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3.18 생기있는 봄샐러드

봄이 아름다운 이유는

소박하지만 자연의 생명력 자연의 색/향을 새삼

느낄 수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산과 들, 곳곳에 심어져 있는 나무,

그리고 우리의 식탁에서다.

 

묵은지와 따뜻한 국물 위주로 차려졌던 식탁이

어느새 푸릇하고, 알록달록한

생나물과 샐러드가 상차림을 차지한다.

 

 


생기 가득한 봄 상차림을 위해

초간단 샐러드 드레싱을 소개한다.

 

 

 

불고기 겨자간장 샐러드

재료:쇠고기 100g, 상추 100g, 양파 60g.

 

고기 양념장

진간장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배즙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후춧가루, 참기름,

 

겨자간장 드레싱

진간장 1큰술, 연겨자 1큰술, 연유 1큰술, 배즙 2큰술, 식초 1과 2분의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3분의 2작은술.

 

① 쇠고기는 고기 양념장에 재운 후 팬에 구워 낸다.

② 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없앤 후 한 입 크기로 뜯고, 양파는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내고 건져 물기를 뺀다.

③큰 볼에 겨자간장 드레싱 재료를 넣어 잘 섞어 놓는다.

④볼이나 접시에 채소, 불고기를 섞어 담고 드레싱을 끼얹는다.

 

 

이탈리안 드레싱 닭가슴살 샐러드

재료:양상추 치커리 등 샐러드용 채소, 닭가슴살 100g, 방울토마토.

 

이탈리안 드레싱

토마토 2분의 1개, 다진 피클 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말린 바질 등 허브 약간,

발사믹 식초 4큰술, 올리브유 1큰술, 머스터드 약간, 설탕 약간, 소금, 후추.

 

① 샐러드용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뜯어 체에 받쳐 물기를 없앤다.

② 닭가슴살은 생강, 대파를 넣고 삶아 가늘게 찢는다.

③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2등분한다.

④ 드레싱 만들기:토마토는 살짝 데쳐서 껍질 제거하고 크게 다지듯 썬다.

⑤ 볼에 발사믹 식초, 머스터드, 다진 피클, 다진 양파, 다진 마늘, 설탕, 소금, 후추, 말린 허브를 넣고 잘 섞는다.

    새콤달콤한 드레싱 맛에, 잘게 썬 토마토 등이 살짝 씹히는 게 식감도 아주 좋았다.

 

 

 

들깨 드레싱 채소 샐러드

재료:유기농 샐러드 채소.

 

들깨 드레싱

생들깨 10큰술, 요구르트 2병, 마요네즈 3큰술, 레몬즙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소금 3분의 1작은술.

 

① 모든 채소는 깨끗이 씻어 손으로 뜯어서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② 생들깨는 깨끗이 씻어 일어 팬에서 물기를 말리듯 볶다가 톡톡 튀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③ 믹서에 볶은 들깨, 요구르트, 마요네즈를 넣어 갈고 레몬즙,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갈아 드레싱을 만든다.

④ 그릇에 담고 채소를 담고 드레싱을 끼얹는다.

    신선한 채소에 더해진 고소한 들깨맛 드레싱이 환상적이었다.

 

 

 

딸기 드레싱 봄나물 샐러드

재료:양상추 100g, 미나리 돌나물 등 봄나물, 딸기, 치커리 약간.

 

딸기 드레싱

딸기 200g, 배 25g, 양파 10g, 설탕 2큰술, 소금 2분의 1작은술, 식초 2~3큰술

 

① 양상추와 봄나물은 씻어 놓는다.

② 모든 채소는 섞는다.

③ 딸기는 색이 빨갛게 잘 익은 것으로 골라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배, 양파와 함께 믹서에 갈아 드레싱을 만든다.

    보기 좋은 유리잔에 담았더니 드레싱이 마치 딸기 셰이크 같았다. 상큼한 봄맛이 느껴졌다.

 

 

 

두유 마요네즈 과일 샐러드

재료:딸기 사과 귤 등 계절과일.

 

두유 마요네즈

두유 100㎖, 식용유 100㎖,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① 믹서에 두유와 소금을 넣고 간 다음 식용유를 4~5번 나누어 넣어 주면서 간다.

② 레몬즙을 넣고 걸쭉하게 갈아 준다.

③ 계절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담고 두유 마요네즈를 얹는다.

    기존 두유가 어떻게 걸쭉해질까 궁금했는데 식용유가 들어가면서 신기하게도 생크림 수준의 묽기로 완성됐다.

    새콤한 과일 맛이 드레싱으로 인해 좀 더 부드럽고 달콤하게 여겨졌다.

'웃음 넘치는 가정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장한 아들에게  (0) 2014.07.02
Angry MOM  (0) 2014.04.22
겨울=가족  (0) 2013.12.20
자장자장~ 우리아가~  (0) 2013.11.04
숫자로 읽는 대한민국 아버지  (0) 2013.10.21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