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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18 반딧불이 유충은 어떻게 생겼을까?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고추잠자리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서울에서는 보호종이라고 하네요 경기도에서는 아직도 보호종이 아니라고 합니다.
 

소나무침엽수 잎은 두개면 소나무, 잎이 다섯개면 니기다소노마, 잎이 다섯개면 잣나무  
소나무에 솔방울이 많이 생기면 자손번식을 할때와 위치가 안좋을때 즉 죽을때가 되면 솔방울이 많이 열린다. 물이 없어도 잘 크기만, 햇빛을 따라 크는 식물임. 오래된 산은 소나무가 아랫쪽보다는 윗쪽으로 옮겨갑니다.


진짜나무라고 해서 참나무라고 하지요.. 

이 참나무 즉 도토리나무 6형제로는 짚신밑에 깔고 다녀서 신갈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 껍질이 푹신푹신해서 코르크 다트에 사용하는 굴참나무, 임금님 상에 올라갔다고 해서 상수리나무, 나무중에 제일 졸병이라고 해서 졸참나무.

도토리가 올해 안 열리는 이유는 작년에 많이 열려서, 수분과 관계가 있는데  비가 많이 오면 수정이 잘 안되고, 기후변화도 한 몫을 한것 같다고 합니다.

도토리가 적게 열리면 농사가 잘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옛날에는 농사가 잘 안 되는 해에는 이런 도토리등을 주워 먹었다고요.... 참 묘한 일이에요






지렁이는 심장이 12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려도 잘 사는가 봐요. 정말 실한 지렁이죠~~~



맹산의 반딧불이 .... 다들 아시죠?  아래 벌레가 반딧불이 유충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하기도 하지만... 다른 곳에 연구목적으로 보내야 하는것이라 이렇게 관리후 보내진다고 합니다.



아래는 벌레들이 오지 못할까봐 진짜꽃 옆에 가짜꽃(헛꽃)이 피어있지요... 생존하기 위해 무단히 노력중입니다...


칡덩굴과 등덩굴, 갈은 칡을, 등은 등나무를 뜻하고 등(藤)은 줄기가 시계 돌아가는 쪽으로 감싸며 올라가고 칡은 시계 돌아가는 반대쪽으로 감싸며 올라간다. 이 두 나무에서 갈등(葛藤)이란 말의 어원이 생겨났다.


산이 더 풍성해 지려면 간벌등으로 관리를 해줘야한다. 이번에 태풍으로 산에 나무들이 쓰러진것 도 간벌을 안해서라네요.


아카시나무와 니기다소나무가 있는곳은 헐벗은 산에 누군가가 임의로 심어 놓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헐벗은 우리 산에 그래도 이만큼 풍성하게 기여한 나무들이다.

아카시나무는 암과 병행해서 연구중인 나무임. 자기 혼자 스스로 자기발전해서 산소모종을 일으켜 자라는 나무임, 질소공존나무. 
니기다소나무 : 미국에서 온 것으로 침엽수는 곤충에 좋지 않음. 송진이 날개에 묻으면 치명 적이기 때문이다. 소나무는 피톤치드, 방부제가 많다.

일본잎갈나무 낙엽수 벚나무는 한국 자생 일본은 자생안함 라일락, 참나래등은 한국종이나 본에 등기되어 있다.


 까치 국내종으로 손님이 오면 까치가 운다고 하는데 까치는 영리해서 동네 사람들의 얼굴을 다 기억하고 있다가 낯선 사람이 보이면 경계하고 운다고 합니다. 제주도에는 원래 까치가 없었는데 민항기인 아시아나항공이 제주도에 첫선을 보일때 까치가 행운의 새라고 까치를 옮겼다가 지금은 비행기 이착륙에 가장 힘든 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풀어놓기는 쉬워도 다시 주워 답기는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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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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