딴 장난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무동물 장난감은 물장난할 때 물에 담글 수도 있으며 이를 가는 어린 아이들이 입에 물 수도 있을 정도로 친환경적입니다. 플라스틱 장난감하고 어떻게 비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카마'에서 사용하는 코팅제나 페인트는 독일 해펠레에서 공급하는 천연제품을 사용합니다. 건조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고 가격도 비싸고 공정도 길지만 나무의 숨구멍을 막지 않아 나무가 숨을 쉴 수 있으며 원목의 질감이나 냄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카마'의 자부심은 정직한 제작과 판매에 있습니다. 정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매긴다고 합니다.'카마'의 가구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모두 비싼 재료비를 감안해도 훨씬 저렴하다는 반응. 이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이 직접 만들어 직접 우송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중 가구의 가격의 거품이 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지켜야 할 것을 지키자는 게 우리들의 원칙입니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착한 기업, 사회적 기업이 있는지 돌아다 보세요. 아이들 건강을 책임지는 가구.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과정부터 목공을 배우게 합니다. 손을 많이 쓰게 하면 재능 발달에도 좋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건강에도 좋구요. 건강한 육체와 마음에서 교육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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