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을 꿈꾸며, 참여한 출연자들의 멘토링이 시작되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가수 이은미의 멘토 대상으로 선정된 4명의 멘티가 최종 경합을 벌였다. 아쉽게도 두 명은 고배를 마셨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선정 기준에 딴죽을 걸었다. 이유인즉, 가수는 노래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외모로 승부하는 것이냐는 것. 제작자의 시선에서 장사(흥행)가 되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시청자들이 항의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가까이서 지켜 본 멘토(이은미)가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내비친 자막과 심사위원의 발언은 멘토 의미를 격하시키기 충분했다.

 

4명 중 2명을 가리는 최종 멘토 심사에서 이은미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윤일상. 심사과정에서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대화는 조금 불편했다. "내가 제작자로서, 제작을 한다면 이들 두 명을 하겠다... 노래하는 모습이 예쁘다“. 발언은 부적절했다. 제작자 입장이 아니라, 멘토입장에서 발언할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선정기준은 멘토마다 다를 것이다. 물론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 의미는 다르다. 스승이면서 탈락자를 선정해야 하는 심사위원역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송국의 스타만들기 속내 이면도 담겨있다.

 

진정한 멘토란 무엇일까? 멘토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멘티 잠재적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가르치는 스승이다. 위대한 탄생처럼 특정 영역의 단기적인 멘토가 있고, 사회 멘토가 있다. 사회의 멘토는 특정인의 멘토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인정한 멘토다. 그의 말 한마디 한 마디는 사회적 영향력을 갖고 회자된다. 그렇기에 구루에 가깝다. 구루는 힌두교에서 신성시되는 인물(브리하스파티)을 뜻한다.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선생님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구루는 현대사회에서 널리 존경받고, 스승으로 여기는, 따르는 사람들이 맞는 정신적 지주인 셈이다. 큰 스승.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멘토와 구루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자, 큰 기쁨이다. 평생 한 사람의 멘토와 구루를 만나지 못할 수 있다. 멘티이기를 거부하는 사람이거나? 사람은 평생을 배워야 한다. 성찰하고 깨닫기를 반복해야 한다. 그렇기에 멘토와 구루를 찾는 자세도 필요하다. 부모님 또한 인생의 멘토다. 이렇듯, 다방면에 거쳐 멘토와 구루를 선정,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깊이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위대한 탄생에서 탈락된 사람들은 아픔을 넘어 멘토를 찾아 길찾기를 계속한다면, 오늘의 좌절은 좌절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실패는 그 자체가 멘토이며 구루아닌가?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정기 구독도 + ^ ^)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어제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조형우가 부른 렛잇비(Let It Be). 심사위원단의 지적처럼 위대한 탄생에서 렛잇비를 부른 사람들은 모두 탈락했지요. 위대한 탄생의 선곡 징크스가 된 렛잇비. 이 노래는 존 레논 작사, 폴 매카트니 작곡한 비틀즈가 만든 마지막 앨범이기도 합니다. 불협화음으로 해체위기에 직면한 비틀즈. 폴 매카트니는 렛잇비를 작곡한 의미를 '초심으로 돌아가자'라고 부여했지만, 끝내 비틀즈는 해체됩니다. 1970년에는 렛잇비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지요. 비틀즈 멤버가 함께한 마지막 모습들을 보실 수 있는 영화.


렛잇비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지요. 비틀즈의 다른 곡은 몰라도 렛잇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하지만 부르기는 만만치 않지요. 고음도 고음이지만, 감정이입도 중요하니까요. 어제 위대한 탄생에 참여한 도전자들 중에도 조형우 말고 두 사람이 렛잇비를 불렀지만, 중간에 가사를 잊어버려 탈락의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긴장했기 때문이겠지요. 조형우는 노래를 부른 뒤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멘토인 가수 이은미에게도 격찬을 받았지요. 조형우는 렛잇비를 선택한 이유를 소개해 주었지요. 군 복무 때 자신의 아버지로 부터 받은 편지에 렛잇비 가사가 적혀 있었고, 위안과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기교없이, 마음을 담아 렛잇비를 부른 조형우.
위대한 탄생에 스타오디션에 참여한 분들도,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도전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가 근심의 시기에 처해 있을 때,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께서 다가와(성모마리아로 해석해도 됨)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순리에 맡기거라."(있는 그대로 내버려 둠)

And in my hour of darkness
내가 암흑의 시간 속에서 헤매이고 있을 때에도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어머니는 내 앞에 똑바로 서서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세상을 살아가며
상심을 겪게 되는 사람들이 좌절을 할 때에도

There will be an answer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왜냐하면 비록 헤어짐을 겪게 될지라도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죠.

There will be an answer,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Yeah, there will be an answer.
맞아요, 현명한 대답이 있어요.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지혜의 말씀을 속삭여 봐요.

Let it be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정기 구독도 + ^ ^)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티스토리 툴바